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탁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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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G System'''
RF카메라 시스템의 하나.
독일 콘탁스 브랜드를 교세라가 빌려쓰면서 등장한 카메라 칼 자이스 렌즈를 사용한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자이스 이콘의 Contax IIa
G 시스템은 비교적 최신의 RF카메라로써, 기존의 라이카, 그리고 M마운트를 공유하는 여러 RF카메라들과 달리 '쉬운 RF'를 모토로 하였다. 독자적인 교환식 마운트와 자동노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써 RF카메라로는 이례적으로 '''AF'''를 지원했다.
이 카메라의 AF는 이중상 합치 AF로써 당시의 AF SLR에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위상차 검출 AF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1] G2에는 주변 광량에 상관없이 4m까지 초점을 잡아 주는 적외선 방식 AF가 추가되었다.
G 시스템의 뷰파인더는 장착된 렌즈의 촛점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프레임 크기가 조절되며 촛점거리에 따라 위치가 이동되어 프레임의 오차를 자동으로 보정해 준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자동으로 프레임 크기가 조절되는 대신 기존 레인지파인더 방식의 장점인 '프레임 주변도 시야에 들어온다'라는 특징을 포기했던 것이 큰 단점이었다.
2005년 교세라가 콘탁스 브랜드 자체에 관련한 사업을 접어 버릴 것을 밝힘으로써 콘탁스라는 브랜드는 전설이 되었고, G 시스템도 그 운명을 따라가게 되었다.
AF는 바디의 모터로 구동되었으며, 렌즈에서 조작할 수 있는 것은 조리개뿐이었다.[2] RF 특유의 (SLR보다) 짧은 플렌지백과 그 렌즈의 특성 때문에 이후 미러리스카메라에서 G 바디의 AF모터를 흉내내는 톱니바퀴 혹은 링이 달린 특수 어댑터가 생산될 때까지 콘탁스 G용 렌즈는 그 뛰어난 광학성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사용되지 못했으며, 가격도 바닥이 되었다.
콘탁스 G 시스템의 바디는 다음과 같다.
Contax G1 - 1994년
Contax G2 - 1996년
콘탁스 G 시스템의 렌즈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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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Zeiss T* Hologon 8/16'''
3군 5매, 조리개 없음(F8 고정)
실초점거리 16.5mm, 화각 106도
0.3m~무한대
전용 외장뷰파인더 부속
필터장착 불가능, 후드 : 고정형.
57x11mm(돌출부 제외), 125g
초광각 렌즈의 대표주자 무적의 홀로곤 렌즈. 16mm라는 초광각이면서도 왜곡이 아주 적다.#샘플 덕분에 붙은 별명은 '신의 눈동자'. 하지만 렌즈가 매우 어둡고(F8) 심각한 주변부 광량 저하 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으려면 전용 그라데이션 필터를 앞에 붙여야 한다. 당연히 붙이는 만큼 더(F16) 어두워지기 때문에 촬영조건이 좀 까다롭다. 그럼에도 이 렌즈로 찍은 사진을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다.
[image]
'''Carl Zeiss T* Biogon 2.8/21'''
7군 9매, 조리개 7매/F2.8~22
실초점거리 21.5mm, 화각 90도
0.5m~무한대
전용 외장뷰파인더 부속
필터구경 55mm, 후드 : 없음.
59x35.5mm(돌출부 제외), 180g
G2와 함께 발매된 렌즈. G1에 사용하려면 롬업을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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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Zeiss T* Biogon 2.8/28'''
5군 7매, 조리개 6매/F2.8~22
실초점거리 28.4mm, 화각 75도
0.5m~무한대
필터구경 46mm, 후드 : GG-1(별매)
56x30.5mm(돌출부 제외), 150g
최고의 광각렌즈. 특유의 진득함, 선예도 때문에 이 렌즈를 쓰기 위해서 G를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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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Zeiss T* Planar 2/35'''
5군 7매, 조리개 7매/F2.0~16
실초점거리 35.1mm, 화각 63도
0.5m~무한대
필터구경 46mm, 후드 : GG-1(별매)
56x31.5mm(돌출부 제외), 14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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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Zeiss T* Vario-Sonnar 3.5-5.6/35-70'''
8군 13매, 조리개 7매/F(3.5-22)~(5.6-36)
실초점거리 36.5~68.2mm, 화각 62~35도
1m~무한대
필터구경 46mm, 후드 : GG-1(별매)
60x54mm(돌출부 제외), 290g
RF에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줌렌즈.''' G1에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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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Zeiss T* Planar 2/45'''
4군 6매, 조리개 6매/F2.0~16
실초점거리 46.9mm, 화각 50도
0.5m~무한대
필터구경 46mm, 후드 : GG-2(별매)
56x38.5mm(돌출부 제외), 190g
MTF 차트 평가에서 훌륭한 성적을 얻은렌즈 이가격에 이성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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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Zeiss T* Sonnar 2.8/90'''
4군 5매, 조리개 8매/F2.8~22
실초점거리 90.3mm, 화각 27도
1.0m~무한대
필터구경 46mm, 후드 : GG-3(별매)
56x63mm(돌출부 제외), 190g
G1에서는 아무래도 포커싱 속도가 느리고 촛점이 잘 맞지 않아 인기가 없지만 그래도 매우 컴팩트한 크기의 준망원 렌즈. 익숙해져서 제대로 찍기만 한다면 정말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Contax G System'''
RF카메라 시스템의 하나.
독일 콘탁스 브랜드를 교세라가 빌려쓰면서 등장한 카메라 칼 자이스 렌즈를 사용한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자이스 이콘의 Contax IIa
1. Contax G
G 시스템은 비교적 최신의 RF카메라로써, 기존의 라이카, 그리고 M마운트를 공유하는 여러 RF카메라들과 달리 '쉬운 RF'를 모토로 하였다. 독자적인 교환식 마운트와 자동노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써 RF카메라로는 이례적으로 '''AF'''를 지원했다.
이 카메라의 AF는 이중상 합치 AF로써 당시의 AF SLR에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위상차 검출 AF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1] G2에는 주변 광량에 상관없이 4m까지 초점을 잡아 주는 적외선 방식 AF가 추가되었다.
G 시스템의 뷰파인더는 장착된 렌즈의 촛점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프레임 크기가 조절되며 촛점거리에 따라 위치가 이동되어 프레임의 오차를 자동으로 보정해 준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자동으로 프레임 크기가 조절되는 대신 기존 레인지파인더 방식의 장점인 '프레임 주변도 시야에 들어온다'라는 특징을 포기했던 것이 큰 단점이었다.
2005년 교세라가 콘탁스 브랜드 자체에 관련한 사업을 접어 버릴 것을 밝힘으로써 콘탁스라는 브랜드는 전설이 되었고, G 시스템도 그 운명을 따라가게 되었다.
AF는 바디의 모터로 구동되었으며, 렌즈에서 조작할 수 있는 것은 조리개뿐이었다.[2] RF 특유의 (SLR보다) 짧은 플렌지백과 그 렌즈의 특성 때문에 이후 미러리스카메라에서 G 바디의 AF모터를 흉내내는 톱니바퀴 혹은 링이 달린 특수 어댑터가 생산될 때까지 콘탁스 G용 렌즈는 그 뛰어난 광학성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사용되지 못했으며, 가격도 바닥이 되었다.
1.1. G Body
콘탁스 G 시스템의 바디는 다음과 같다.
Contax G1 - 1994년
Contax G2 - 1996년
1.2. G Lens
콘탁스 G 시스템의 렌즈는 다음과 같다.
[image]
'''Carl Zeiss T* Hologon 8/16'''
3군 5매, 조리개 없음(F8 고정)
실초점거리 16.5mm, 화각 106도
0.3m~무한대
전용 외장뷰파인더 부속
필터장착 불가능, 후드 : 고정형.
57x11mm(돌출부 제외), 125g
초광각 렌즈의 대표주자 무적의 홀로곤 렌즈. 16mm라는 초광각이면서도 왜곡이 아주 적다.#샘플 덕분에 붙은 별명은 '신의 눈동자'. 하지만 렌즈가 매우 어둡고(F8) 심각한 주변부 광량 저하 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으려면 전용 그라데이션 필터를 앞에 붙여야 한다. 당연히 붙이는 만큼 더(F16) 어두워지기 때문에 촬영조건이 좀 까다롭다. 그럼에도 이 렌즈로 찍은 사진을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다.
[image]
'''Carl Zeiss T* Biogon 2.8/21'''
7군 9매, 조리개 7매/F2.8~22
실초점거리 21.5mm, 화각 90도
0.5m~무한대
전용 외장뷰파인더 부속
필터구경 55mm, 후드 : 없음.
59x35.5mm(돌출부 제외), 180g
G2와 함께 발매된 렌즈. G1에 사용하려면 롬업을 해주어야 한다.
[image]
'''Carl Zeiss T* Biogon 2.8/28'''
5군 7매, 조리개 6매/F2.8~22
실초점거리 28.4mm, 화각 75도
0.5m~무한대
필터구경 46mm, 후드 : GG-1(별매)
56x30.5mm(돌출부 제외), 150g
최고의 광각렌즈. 특유의 진득함, 선예도 때문에 이 렌즈를 쓰기 위해서 G를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image]
'''Carl Zeiss T* Planar 2/35'''
5군 7매, 조리개 7매/F2.0~16
실초점거리 35.1mm, 화각 63도
0.5m~무한대
필터구경 46mm, 후드 : GG-1(별매)
56x31.5mm(돌출부 제외), 147g
[image]
'''Carl Zeiss T* Vario-Sonnar 3.5-5.6/35-70'''
8군 13매, 조리개 7매/F(3.5-22)~(5.6-36)
실초점거리 36.5~68.2mm, 화각 62~35도
1m~무한대
필터구경 46mm, 후드 : GG-1(별매)
60x54mm(돌출부 제외), 290g
RF에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줌렌즈.''' G1에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image]
'''Carl Zeiss T* Planar 2/45'''
4군 6매, 조리개 6매/F2.0~16
실초점거리 46.9mm, 화각 50도
0.5m~무한대
필터구경 46mm, 후드 : GG-2(별매)
56x38.5mm(돌출부 제외), 190g
MTF 차트 평가에서 훌륭한 성적을 얻은렌즈 이가격에 이성능이라니...
[image]
'''Carl Zeiss T* Sonnar 2.8/90'''
4군 5매, 조리개 8매/F2.8~22
실초점거리 90.3mm, 화각 27도
1.0m~무한대
필터구경 46mm, 후드 : GG-3(별매)
56x63mm(돌출부 제외), 190g
G1에서는 아무래도 포커싱 속도가 느리고 촛점이 잘 맞지 않아 인기가 없지만 그래도 매우 컴팩트한 크기의 준망원 렌즈. 익숙해져서 제대로 찍기만 한다면 정말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