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체르 비르카르
1. 개요
1978년 이란 출생의 수학자이다.
2018년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필즈상을 수상하였다. 이때 나이 만 40으로, 필즈상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때 받았다.
2. 일생
본디 이란 출신 난민이지만 영국으로 이주하여 대수기하학 관련 난제를 해결했다. 파노대수공간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나타나는 상황을 증명한 공로로 필즈상을 수상했다.
3. 필즈상 수상 에피소드
하지만 한국에서 더 크게 알려진 것은 '''메달을 도둑맞았다'''는 사실 때문이다. 비르카르 교수는 필즈상 메달을 가방에 넣었는데 가방이 사라졌다.
비스카르 교수는 수상식 이후에 예정된 기념인터뷰에 불참했는데, 불참 사유가 '가방이 사라졌다'였다. 기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상한 이유로 불참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 문제는 필즈 메달이 가방안에 들어 있었던 것이었다. 즉시 보안팀에서 출동해서 수색이 시작되었고 서류가방은 되찾았으나, 필즈 메달과 지갑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보안카메라에 찍힌 얼굴과 인상 착의로 경찰이 2명의 범인을 찾고 있다. 관련기사
세계수학자대회는 필즈메달을 다시 만들어 재시상식을 하면서, 일단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이 때문에 역사상 최초로 필즈상을 2번 받은 사람이 되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