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이시 히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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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石ひとみ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Stories'''', ''''Masquerade''''[1], 'innocent days', 'Alone', 'Continued Story'
라스트엑자일 시리즈의 엔딩곡들인 'over the sky'와 'starboard', 그리고 라스트엑자일 시리즈의 많은 BGM을 직접 작곡하고 불렀다. 또 애니메이션 샹그릴라의 엔딩곡인 '시작의 아침에 빛이 있으라(はじまりの朝に光あれ。)' 를 작사, 작곡했다. 이 외에도 여러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여러 개인 앨범들을 발매했다. 스토리즈 항목의 각주에도 나와있지만, 조어나 외국어가 많이 삽입된 편이다. 일부 곡들은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조어로만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런 탓에 가사 해석을 두고 여러 의견들이 충돌하기도 하는데, 공식적으로 밝혀진 가사가 아닌 이상 정확히 뭐라고 하는지 알 수 없다. 그녀 음악의 전반적인 특징으론 맑고 가는 보컬과 코러스를 꼽을 수 있다. 정말 코러스를 많이 사용한다. 보컬곡 중 코러스를 사용하지 않은 곡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다. 오케스트라풍의 곡들이 일단 많긴 한데, 이외에도 사용하는 악기 스펙트럼은 상당히 넓다. 상당히 생소한 타악기들과 전자음도 적극적으로 함께 사용한다. 주로 알려진 노래들처럼 잔잔하고 애절한 느낌의 노래가 많다.
꽤 유명한 곡들을 많이 작곡했음에도 국내에선 인지도가 바닥인 듯하다. 뭐 그래도 코드기아스의 ~곡이다 하면 아~ 할 정도의 인지도는 될 듯.

[1] 를르슈가 셜리의 기억을 기아스로 지우는 장면에서 처음 사용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