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다 말레이어

 

Bahasa Melayu Kedah

'''Namuwiki, pohon ilmu pengetahuan hak hang turut kembangkan.'''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1. 개요
2. 특징
3. 예시
3.1. 단어
3.2. 수도권 방언에 영향을 준 경우
3.3. 개요


1. 개요


흔히 "크다어" 또는 "북부 방언"이라고 불리는 말레이어 방언. 이름 그대로 크다 주에서 사용되는 방언인데 한국어평안도 방언과 유사한 위치이다.[1]
물론 이름은 "크다 방언"이라고 하지만 온전히 크다에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고, 풀라우피낭퍼를리스이포 이북의 페락[2]에서도 사용된다.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태국 남부의 접경지대인 사툰송클라에서도 사용되고 미얀마 남부에서도 사용된다. 인도네시아수마트라에서도 부분적으로 사용된다.
다만 온전한 크다 방언의 경우는 당연히 크다에서만 사용되고, 풀라우피낭의 경우는 중국인의 비중이 많다 보니 싱가포르 방언처럼 중국어의 영향이 다소 짙어졌고, 퍼를리스나 태국 남부의 경우는 태국어의 영향이 세다. 이포 이북의 페락의 경우 이포 이남 방언의 영향이 있으나, 산지가 많은데다가 고립된 특징이 있어 그리 큰 편은 아니다.
방언이라는게 다 그렇듯이, 현재 온전한 방언은 하나둘 씩 사라져 가고 있다. 동쪽으로는 클란탄이 있다보니 어렵기로 유명한 클란탄의 말씨가 다소 들어갔고(예: kecek), 대학생들은 풀라우피낭으로 갈 게 아니면 쿠알라룸푸르로 상경해야만하는 상황 속에서 그 쪽 말씨의 영향이 짙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명실공히 제2의 위상을 지키는 풀라우피낭의 유학이 나름 발달한 관계로, 타 방언에 비하면 퇴색 속도는 좀 느린 편이다.
그저 일개의 방언이지만 제2의 위상을 지키는 풀라우피낭 덕분이라 그런지 그래도 존재감은 센 방언이다. 때문에 수도권 방언 사용자와는 지역감정이 다소 있다.[3] 하지만 마냥 싸워대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서로의 말씨가 영향을 주고 교환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1960년대에 비해 최근에는 오히려 수도권 말씨에 크다의 말씨가 다소 들어갔던 것을 보면, 이 방언의 위상은 대단하다.
말레이시아에서 이 방언의 힘은 그야말로 대단해서, 이 방언을 쓰는 사람들을 설상 '촌뜨기'라고 부를지언정 지상파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언'''이다![4] 1985년부터 2004년까지 무려 '''19년(!)'''간 방영했던 장수프로그램이자 시트콤인 "Pi Mai Pi Mai Tang Tu"만 해도 이 방언을 사용한 대표적인 예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 유명가수 람라 람이 부른 "동명의 노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말레이시아 안의 일'''일 뿐이고, 한국인들에게는 사바 방언보다도 '''존재감이 없는 방언이다.''' 애당초 풀라우피낭으로 유학가는 경우는 가끔 있어도 대게 쿠알라룸푸르코타키나발루로 가고, 크다의 주도인 알로르스타르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전에는 개요를 방언으로 썼으나 규정이 바뀐 지금은 맨 밑에 예시로만 띄워 놓겠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2. 특징


* a의 발음이 살짝 틀리다. 물론 한국어로는 어디까지나 'ㅏ'로 표기되므로 한국인이라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영어 단어 dark의 a 발음이다. 어떤 발음이냐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ㅏ'는 아니고, 좀 더 안쪽에서 내는 발음이다. 특히 풀라우피낭 쪽이나 싱가포르 쪽에서 매우 흔한 발음.
* 단어 끝의 r은 q로 대체된다. 표준 발음은 스페인어처럼 '르' 발음을 살짝 첨가하는 것이지만 여기서는 목을 살짝 잠그면서 내는 'ㅋ' 내지 'ㄲ' 발음이다. 아랍어에서 흔한 발음이며 말레이어에서도 조호르 방언에서 흔한 발음이다. 예: lapar → lapaq
* 단어 끝의 s는 ih로 대체된다. 그런데 문제는 ih의 뜻이 사실은 '''방구 뀌거나 무슨 악취가 난다거나 할 때 "으~"하고 내는 그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 뜻이 아니다. 예: lepas → lepaih

3. 예시



3.1. 단어


* hang - 너(kamu)
* hak - 영어의 'that'에 해당되는 말(yang)[5]
* mai - 오다, 이리 와(datang, mari)
* ligan - 따르다(kejar)

3.2. 수도권 방언에 영향을 준 경우


* pi - 가다(pergi)
* jom - 우리 서로(mari kita)
* kot - 아마도(mungkin)

3.3. 개요


'''Halaman ni ditulih dalam Loghat Kedah sebab undang-undang hak tak ditulih. Kalau ade ogang hak tahu tolong suntingleh.'''

'''이 문서는 암묵의 룰에 따라 크다 말레이어로 작성되었습니다.'''

Loghat Kedeh, ataupun dikenali sebagai loghat utare, adaleh sebueh loghat hak ditutuqkan kat Kedeh, Pelih dan Pulau Pinang. Di Thailand pun ade tempat-tempat hak tutuqkan loghat ni, misalnye Satun dan Songkhle. Ade beberape ogang hak gunakan loghat ni kat Sumatre di Indonesie. Beqdasaqkan Ipoh di Perak, kalau utare loghat ni hak digunakan. Di bawah tu menggunakan loghat-loghat depa diri.
Cek peqcayekan loghat ni kot-kot teqpopulaq di Malaysie sebab paling digunakan kat medie dan lain2. Dari tahun 1985 sampai 2004 ade sitkom beqname "Pi Mai Pi Mai Tang Tu". Ade juge lagu hak mempunyai tajuk hak same, dinyanyikan oleh Ramlah Ram.
Jika hang ogang Kedeh tolong suntingleh.
[1] 평안도 방언처럼 수도권 사람들의 말투에도 영향을 좀 미쳤다.[2] 물론 페락 주는 별도의 방언이 있긴 한데, 주가 위로 길쭉하다 보니 위아래 쓰는 방언이 다르다. 위에서 쓰는 말과 아래에서 쓰는 말은 썩 통용되지는 않는 편.[3] 한국에서는 수도권-평안도의 감정이 심했지만, 여기서는 수도권-크다 쪽의 감정은 그리 심하지 않다. 그러나 수도권-피낭의 감정은 의외로 심하다.[4] 한국에서는 농촌드라마 하면 충청도 방언이 은근 많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그에 해당되는 느그리슴빌란 방언 대신 이 방언이 주로 사용된다.[5] 참고로 표준어에서는 hak이 '권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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