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덱/해골 비행선 덱
1. 개요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6 이후
해골 비행선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
덱 스타일은 자이언트 + 해골 비행선 덱과 마찬가지로 기사, 얼음 골렘 등으로 상대방을 수비해서 안정성을 높이는 방식과 광부로 추가 짤짤이 데미지를 넣는 방식으로 나누어진다. 해골 비행선이 상향되기 전에는 비주류 덱이었지만 해골 비행선의 상향으로 비주류를 벗어나게 되었다.
덱 구성은 호그 라이더 덱과 비슷하지만 운용법은 완전히 다르다. 호그 라이더는 준수한 공격력과 매우 빠른 이동속도로 인한 지속적인 압박이 주가 된다면 해골 비행선은 이동속도가 느린 대신 한 방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느린 이동속도를 높은 공격력으로 메꾸는 방식이다. 당장 타워를 한 번 공격하고 데스 데미지까지 입히면 타워의 체력이 반피 이상 까이는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마법은 호그 라이더 덱처럼 파이어 볼, 얼음, 번개 등을 본인의 취향에 따라 쓰면 된다. 저아레나 한정으로 분노 마법도 꽤나 쓸만하다.
한때는 메타 덱의 언저리까지 간 적도 있었지만 이후로는 도끼맨, 삼총사 등이 판을 치면서 이들을 상대하기 힘든 해골 비행선 덱은 묻힌 감이 없지 않다. 그나마 2018년 3월 기준으로 암흑 마녀의 하드 카운터인 도끼맨이 암흑 마녀의 너프 이후 많이 보이지 않게 되자 다시 해골 비행선 덱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새로 떠오른 해골 비행선의 보조 유닛으로 나무꾼이 떠올랐는데, 나무꾼의 탱킹 밑 빠른 공격속도로 원딜러를 처리하고 죽을 때 떨구는 분노 마법으로 극딜을 퍼붓는 방식이다. 마법사나 얼음 마법사와도 어울리는데, 이들은 해골 비행선의 카운터급 유닛인 미니언, 박쥐 등을 신속히 처리해 주기 때문이다.
2. 목록
2.1. 해골 비행선 + 분노 마법 덱
일명 '''분노 벌룬 사이클 덱'''. 해골 비행선의 단점인 느린 이동속도를 분노 마법의 효과로 기동성을 높이는 덱이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벌룬 + 분노 마법이 7코스트나 들어 만약 벌룬이 한 대도 꽂지 못하면 그대로 역공당해 오히려 자신의 타워가 날아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벌룬 + 분노 마법은 주로 저아레나 구간에서 보이고 전설 리그에서는 분노 마법 대신 나무꾼을 쓴다.
'''예시'''
2.2. 광부 + 해골 비행선 덱
일명 '''광벌 덱'''.
'''예시'''
'''덱 구성'''
광부와 해골 비행선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헤비스펠은 잘 넣지 않고 주로 바바리안 통과 거대 눈덩이를 넣는다. 주요 수비 카드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머스킷병 또는 악동을 넣고 이들을 보조해 주기 위한 서브 탱커를 넣는다.
'''운용법'''
해골 비행선을 찌르는 타이밍을 잡기 어렵지만 수비력이 매우 좋다. 따라서 운용법이 컨트롤 형 덱과 더 가깝고 상대방의 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선패로는 광부, 얼음 골렘, 바바리안 통을 내서 상대방의 덱이 어떤 덱인지 파악한다. 상대방의 공중 공격 가능 카드가 2~3장 정도 빠지면 광부와 해골 비행선을 보내고 인페르노 타워 등으로 수비를 한다. 상대방의 타워의 피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광부로 짤짤이 데미지를 넣고 인페르노 타워 등으로 수비하면서 버티는 운영도 할 수 있다. 상대방의 덱이 빅덱이라면 정면 승부는 피하고 반대편 타워로 들어가서 타워 딜을 최대한 많이 넣고 수비를 해야 한다.
2.3. 나무꾼 + 해골 비행선 덱
일명 '''나벌 덱'''.
'''예시'''
'''운용법'''
초반에는 상술한 광벌 덱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덱을 파악하고 해골 비행선을 찌르는 타이밍을 잘 계산해야 한다. 선패로는 아이스 스피릿, 얼음 골렘, 박쥐를 내서 상대방의 덱을 파악하고 상대방의 공중 공격 가능 카드가 2~3장 정도 빠지면 나무꾼과 해골 비행선을 보낸다. 초반에는 나무꾼이 탱킹을 하다가 나무꾼이 죽으면 발동되는 분노 패시브 효과로 벌룬이 더 빠르게 진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