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간의 명령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Kolaghan's Command'''
[image]
'''한글판 명칭'''
'''콜라간의 명령'''
'''마나비용'''
{1}{B}{R}
'''유형'''
순간마법
둘을 선택한다 —
• 당신의 무덤에 있는 생물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당신의 손으로 되돌린다.
• 플레이어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카드 한 장을 버린다.
• 마법물체를 목표로 정한다. 그 마법물체를 파괴한다.
• 생물 또는 플레이어를 목표로 정한다. 콜라간의 명령은 그 목표에 피해 2점을 입힌다.
'''수록세트'''
'''희귀도'''
타르커의 용
레어

어딘가 조금 애매하긴 최소한 손에서 썩을 일은 없는 Command.
단점을 보게 되면 피해를 주고 디스카드 시키는 것은 Blightning의 하위호환. 마법물체를 파괴하고 데미지를 주는 능력은 산산조각으로 때려부수기가 있는 현 환경에 그리 매력적이지 못한 능력이다. 무덤에 있는 카드를 손으로 돌리는 것 역시 리밋이 아니라면 자주 안 쓰는 능력인만큼 뭔가 부족하다.
반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쓸 수 있고(블라이트닝과 비교해도 순간마법이라는 장점이 있다) 어떤 모드를 선택해도 카드 어드벤티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카드. 생물을 쓴다는 가정하에 이 카드가 손에서 썩을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스탠다드에서의 애매한 성능과는 다르게 하위타입에선 위협적인 마법물체들을 견제하거나 무덤에서 생물을 건지는게 유용하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손에서 안남는다는 장점 덕분인지 한두장 정도 메인에 투입하는 등 스탠다드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던의 경우 준드(BGR), 그릭시스(UBR) 색상의 덱에서 3~4장씩 쓰이며 키카드로 사용된다.
하지만 가장 큰 여파를 불러일으켰던 건 다름아닌 '''레가시'''. 카드 한장 한장의 위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레가시에서 어드밴티지를 2장씩 챙기는 이 순간마법의 위력은 '''절대적'''이다. 덕분에 레거시의 패러다임을 갈아치우며 미친듯이 쓰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