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모이 걸즈
1. 내용
キモーイガールズ
과거 일본 웹에서 유행했던 짤방. 왠지 모를 심오함과 파괴력으로 인기가 높았다. 출처는 닛타 쥰의 성년만화 '탈!동정(원제: 奪!童貞, 영어: Datsu! Doutei)'의 단편 'Pay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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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오른쪽 소녀, B: 왼쪽 소녀)
A: 에~ 정말 동정?
A: 키모이~ (기분 나빠~)
B: 동정이 용서되는 건 초등학생까지라고.
B: 꺄하하하하하하.
2. 패러디
이 대사를 "동정" 부분만 바꿔서 패러디가 많이 돌이다닌다.
픽시브 등지에서 패러디를 많이 만들었다. 기동전사 건담 SEED와 환부에서 멈춰서 바로 녹는다의 0:49의 장면, 오타쿠의 따님 4권이나 팝픈뮤직# 등 지금도 패러디가 나온다. 마사토끼는 마사토끼와 함께 38화에서 패러디했다. 짤제작용 한국어버전A: 에~ 정말 ○○?
A: 기분 나빠
B: ○○이 용서되는 건 초등학생까지라고.
B: 꺄하하하하하하.
3. 짤방의 진상
짤방에 등장한 두 명의 소녀는 나카노 류이치라는 남자아이를 벗긴 뒤 동정이라고 놀리면서 성적으로 괴롭힌다.
류이치를 괴롭힌 다음 날 이 둘은 류이치를 벗겨서 반에 있는 여자아이들에게 보이려고 했는데, 폭주족의 보스였던 류이치의 누나가 이 둘을 폐공장으로 끌고가서 폭행했다. 동생이 뭔가 당했다는 걸 눈치챈 그녀가 동생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게 한 뒤, 대놓고 동생을 괴롭힐 계획을 떠벌리던 두 소녀를 찾아낸 것이었다.
류이치는 자신을 성추행한 여자아이들을 용서하려고 했지만 류이치의 누나는 이런 것들은 자기들도 당해봐야 잘못을 깨닫는다며 동생에게 두 소녀하고 섹스해서 동정을 떼라고 시킨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50여 명의 폭주족들이 두 소녀를 윤간할 것이라고 말하며 끝난다. 에피소드의 제목인 Pay Back대로 괴롭힘에 대한 보복을 당한 것이다.
짤방의 유행에 힘입어 2002년 발간한 '탈!동정'은 2007년에 17쇄. 현재는 18쇄라는 듯. 당시에는 작가가 유행에 비해 판매고가 그리 오르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판매량은 적지만 꾸준히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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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와는 대조적으로 후속이나 후일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작가에 의하면 세월이 흘러 키모이 걸즈도 착해졌다고 한다.
작가 픽시브에 같은 장면으로 키모이 드립도 치고 탈탈 털린 일로 얼굴이 파래지기도 하고 아예 동정을 떼주겠다고 하는 바리에이션도 있다.(A: 오른쪽 여자, B: 왼쪽 여자)
A: 에~ 정말 동정!?
A: 그렇구나-
B: 뭐, 언젠가 (동정을 뗄) 기회가 있을 거야.
B: 그것보다 카라아게 먹지 않을래? 맛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