코요테(드라마)
1. 시놉시스
32년간 미국 국경을 지킨 벤 클레먼스.“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어. 법을 어기는 사람과 어기지 않는 사람”
국경순찰국 연방 요원으로 일하다 은퇴한 벤은 죽은 파트너가 미처 마치지 못한 일을 대신 해주기 위해 멕시코로 향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한 소녀를 구해주면서 카르텔에게 위협받는 신세가 된다.
그동안 밀입국자들을 저지하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자신과 가족의 안녕을 위해 멕시코 카르텔의 하수인이 되어야 하는 벤.
평생의 신념 대신 한 번의 인정을 택한 순간, 벤의 삶은 ‘선’ 너머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쓸려 가기 시작한다.
2. 개요
브레이킹 배드 연출 겸 PD였던 미셀 맥라렌이 본 작품에서도 동일하게 연출과 PD로 참가해서 화제가 된 작품으로 나르코스, 브레이킹 베드, 시카리오와 같은 작품과 비슷한 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드 <쉴드: XX 강력반>으로 골든글로브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과 에미상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마이클 치클리스가 주연을 맡았다. 한국에서는 2021년 2월 10일 왓챠를 통해 독점 공개 된다.
3. 등장인물
미국과 멕시코의 경계선에서 근무하던 이민 순찰대.
32년간 미국 국경을 지키며 국경순찰국 연방 요원으로 일하다 은퇴한 벤은 죽은 파트너가 미처 마치지 못한 일을 대신 해주기 위해 멕시코로 향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한 소녀를 구해주면서 카르텔에게 위협받는 신세가 된다.
마약 카르텔의 우두머리이자 '단테'의 삼촌.
'벤'의 가족들을 건드리지 않는 조건으로 그를 자신의 밑에서 일을 시킨다.
조직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목표인 '후안'의 사촌 동생.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마리아'가 미국으로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준 '벤'에 대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
'단테'에게 잡혀 원치 않은 임신을 한 뒤,
가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벤'에게 미국으로 망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한다.
'벤'의 보조 업무를 담당하는 동료.
'벤'이 은퇴한 뒤 저지르는 행동에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