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엘리트
'''절대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게임이 아니다.'''
1. 개요
액티비전 산하의 비치헤드 스튜디오가 만든 콜 오브 듀티 프리미엄 서비스. 플레이어의 성적 분석, UCC 제작 & 업로드 지원, 소셜 커뮤니티 지원, 독점 웹 TV 시리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 처음으로 적용되었으며 이후 발매되는 콜옵 시리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영상
2011년 7월에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고, 그해 11월 모던 워페어 3의 발매와 함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서비스 기종은 PS3, XBOX360. 가입 신청은 각각 따로 받는다. PC로는 서비스가 연기되었지만 취소는 아니라고 한다.
2. 유료 서비스
유료 과금과 비싼 가격으로 욕을 많이 먹었는데, 엘리트 자체는 무료다. 무료 서비스와 유료 서비스의 차이점은 이 페이지를 참고. 다만 알짜배기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는 대부분 유료로 제공된다. 그 알짜배기 유료 서비스의 핵심은 매달마다 제공되는 DLC인데, 이는 기어즈 오브 워 3, 언차티드 3 등의 게임에서 채용한 '''시즌 패스'''의 개념과 유사하다. 즉, 여러 개의 DLC 모음을 일시불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다만 차이점이 있는데, 여타 시즌 패스는 4~6개 사이의 맵이 쌓여 DLC 팩이 완성될 때 제공되지만, 엘리트의 경우 각 맵이 완성될 때마다 제공된다. 그러므로 엘리트 유저는 DLC를 따로 구입하는 유저에 비해 더 빨리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제공되는 컨텐츠 자체에는 차이가 없다. 그리고 상업성으로 욕 먹는 시리즈답게 묶음 할인률이 20% 정도로 낮은 편이다.(여타 게임의 시즌 패스는 대체로 할인율이 33% 정도다.)
유료 과금 서비스가 시작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경우 2012년 9월까지 22개의 컨텐츠(맵) 전달이 예정되어 있다. 매달 2~3개 가량 전달되는 셈. 매달 어떤 컨텐츠가 제공되는지는 이 페이지를 참고.
'''그랬었는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가 발매됨과 동시에 DLC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한다. 그 덕인지 유튜브에 올라온 엘리트 프리뷰 영상이 '''압도적으로 많은''' "좋아요" 표를 받고 있는 상황.
3. 기타
iOS용 엘리트 앱이 나왔는데 당연히 유저들 반응은 매우 안 좋다.
애초에 블옵에서는 게임 내 기능으로 있던 커뮤니티 기능들을 모던3에서는 굳이 엘리트로 편입시켜버려서, PC판은 친구들끼리만 씨어터 공유가 가능하여 욕을 먹는다. 전작에서는 영상 제작자들이 Frag Movie에 필요한 소스들을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쉽게 모을 수 있었던 반면에, 모던3는 콘솔 명령어도 '''완전히''' 막은 주제에 다른 사람의 평가를 받을 방법이 스팀 친추 밖에 없어서 영상 전문 제작자들이 애를 먹는다.
모던워페어3 멀티에서 종종 핵쟁이를 걸러내는 데 사용된다. 엘리트 특전으로 주어지는 특수한 타이틀들이 있는데, 이를 핵 툴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으며 현재와서는 엘리트를 가진 유저들이 모던3 멀티에 거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