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에(저리가요 마왕씨)

 

'''클로에'''[1][2]
[image]
'''프로필'''
'''성별'''
남자
'''나이'''
?[3]
'''종족'''
마족
'''능력'''
워프 등
'''생일'''
?
'''별자리'''
?
'''탄생석/탄생화'''
?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포르네우스의 마왕이자 시에나의 오빠.[4]
검은 로브에 큰 낫을 지닌 전형적인 서양 사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포르네우스의 마왕인만큼 죄수들을 찾아다니며 낫으로 목을 댕강 베어 가져간다.
페이보다 나이가 많다. 페이가 어릴 때 클로에는 초창기 청소년 정도로 보이는데, 마족이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훨씬 오래 사는 것을 감안하면 둘 사이에는 꽤나 나이차가 있을 듯.페이와는 사이가 안 좋아 둘이 만나기만해도 살기가 흐를 정도라고...[5]
누구와도 어울리질 않으려는 성격이라 팬들이 멋대로 이상한 설정을 붙이고 있어 소문만 커지고 있다고 한다.
페이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있으나 페이가 손으로 공간을 찢는다면 클로에는 낫으로 공간을 절단하여 깨부수고 원하는 곳과 연결시킨다.
어린 시절 전대 마왕을 죽인 것도 그렇고, 메두사가 클로에가 시비걸러 온다면 페이의 목이 위험했을 거라 평한 걸 보면, 예도 마계에서 손꼽히는 강자이다.[6][7] 페이와 비슷한 정도인 듯.
아이리스가 잘해줘서 꽤 친해진 상태이다. 그리고 아이리스를 '''말하는 상자'''라고 기억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시에나의 비행 연습을 도와주는 것과 피가 묻은 자신의 옷을 잡지 못하도록 뒤로 피하는 모습에서 사신의 차가움과는 다른 따뜻함이 보여진다.
지금은 페이와 완전히 화해해 클로에도 페이의 성에서 살고 있다. 3일이 다 차기 전에 돌아가 시에나의 계획을 듣고 저지하게 된다.
과거 엔비를 갖다 버리라고 지시한 당시 포르네우스 마왕에게 클로에가 항의하자, '''"너의 신체능력은 우수하다. 하지만 다른 건 불량이군. 가장 기본적인 살인도 아직 못하다니... 하지만 그 우수함을 봐서 너의 정신이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려 했지만 점점 더 심해지고 있군. 역시 쓸모없는 불량품인가..."하고 죽이려 든다.'''
클로에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 마왕은 자신의 손에 죽어 있었고 '''다른 포르네우스들은 마왕을 죽여버린 자신을 둘러싸고 쿡쿡대며 웃고 있었다.''' 이러니 클로에가 포르네우스 성으로 돌아가는 게 무섭다며 싫어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3. 기타


성격은 이렇다(...). 낯가림이 심하고 소심한 데다 미움 받는 걸 극도로 두려워하고, 쉽게 근심에 사로잡혀 불안해한다. 겁쟁이라 해도 무방한 수준. 그러나 이러한 성격과는 별개로 탈옥수들의 목을 자를 때는 냉정침착하며 일말의 주저도 없다. 어릴 때와 달리 살인에 별다른 거부감도 없는 듯하다.
로브가 없으면 극도로 불안해하며 로브를 찾아 도주한다. 어릴 때는 시에나처럼 뿔 하나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이유는 자신이 잘랐다고(...)

[1] 포르네우스의 마족들은 성씨를 갖지 않는다. 애초에 클로에는 페이가 붙여준 이름이고 포르네우스들은 이상한 실험체 번호가 이름이니...이는 엔비와 시에나도 마찬가지.[2] 작중 공개된 본명은 1-858954873584(...) 너무 길어서 줄여서 1-3584(...)라고 한단다. [3] 페이보단 많다.[4] 라고 보기엔 좀 그렇지만...[5] 어릴 때만 해도 사이가 좋은 친구사이였지만, 고작 달걀을 못 먹는다면서 페이가 미워한다!(...?). 이걸 알게 된 페이는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건 덤.[6] 페이의 순간이동 기술을 가르쳐준게 클로에다. 물론 그걸 순식간에 배운 페이도 보통내기가 아니지만.[7] 심지어 페이의 술식을 그냥 슥 보고선 어? 이거... 라고 하면서 맘대로 바꾸고 고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