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덱/대형 석궁 덱
1. 개요
대형 석궁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으로, 6엘릭서라 박격포처럼 방어 건물로 사용하자니 부담스럽기 때문에 대형 석궁 덱이라고 하면 무조건 대형 석궁이 주축이 되는 덱이다.
클래시 로얄 초기에 석궁이 사기였던 시절에는 석궁을 잘 지키는 플레이가 대세라서 덱을 어느 정도 무겁게 짜는 구성이 기본이었다. 하지만 대형 석궁이 2016년 3월 23일 패치로 사정거리가 1만큼 감소하면서 뇌전탑을 석궁 앞에 까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고, 몇 달 후 상향된 이후로는 석궁을 지키는 플레이에서 순환을 추구하는 형태로 바뀌어 갔다.
바리에이션으로 석궁과 박격포를 같이 쓰는 석박 덱도 있다.
2. 상세
운용법은 간단하면서도 어려운데, 수비를 하고 상대와 엘릭서 차이가 날 때 석궁을 깔고 석궁을 지키는게 전부. 특히 석궁은 잘만 지키면 엄청난 뎀딜[1] 을 하기에 잘만 공격하면 한 번의 공격으로 타워를 너덜너덜하게 만들거나 아예 파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잘못된 타이밍에 앞석궁을 깔았다가는 해골 비행선이 석궁을 순식간에 철거하거나 페카나 골렘에 어그로가 끌려서 그대로 망하기 때문에 엘릭서 이득을 크게 봤거나 상대가 고코스트 카드를 석궁의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곳에 놓을 때만 앞석궁을 깔아야 한다. 게다가 석궁은 1크라운이 따이면 게임이 그대로 끝이라[2] 석궁 타이밍이 생각보다 많지 않기에 맞아줄 것과 안 맞을 것을 구분해서 안 맞을 것은 철저히 수비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이득을 봐야 석궁각이 나오므로 간단해보이는 운용법에 비해 운용 난이도가 높다.
만약 상대 타워의 체력이 1000 이하로 떨어졌을 때부터는 수비적으로 운용하며 시간을 끈다.[3][4] 단, 상대방이 강력하게 밀고 들어와 먼저 1크라운을 따면 석궁에게는 조금 많이 불리한 상황이 펼쳐지므로 수비를 하고 석궁을 까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골렘을 빼서 반대쪽에 석궁을 배치했는데 상대가 그쪽 타워를 버리고 한번에 3크라운을 노리고 들어오면 유닛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최대한 타워를 지켜야 한다. 또한, 상대방이 뒷골렘 등으로 엘릭서를 한번에 많이 뺀다면 반대편에 석궁을 깔아 엘릭서 분산을 유도해야 한다. 정제소가 깔리면 공격석궁을 까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방의 패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위험하다. 특히 정제소를 견제하지 못하면 정제소 플레이에 의해 1분 타이밍 이후 엘릭서 차이에 의해 안정적인 수비를 하지 못하게 된다.
엘릭서 정제소를 넣는 덱은 대부분 빅덱인데, 1분 타이밍 이후에는 대형 석궁 덱이 빅덱을 상대로 크라운을 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전에 타워를 하나 날리고 수비를 해야 한다. 이때 공격 타이밍은 상대방이 두 번째 정제소를 깔거나 메인 탱커를 킹스 타워 뒤에 배치했을 때가 제일 좋다. 정제소는 헤비 스펠로 견제해 주자. 1크라운을 잃은 상황에서 석궁은 절대적으로 불리하며, 특히 서로 반대쪽 라인 크라운을 딴 상태라면 상대가 석궁 위에 유닛을 놓기 때문에 석궁을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는 보통 석궁을 아레나 타워에 바짝 붙여서 깔고 수비만 하며 무승부를 노리게 된다.
이 덱은 상대가 잠수 타는 행운을 만날 경우 매우 난감해지는 덱이다. 형태가 순환 쪽으로 변해가면서 석궁이 아레나 타워를 파괴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석궁 덱이 순환을 추구하는 형태로 가벼워지면서 석궁 외의 카드는 가벼운 마법이나 건물, 체력이 낮은 서브 딜러, 가벼운 어그로 유닛이기 때문에 빨리 딜을 넣기 힘들어 상대가 시작하자마자 잠수 타는 커다란 행운을 만나도 딜 넣기가 매우 답답해진다.[5] 상대의 잠수가 계속될 것이라고 볼 수 없으니 함부로 엘릭서를 막 쓸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런 행운을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많이 난감해진다.
이 덱은 분노의 도전에서 완전히 OP라고 볼수있는 덱으로 본래 석궁은 탱커를 그리 잘잡는 카드가 아니지만 상시 분노상태인 분노의 도전에서는 석궁이 아예 게틀링건이 되어 탱커들을 처리한다. 이 상태로 방어까지 가버리면 답이 없는 무시무시한 덱이다.
3. 변천사
대형 석궁(클래시 로얄) 문서의 변천사 문단 참고.
석박 덱의 경우 대형 석궁이 OP였던 2016년 2~3월이나 2016년 10월~11월에 잠깐 등장한 것이 전부다. 아무래도 비슷한 컨셉에다 함부로 사용할 수도 없는 카드를 2장이나 덱에 넣는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손해일 뿐더러, 둘중 한장을 여차할때 갑자기 꺼내는 통수 플레이(페카&메가 나이트, 감전&통나무)도 불가능한 느린 카드들이라 시너지가 마이너스로 작용했으면 했지 절대 좋지 못한 조합이다. 그래서 플레이하다 보면 어떤 경기에서는 박격포 덱으로만, 어떤 경기에서는 대형 석궁 덱으로만 쓰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2019년 10월 패치로 타이 브레이커 룰[6] 이 추가되어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대형 석궁 덱은 불리해지면 버티기 자세로 나와 무승부를 노리는 덱인데 이 패치로 무승부가 불가능해지면서 승률이 낮아졌다.
2020년 12월 패치로 석궁이 큰 너프를 먹으면서 몰락했다.
4. 상성
- 자이언트 덱: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석궁 소환시마다 자이언트를 내면 사실상 불리해지기 때문. 뇌전석궁 덱은 뇌전탑으로 자이언트를 막을 수 있어서 조금 낫지만 사실 의미가 없는 것이 요즘의 자이언트 덱은 딜러로 프린스와 메가 미니언을 채용하고 모두 부족한 딜량을 보완하기 위해 광부를 넣는데, 이 광부와 프린스가 수비를 까다롭게 한다. 1분 타임이 될 때 자이언트, 프린스, 광부, 메가 미니언으로 들어오면 자이언트를 뇌전탑으로 수비해도 프린스와 메가 미니언은 뇌전석궁 덱에서 수비할만한 카드가 없어 얼음 골렘으로 시간을 벌어야 하며, 그 교전 시간 와중에는 계속 광부가 딜을 넣고 있다. 자이언트는 순환이 다른 빅덱에 비해 빨라서 다 막고 역공을 가도 바로 앞에 자이언트가 나올 확률도 높고 광부 때문에 자이언트+@를 완벽히 잡아도 딜이 점점 누적되어 지는 경우가 많다. 1분 후 석궁의 타이밍은 사실상 나오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인페석궁 덱은 상대방이 감전을 빼지 않는 이상은 자이언트를 처리해서 딱히 상관은 없다. 하지만 자이언트 덱은 3스펠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감전에 맞고 카운터당할수 있고, 여전히 앞쪽 유닛이 몸빵하고 광부가 계속 딜을 누적시키고 앞자이가 나오면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은 같기 때문에 불리하다. 그냥 마법을 계속 쓰는 것이 편하다. 그나마 얼토뇌석 덱이라면 방어 플레이로 이기는 것이 가능은 하다.
- 호그 라이더 덱: 무난하게 이길 수 있지만 타워가 하나라도 철거되면 매우 불리해진다. 물론 뇌전탑, 인페르노 타워, 얼음 마법사 등에 호그 라이더가 거의 무조건 막히므로 상대방이 호그 라이더+로켓 덱[7] 이 아닌 이상 무난히 이길 수 있으며, 상대방 입장에서는 극상성 덱이다.
- 고블린 통 덱: 대형 석궁 덱은 효율적인 방어를 위해 주로 통나무가 들어가며, 얼토석궁 덱은 얼음 마법사와 토네이도까지 들어가므로 상성상 무난하게 이긴다. 특히 정제소 석궁 덱은 엘릭서 정제소로 로켓을 유도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간다. 반면, 인페석궁 덱의 경우 난이도가 보통으로 상성이 그렇게 유리한 편은 아니며, 보통 6분까지 서로 질질 끌다가 무승부가 난다. 그러나 상위권에서는 오히려 로켓이 있으면서 순환이 더 빠른 고블린 통 덱이 유리한 편이다.
- 해골 비행선 덱: 얼토석궁 덱의 경우 얼음 마법사와 토네이도로 해골 비행선을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어서 낫지만 뇌전석궁은 뇌전탑의 체력이 조금만 깎이면 해골 비행선에 한 방인지라 상대하기 힘들다.
- 배틀 램 덱: 토네이도(또는 뇌전탑, 인페르노 타워)와 통나무를 활용하면 쉽게 수비할 수 있다. 아니면 유닛으로 막고 살아남은 유닛의 진로에 석궁을 깔아 역공을 가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 골렘 덱: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얼토석궁 덱이라면 골렘 뒤에 따라오는 유닛들을 토네이도와 로켓으로 수비할 수 있어 낫지만 뇌전석궁 덱과 인페석궁 덱은 골렘은 둘째치고 뒤에 따라오는 유닛이 주로 암흑 마녀, 나무꾼, 베이비 드래곤, 일렉트로 마법사, 하위권은 프린스와 마법사까지 하나같이 타워와 같이 수비하는 대형 석궁 덱의 구성으로는 골렘 뒤에 하나만 붙어나와도 막기 힘든 구성이라 무승부도 쉽지 않다. 그래도 중앙 석궁을 활용하면 골렘을 막아낼 수 있기에 엘릭서 2배 타이밍이 되기 전에 상대에게서 1크라운을 땄면 승리를 굳힐 수 있고, 아니면 수비 지향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 라바 하운드 덱: 라바 하운드 덱에는 지상 유닛이 잘 채용되지 않아 대체로 대형 석궁 덱이 우위에 선다. 단, 실수하면 크라운이 하나 따일 수 있다.
- 광부 덱: 광부가 석궁을 직접 노리거나 석궁 주위의 병력들을 우선으로 공격할 것이다. 상대가 지상군 위니가 많다면 석궁은 비교적 유리하다. 얼토석궁 덱의 경우 공중 위니 유닛도 얼음 마법사와 토네이도가 있어서 잘 막는다. 다만, 인페석궁 덱의 경우 위니 유닛에 취약하므로 일렉트로 마법사의 생성 피해를 잘 활용해야 한다.
- 무덤 덱: 대체로 상성이 비슷하거나 우위에 서지만 무덤 덱 특성상 대형 석궁을 막기 쉬운 볼러, 대포 카트, 바바리안 통 등을 자주 가지고 다닌다는 점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뇌전석궁 덱의 경우 아처가 있어서 무덤을 상대하기 더욱 쉬우며, 얼토석궁 덱은 킹스 타워를 적극적으로 작동시키면 된다.
- P.E.K.K.A 덱: 주로 호그 라이더 덱, 배틀 램 덱, 광부 덱 등에 동반된다. 역공을 가는 것이 좋은데, 한번 막고 들어가는 것이 좋고 뒷페카를 내면 중앙 석궁을 깔지, 반대편 석궁을 깔지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1분대가 아니면 반대편 석궁을 까는 것도 좋다. 유닛으로 어그로를 끄는 것이 가능하고 엘릭서 비용이 더 들어가서 상대하기 훨씬 쉽다. 단, 무턱대다가는 상대방의 역공각을 만들어 주는 꼴이 되므로 신중히 써야 한다.
- 박격포 덱: 순환박격덱의 경우 얼토석궁 덱은 순환력 차이 때문에 비슷하거나 조금 밀리지만 뇌전석궁 덱은 순환박격 덱에 맞먹는 순환력과 뇌전탑 덕에 상성상 우위에 선다. 석궁을 중앙에 깔고[8] 로켓을 날리거나 로켓이 빠지면 중앙 석궁을 놓으면 된다. 광부 위니의 경우 악동, 바바리안 통 등의 존재로 생각보다 어렵다.
- 로얄 자이언트 덱: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높은 체력에 원거리 공격을 해대니 석궁 입장에서는 앞을 가로막는 로얄 자이언트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 특히 로얄 자이언트가 리메이크된 이후로는 석궁은 어떻게 하던 상관없이 로얄 자이언트에 의해 카운터당한다.[9] 거기에다 대형 석궁 덱이 상대하기 힘든 카드를 다수 채용하는지라[10] 매우 힘들다. 보통은 한번 막고 순환을 빠르게 돌려 석궁을 한번 더 까는 것이 정식이지만 한번 더 돌려도 바바리안, 가드, 메가 미니언, 일렉트로 마법사 등에 의해 카운터당할 가능성도 높고 방어도 1분 후에는 뒤따라오는 용광로의 파이어 스피릿, 번개나 다크 프린스도 상대하기 어렵다. 자이언트 덱, 골렘 덱과 함께 유서깊은 대형 석궁의 카운터 덱이다.
- 삼총사 덱: 배치 시간이 3초가 된 이후로 상대하기 쉬워졌다. 공세가 느려지면서 기세를 잡고 계속 앞석궁을 놓으면 상대가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기습적으로 도둑+배틀 램+미니언 패거리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미니언 패거리와 삼총사를 막을 수단은 패에 잡고 있는 것이 좋다.
5. 목록
5.1. 뇌전탑 + 대형 석궁 덱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11 이후
일명 '''뇌전석궁 덱'''. 2018년에 뇌전탑이 상향된 이후 유행하기 시작한 덱이다. 순환이 빠른데도 뇌전탑으로 빅덱을 상대로도 버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뇌전탑을 잘 쓰는 것이 핵심이다. 얼음 골렘 대신 기사를 넣기도 한다.
평소에는 뇌전탑과 중앙석궁으로 수비하면서 이득을 조금 봤을 때는 파이어 볼로 짤뎀을 넣다가 이득을 조금 봤으면서 석궁을 철거할 상대방의 카드가 빠졌을 때에만 앞석궁을 깐다. 순환덱을 상대로는 되도록 1분 이후에 석궁을 깔고 빅덱을 상대로는 1분 전에 석궁각이 나왔을 때(상대방의 뒷페카/뒷골렘 등) 있는 힘껏 공격해서 상대방의 타워의 피를 못해도 1000까지는 깎고 나머지는 수비하면서 스펠 짤뎀으로 돌파해야 한다. 이득을 크게 봤을 때는 뇌전탑과 석궁 모두 옛날처럼 다리 앞에 까는 방식을 이용해도 된다. 지상 유닛은 뇌전탑이 더 앞에 깔리면 뇌전탑에 어그로가 끌린다.
클랜 수집전 블라인드 덱에서는 아이스 스피릿이 파이어 스피릿으로 대체되어 나오는데, '석궁 운영 덱'이라고 나온다.
클래시 로얄 커뮤니티에서는 주로 느석[11] 덱이라고 불린다.
5.2. 얼음 마법사 + 토네이도 + 메가 미니언 + 대형 석궁 덱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8 이후
일명 '''얼토메석 덱'''. 2017년 10월 얼음 마법사+토네이도+메가 미니언 덱이 유행하던 시절 개발된 대형 석궁 덱이다. 2018년 4월 24일 패치로 토네이도가 너프를 먹으며 잘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이후 뇌전탑 역시 너프를 먹으며 얼토메석 덱 역시 보이기 시작했다. 건물이 석궁밖에 없으므로 석궁을 지키기 힘들다고 할 수도 있지만 수비 효율이 좋은 토네이도, 얼음 마법사와의 궁합이 좋은 메가 미니언이 들어가므로 석궁을 지키기에 좋다.
5.3. 인페르노 타워 + 대형 석궁 덱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11 이후
일명 '''인페석궁 덱'''. 과거 석궁의 배치 시간이 4초일 때 유행하던 덱이다. 현재는 메타가 짤짤이 덱이다 보니 그런 덱에 약해서 사장되었다. 또한, 해골 병사와 고블린 갱이 너프를 먹은 것도 한몫했었다. 그래도 현재는 간간히 보인다. 빅덱을 상대로는 인페르노 타워 덕에 뇌전석궁 덱이나 얼토메석 덱보다 상대하기 더 쉽다. 물론 상대방의 덱에 번개 마법이 있을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5.4. 엘릭서 정제소 + 대형 석궁 덱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8 이후
2017년 9월쯤 유행한 덱이다. 운용법이 조금 특이한데, 엘릭서 정제소를 짓고 상대의 헤비스펠이 빠지면 석궁을 깐다. 상대방이 자신의 정제소 견제에 실패하면 자신의 엘릭서 수급량이 상대보다 더 많아지므로 석궁을 깔아 공격하면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뇌전석궁 덱의 야성에 밀려 사장되었다.
5.5. 엘릭서 정제소 + 뇌전탑 + 대형 석궁 덱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11 이후
2019년에 유행하기 시작한 대형 석궁 덱. 엘릭서 정제소로 번개 마법과 로켓을 유도해서 막대한 엘릭서 차이를 벌이며 석궁으로만 공격하는 덱이다.
5.6. 얼음 마법사 + 토네이도 + 뇌전탑 + 대형 석궁 덱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11 이후
일명 '''얼토뇌석 덱'''. 기존의 얼토메석 덱에서 메가 미니언이 뇌전탑으로, 얼음 골렘이 기사로 대체된 덱이다.
뇌전탑이 들어가 방어 능력이 더 높으며, 뇌전탑으로 건물 공격 유닛의 어그로를 끌 수 있어서 기존의 대형 석궁 덱에 비해 빅덱을 상대하기 매우 수월하다. 대신 그에 따라 순환이 느려지기에 석궁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를 하기 힘들다.[12]
6. 관련 문서
[1] 1레벨 기준 초당 80×40초='''3200'''[2] 상대가 그냥 석궁 위에 유닛을 놓을 수 있어서 석궁을 지키기가 어렵다.[3] 타워를 파괴했다면 상관없지만 타워의 체력이 1000 이하로 남았다면 스펠 짤짤이를 사용한다.[4] 이 때문에 석궁은 상대가 멘탈이 나가거나 하지 않는다면 3크는 거의 불가능하다. 1~2크승으로 만족해야 한다.[5] 그나마 얼음 골렘이나 얼음 마법사로 타워의 어그로를 끌고 아처나 메가 미니언 같은 서브 딜러를 뒤에 넣는 방법이 최선인데 이마저도 패에 당장 얼음 골렘이나 얼음 마법사가 없으면...[6] 서든 데스 추가 시간이 주어졌는데도 승부가 나지 않았을 경우 아레나 타워의 체력의 총합이 높은 쪽이 승리한다.[7] 상대방이 로켓을 계속 석궁에 날리면 무승부가 날 확률이 크다.[8] 이때 상대의 마법에 맞지 않도록 한다.[9] 로얄 자이언트가 리메이크되면서 사거리는 5로 줄어들었지만 공격력이 토너먼트 기준 254로 증가하였다. 이 때문에 로얄 자이언트는 옛날처럼 어느 건물이던 사거리 밖에서 저격하는 탱커는 아니지만 이제는 인페르노 타워 외의 모든 건물을 쉽게 철거하는 탱커가 되었다. 이 패치로 로얄 자이언트는 석궁을 5방 만에 철거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이제는 석궁을 8.5초 만에 철거한다는 것이다. 그 8.5초 동안 석궁은 로얄 자이언트의 체력을 1/3도 깎기 어렵다.[10] 번개 마법, 바바리안 통, 베이비 드래곤(뇌전석궁 덱 한정) 등[11] 유저들 사이에서 느그석궁(...)이라고 부르던 것이 줄여진 말이다.[12] 이는 대형 석궁 덱의 또 다른 공격 수단인 로켓에서도 악영향을 미친다. 수비의 강화를 대가로 공격력을 낮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