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아레나/로이드/포트리스
1. 개요
코즈믹 아레나에 등장하는 포트리스 클래스의 로이드를 소개하는 항목입니다.
2. 흄 로이드
- 오드릿
7월 9일 업데이트 자로 등장한 첫 포트리스 인간계 캐릭터. 현재 포트리스 클래스의 유일한 흄이다.[1] 포트리스 클래스답게 굉장한 부스터량을 보유하고 있다.
무장은 버스터 뺨 후려칠 수준의 사정거리를 자랑하며 자체 서브무장은 다수를 락온하여 폭탄을 투하한다. 시프트 액션은 공중 사용시 약간 전진하면서 고도를 상승시킨다. 지상에서 사용시 부스터를 약간 사용해 공중에 떠오르며, 이때 비행속도 증가와 부스터 간격 단축 버프를 받는다.
현재 포트리스들의 평가가 박하듯 오드릿 또한 마찬가지이며 게임 내에서 보기가 드문데 부스터량이 많은 대신 충전시간이 길고 기동과 방어력이 모자라진 않지만 에어리얼과 비교했을 때 기동성이 취약하며[2] 방어력도 에어리얼에 비해 덜 취약할 뿐 파르미에를 잡기 위해 도끼눈을 하고 대공방어를 펼치는 버스터들 앞에선 눈물만 난다. 다만 한가지 위안이라면 비행고도가 정말 엄청나게 높다. 버스터들도 한계인 아득한 곳에서 내려다 보고 있기에 가끔은 맵에 포트리스가 확인은 되는데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
로이드 언록에서 오드릿 라이트를 언록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라이트이기에 성능은 원판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다른 기체들 중 미아에게 상당히 취약하다. 일단 어설트는 빔 내성이 좋고, 포트리스의 무장은 대부분 빔이다. 게다가 오드릿은 흄이기 때문에 비교적 아머가 낮기도 하다. 그래서 땅에서는 팬저가 날뛰고 하늘에는 파르미에가 날뛰는 절망적인 현 메타의 어설트들은 짧은 시간의 공중전에 모든 것을 맡기는데, 타 어설트에 비해 공중전이 좋은 미아는 본진 상공에 오드릿이 있다면 바로 날아가는 것.
사실 평범한 에어리얼들이 얘 더 잘 잡는다. 크림로제는 무조건 대상보다 높은 고도를 유지해야 시프트를 운용가능해서 애매하지만 치히로나 기타 로봇 로이드들은 오드릿이 보이면 즉시 날아가서 목따고 돌아온다. 미아는 파르미에나 라그나바렛이 들끓는 전선에서 얘말고는 처치할 대상이 없기에 오드릿에게 집중적으로 달려드는 것이다.
3. 로봇 로이드
AM 파츠가 라이플로 변경되었다.
AI로 나올 때 섣불리 덤볐다가는 강철 날개가 괜히 아픈 기술이 아니라는걸 직접 알도록 해 주신다.
서비스 시작 직후부터 2016년 1월 26일까지 UC 캡슐머신 금볼 기체. 그 밖에 2016년 1월 한정 제뉴어리 피스 오메가 교환으로도 입수할 수 있었다.
로렛타 캡슐머신 금볼 기체.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약간의 범위공격이 되는 빔캐논을 갖고 있다. 시프트 액션은 지상에서 급속 상승 겸 사거리 증가 버프인데 소모시 재충전이 불가능하다. 웬만한 버스터에 맞먹는 사거리를 이용한 저격 및 화력 지원이 가능하다. 한땐 로렛타 캡슐에서 금볼 기체로 취급되었지만 3자매와 멀티 캡슐 등에서 은볼 기체로 등장한다.
코어무장은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유도가 좋은 편.
원거리보다 근거리가 강한 포트리스. 물론 에어리얼이 덤비면 맞아죽는다. LG 파츠는 부스트를 달 수 있으며, 전용파츠도 아니다.
[1] 아이비스, 미아, 클레어모르테에 이어 2016년 1월 19일 출시될 예정인 슈톨뱅거, 퍼시팔, 액시온을 걸 시리즈로 만든 아스카, 치히로, 마토이 세자매가 추가되지만 그 외의 소식이 없기에 당분간은 홀로 포트리스 흄 로이드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생각된다.[2] 파르미에가 판치는 현 상황에서는 잘못해서 따라잡히는 순간 떨쳐낼 방법이 없다. 때에 따라 추격 능력이 좋은 어설트에게 따라잡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