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벳 사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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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400 RU
제작 시간: 30초
DPS: 0
방어력: 600
최대속도: 215 m/s
강함: 없음
약함: 콜벳, 주력함
홈월드2 에 등장하는 베이거 측의 콜벳급 함선.
말그대로 사령선인데 사이즈가 흔히 생각하는 사이즈와는 안맞다,
베이거는 기술 발달이 늦어서 명중률이 낮은 편인데[1] 그걸 대체하기 위해서, "정 안되면 뭐 때릴지 명령 내려주면 알아서 하겠지?" 해서 만들어진 함선이다.
클릭하면 범위가 보이는데 그 범위내 함선의 명중률을 올려준다.
콜벳 클래스지만 단독 함선이라 한 큐에 끝장나 버리고(다수가 한 세트인 콜벳이하급 함선 그룹은 한마리만 남더라도 적재하여 재보급하면 손실된 결원이 공짜로 자동충원된다), 자체 무장도 없고 해서 보통은 안 뽑는다.
또한 미사일류만 쓴다면 홈월드2 시스템 특성상 목표 타깃이 파괴된 미사일은, 추력 제한시간 내에 가까운 다른 적을 알아서 찾아가므로 명중률 상승이란 옵션이 그리 크게 와닿지 않는다. 다만 인터셉트 파이터 간 싸움에서는 도움이 된다.
보통 공기 취급을 하거나, 콜뱃들로 기습적인 게릴라전을 할 때 인구수 남아서 찍는 거면 몰라도 프리깃 이상 함급간의 싸움에서는 안 쓴다. (이거 뽑느니 미사일 콜벳을 하나 더 뽑고 말지..) 무엇보다 프리깃과 달리 소형함이라서 함께 바로 워프 못 타고 일일히 적재시켜줘야만 한다...
그나마 쓴다고 친다면 소수 소형병력으로 후방에 기습 게릴라로 자원 멀티 지역의 채집선 털어먹을 때 하나 섞어주면 없는 것보다는 효과적이라는 점... (하지만 왠지 그냥 미사일 콜벳 하나 더 넣는게 좀 더...)
비슷한 잉여가 히가라측에는 방어막 프리깃이 있다.
하지만 이쪽은 무려 프리깃인데다 지속시간이 짧아서 그렇지 적의 미사일을 차단하는 게 눈에 보이기라도 한데 사령선 콜벳은 뭐...
사실은 가시적으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해서 부당한 취급을 받는것인지도 모른다.
콜벳인데도 편대 없이 단독 함이라 쉽게 당해버린다는 점도 포함한다.
[1] 주력 함선들이 이온 캐논이 아닌 미사일을 쓰는 이유기도 하다. 데미지는 무시무시하지만 탄착이 늦어서 약간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