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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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전태열.
1부의 최종보스로 악어 부족의 왕자. 어린 시절에는 라발과 절친이었다. 모종의 사건[1][2] 으로 부모를 잃었는데 그것이 사자 부족이 키를 나눠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삐뚤어진 듯해 보이나 이 모든게 다 자신의 욕심에 때문에 이런 결과가 되었다고 죄책감을 가졌다.[3] 하지만 여동생 크롤러가 탐욕의 꽃으로 뒤에서 조종을 하여서 타락해지고 말았다.
초반부인 9화까지는 크롤러에게 조종당해 메인 악역 포지션이었지만 10화에 탐욕의 꽃이 시들고 크롤러가 서약서를 끝없는 낭떠러지에 버려서 사실상 악역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14화에 결국 라발과 사이가 좋아진다.(물론 자신이 악역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16화에 평화 조약을 할때 크롤러가 탐욕의 꽃의 뿌리를 태워 운명의 안개에서 흑화하였고 크롤러를 감옥에 가두어 이번엔 자신의 의지로 키마를 지배하려고 했으나 정체불명의 구름때문에 골치를 썩히자 도와주러 나타났지만 오히려 그 구름때문에 키의 샘이 흐르지 않자 이 모든게 라발 잘못이라고 선전해 늑대, 까마귀, 코뿔소 부족들과 같이 사자성을 공격하였다.
20화에서 자신을 지키려다 라발이 죽자[4] 탐욕의 최면이 풀려 잘못을 뉘우치고 싸움을 멈추려 한다. 이후 라발이 전설의 악어를 타고 어머니 크런켓과 함께 돌아오자 키마 세상을 지키기 위해 악역에서 물러난다.
그 후 라발과 함께 키마를 구한다. 26화에서 라발이 전설의 사자를 구하려 뛰어들자 크레거는 가만히 있을거냐고 한마디하지만 반대에 부딪힌다. 하지만 이리스가 지금까지 같이 레전드 비스트를 구했는데 의리없게 라발 혼자서 구해야하냐고 한마디하자 크레거도 동조하며 우린 모든 함께 하기로 했고 이번에도 예외는 없다며 전설의 악어를 타고 선두에서며 라발을 도와준다.
그리고 래버투스가 어떻게 살아남았고 라발에게 키구슬을 받은 스콤이 자존심이 상해 구슬을 버렸는데 그 곳에서 아이스헌터들이 벽을 타고 올라왔다는 진실을 듣게 되자 라발을 향해 너도 대단하다며 말하는 동시에 아웃랜드 부족에 헌터들까지 어떻게 키마에 이상한 부족들이 몰려올때마다 전부 너 때문이냐고 말한다.
래버투스의 말버릇 "글쎄, 과연 그럴까?"를 흉내 낸 적도 있다.
최종화가 끝나기 직전에 화면이 암전된 후 "근데, 우리 어떻게 내려가?" 하고 묻는데, 이야 진짜 해피엔딩이구나 싶은 분위기를 느끼며 감상하다 들으면 묘하게 안습하다(...)
라발 일행 중 유일하게 부모의 모습이 모두 제대로 공개된 인물이다.
여담으로 왜인지 모르겠지만 왼쪽 눈이 없다. 그 이유는 단 한번도 언급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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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는 전태열.
1부의 최종보스로 악어 부족의 왕자. 어린 시절에는 라발과 절친이었다. 모종의 사건[1][2] 으로 부모를 잃었는데 그것이 사자 부족이 키를 나눠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삐뚤어진 듯해 보이나 이 모든게 다 자신의 욕심에 때문에 이런 결과가 되었다고 죄책감을 가졌다.[3] 하지만 여동생 크롤러가 탐욕의 꽃으로 뒤에서 조종을 하여서 타락해지고 말았다.
2. 작중 행적
초반부인 9화까지는 크롤러에게 조종당해 메인 악역 포지션이었지만 10화에 탐욕의 꽃이 시들고 크롤러가 서약서를 끝없는 낭떠러지에 버려서 사실상 악역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14화에 결국 라발과 사이가 좋아진다.(물론 자신이 악역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16화에 평화 조약을 할때 크롤러가 탐욕의 꽃의 뿌리를 태워 운명의 안개에서 흑화하였고 크롤러를 감옥에 가두어 이번엔 자신의 의지로 키마를 지배하려고 했으나 정체불명의 구름때문에 골치를 썩히자 도와주러 나타났지만 오히려 그 구름때문에 키의 샘이 흐르지 않자 이 모든게 라발 잘못이라고 선전해 늑대, 까마귀, 코뿔소 부족들과 같이 사자성을 공격하였다.
20화에서 자신을 지키려다 라발이 죽자[4] 탐욕의 최면이 풀려 잘못을 뉘우치고 싸움을 멈추려 한다. 이후 라발이 전설의 악어를 타고 어머니 크런켓과 함께 돌아오자 키마 세상을 지키기 위해 악역에서 물러난다.
그 후 라발과 함께 키마를 구한다. 26화에서 라발이 전설의 사자를 구하려 뛰어들자 크레거는 가만히 있을거냐고 한마디하지만 반대에 부딪힌다. 하지만 이리스가 지금까지 같이 레전드 비스트를 구했는데 의리없게 라발 혼자서 구해야하냐고 한마디하자 크레거도 동조하며 우린 모든 함께 하기로 했고 이번에도 예외는 없다며 전설의 악어를 타고 선두에서며 라발을 도와준다.
그리고 래버투스가 어떻게 살아남았고 라발에게 키구슬을 받은 스콤이 자존심이 상해 구슬을 버렸는데 그 곳에서 아이스헌터들이 벽을 타고 올라왔다는 진실을 듣게 되자 라발을 향해 너도 대단하다며 말하는 동시에 아웃랜드 부족에 헌터들까지 어떻게 키마에 이상한 부족들이 몰려올때마다 전부 너 때문이냐고 말한다.
래버투스의 말버릇 "글쎄, 과연 그럴까?"를 흉내 낸 적도 있다.
최종화가 끝나기 직전에 화면이 암전된 후 "근데, 우리 어떻게 내려가?" 하고 묻는데, 이야 진짜 해피엔딩이구나 싶은 분위기를 느끼며 감상하다 들으면 묘하게 안습하다(...)
3. 기타
라발 일행 중 유일하게 부모의 모습이 모두 제대로 공개된 인물이다.
여담으로 왜인지 모르겠지만 왼쪽 눈이 없다. 그 이유는 단 한번도 언급된 적 없다.
[1] 호기심에 사자신전의 키를 무단으로 쓰다가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난동을 부렸다. 사자부족은 어쩔 수 없이 크래거를 공격했지만 이로 인해 악어부족과 시비가 붙고, 나중에 크래거가 워리츠와 또 사자신전에 침입하자 라그라비스는 크래거의 부모님을 데려오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안된다고 애원하는 크래거에게 롱투스가 "'''왜? 아직까지 아빤 무서운가 보지?'''"라며 겁을 주자, 이성을 잃고 사자들을 공격하고 도망쳤다. 라발에게 쫒기자 무서워서 신호탄을 날린다. 그리고 악어부족은 전쟁이 난줄알고 군대를 데리고 오고 사자부족도 병력을 데려오며 한판 전쟁을 치루던중 크래거 엄마-아빠가 탄 탱크가 절벽아래로 떨어질려고 하는데 다행히도 사실은 안 사자부족이 도와주지만 자존심이 상했는지 갑자기 줄을 끊고....지 혼자 들어올리려다 떨어진다.[2] 꼭 크래거만을 탓할 수는 없는 게, 롱투스가 겁을 주지만 않았어도 크래거가 악어 불꽃을 쏘진 않았을 테고 크로미너스와 크런켓은 무사했을 것이고 크래거는 적당한 선처로 풀려났을 것이다. 즉, 1화~20화의 사건들은 엄밀히 말하면,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이 아닌, 말 그대로 '''전쟁'''의 양상을 띠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결국에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처럼 '''모두가 피해자가 되었다.''' 카보라 산에서 흘러나오는 키의 샘물이 끊겼기 때문이다(이는 라발의 실수로 일어난 일이고, 이건 키마를 지배하려는 크롤러에 의해 조종당한 크래거가 키마를 지배하려고 침략한 적이 있어서이고, 그 근본적인 원인은 앞서 말했던 사건들이다. 이를 수습하러 주역 8인방이 아웃랜드로 모험을 떠나는 것이 21화~26화의 내용.)[3] 사실 크래거도 전쟁으로 악화될 걸보고 꼭 이런게까지 해야 되냐고 아버지를 말려었다. 부모님이 위협에 처하자 사자부족에게 다 내 잘못이니 부모님을 구해줘라고 용서를 구했다.[4] 사실 죽지 않았다. 라발은 일부러 죽은 척 하고 레전드비스트를 데리고 올 시간을 구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