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미 마히루/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
1. 개요
동인게임 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에 등장하는 원작 인물 코이즈미 마히루의 행적을 적는 문서.
2. 작중 행적
본작에서 사이온지와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던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그다지 사이온지와 접점이 없다. 그리고 원작에서처럼 추리에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지만 의외로 감이 좋은건지 그녀가 무심코 발언한 것들이 찬성 포인트로 나오는 것이 많다. 또한 상식인 포지션이기도 하며 살인게임에 희생된 친구들을 가장 많이 안타까워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프롤로그에선 자기소개 중에 희망봉 학원의 교사가 오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설마 길을 잃은 것은 아닐까하고 걱정한다. 그러다가 부끄러웠는지 괜히 사토에게 사소한 화풀이를 한다. 자기소개가 끝난 뒤에도 이시마루가 오지 않자 오오와다가 별거 아닌 것이었다면 한두마디로 안 끝날거라며 이를 갈자 그만한 사정이 있을거라며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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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학급재판에서 마이조노가 예상대로 범인으로 몰리자 저렇게 떨고 있는 마이조노가 범인일 리가 없다며 반론을 걸어온다.'''"그 추리는 초점부터 빗나갔어!"'''
챕터 2 일상편에서는 2층의 교실을 조사하다 창문이 있는 곳마다 설치되어 있는 철판이 꿈쩍도 안하는 것을 보고 탈출하는 건 힘들 것 같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사토에게 발견한 건 있냐고 물어본다. 사토가 자기도 발견한 건 없다고 말하자 뜬금없이 잔소리를 한다. 그리고 전자학생수첩에 지도가 업데이트되었다는 정보를 전달해준다.
챕터 3에서 사토가 흑막으로 몰리자 사토를 가장 적극적으로 변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외에도 세레스가 사토를 감시하기 위해 쿠와타를 붙여주면서 쿠와타가 계속해서 사토를 몰아붙이자 이런 쿠와타의 행위에 반발하여 쿠와타, 사토와 함께 동행한다. 그와중에 쿠와타와 계속해서 실랑이를 벌였다.
3. 기타
원작에서도 상식인 포지션이지만 비교적 초반에 광탈하는 바람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여기서는 제대로 일행중 상식인 포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세레스의 농간으로 인해 의심받는 사토를 끝까지 믿어주었고 세레스를 믿지않았다.
자유행동은 총 5회. 좋아하는 아이템은 T - 1000 카메라와 벚꽃다발. 획득 스킬은 순간포착. 논스톱 논의시 정답이 되는 발언이 반짝인다. 역시 알고리즘이 있으면 있으나 마나인 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