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레이드/기타 등장인물
1. 개요
킹스레이드에 등장하는 기타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을 다루는 문서.
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설정이나 언급을 통해 등장하거나 아니면 메인 캐릭터들이 아닌 기타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항목으로 몇몇 등장인물들은 상당한 스포일러도 많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가 되면 그 때는 캐릭터 하위문서로 넘겨주도록 한다.
2. 고대
2.1. 루아
자세한건 루아 항목 참조.
세계관 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빛의 여신이라 알려진 존재.
2.2. 레아
자세한건 레아 항목 참조.
9챕터에서 언급된 또 다른 신의 이름.[스포일러]
마리아의 전용무기를 통해서만 언급이 되었을 뿐, 그저 맥거핀으로 보였지만 자세한건 루아 항목 및 메인 스토리에서 다룬다.
작품의 메인 스토리가 시작되기 오래 전부터 루아와 전쟁을 치르는 중. 힐다와 물의 초월자인 월드보스 프로티아누스의 발언으로 보아 적어도 몇백년은 된 모양. 루시키엘이 말한 여신들의 기싸움이 이를 말한 것이었다.
2.3. 앙그문드
100년전 마족들을 이끌고 인간계를 지배할려고 한 마왕으로 스스로를 이 세계의 진정한 왕이라고 선언해 온 세상을 피로 눈물로 비명으로 덮었다. 하지만 카일을 비롯한 그의 동료들의 등장으로 그들과 싸우지만 결국 카일과의 전투를 벌이던중 성검 에아가 자신의 가슴에 꽂히면서 패배하지만 전투가 끝난 후 카일과 앙그문드는 사라졌다.
하지만 나중에 알려지길, 앙그문드 또한 레아의 손길로 탄생한 태초의 5마족처럼,[1] 레아에게서 빚어진 존재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마족들을 전두지휘하는 마왕은 레아의 꼭두각시고, 민중들을 이끄는 용사는 루아의 꼭두각시인 것이다.
3. 수도 오르벨리아
3.1. 카일
100년전 오르벨리아를 다스렸던 왕으로서, 마왕 앙그문드가 나타나자 루아에게 성검 에아를 받고 동료들과 같이 앙그문드와 전투를 벌였다. 동료들이 마왕군과 싸우던중 자신은 성체에 잠입해 앙그문드와 싸웠고 결국 앙그문드에게 성검을 마왕의 가슴에 꽂힌다. 하지만 전투가 끝난후 앙그문드와 카일은 사라졌고 오직 성검만 남겨진채라고 이후 카일은 영웅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나중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카셀이 카일왕의 피를 이어받았다는것이 밝혀졌다.
언급만 되다가 6챕터에서 동료들중 한명인 필롭의 말에 따르면 영웅왕의 인식이 강해져서 자신을 죽이고 왕이 되려는 인간들을 죽였고 자기 형제들을 모두 죽이고 왕위에 오른 냉혈한 이미지가 많이 사라진것 같다고 그리고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서 헌신했지만 백성들은 그런 카일을 알아주지않았으며 그저 이복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고 흉만 봤으며 왕으로서의 책임은 질 생각이 없으면서 권력만 탐하려는 녀석들이 먼저 카일을 죽이려고했다면서 필롭은 불쾌해했다.
여기까지 읽으면 사정이 많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런데'''
[카일의 행적]
결국 카일은 자신의 아들인 카셀과 싸우지만 앙그문드와 똑같이 자신의 심장에 성검이 박히면서 사망한다.}}}
3.2. 아이리스
루아교단의 대사제이자 프레이의 상관. 프레이에게 오늘부터 사제관을 떠나 카셀이 마주하게될 고난의 길을 함께하라고 말한다.
이후 메인스토리 FALLEN FATE(추락한 운명)에서 그녀가 왜 프레이를 받아들이고 프레이를 카셀과 같이 고난의 길을 함께하라고 말한 이유가 밝혀진다. 세계수 앞에 떨어진 프레이를 발견한 로레인이 아이리스에게 프레이를 맡겼고, 프레이에게서 넘쳐나는 신성력을 본 아이리스가 분명 루아가 보낸 아이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그 기대는 루아의 심판자인 아르크가 내려옴으로서 산산히 깨져버렸고, 아이리스는 프레이를 못본척 할수가 없어 아르크에게 온 몸을 조아리며 제발 한번만 기회를 주어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아르크는 그 결정을 후회할 것이라고 조롱한 채로 사라져버렸다.
그 이후 성인이 되어가는 프레이를 보는 아이리스는 착잡한 마음에 시달렸고, 이윽고 메인 스토리가 시작될 기미가 보이자 그제서야 프레이가 지상에 내려온 이유를 알게 된다. 바로 프레이가 이번 생에서 여신을 배신한 처벌이 아닌, 여신을 다시 기리기 위한 속죄를 행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은 아이리스는 프레이의 무운을 빌며 카셀에게 보낸 것이었다.
3.3. 아를레트
마리아가 언급한 여성 처음에 클레오는 자신의 엄마인줄 알고 있었는데 마리아가 자신은 누구의 엄마라고 찝어말한적은 없다고 말하면서 다른 인물의 어머니라고 추측하던중 6챕터 마지막 부분에서 파벨이 곧 온다. 아를레트의 아이가 온다라고 말하는데
7쳅터에서 정체가 밝혀진다.
[아를레트의 정체]
또 9.5챕터에서 따르면 사체를 수습했는지 아를레트의 묘지가 생겼다고 한다. 다만 그쪽으로 아이스 타이거들이 몰려와서 곤란하다고 레위시아가 가우의 말을 전해주자 파벨은 하찮은 미물따위가 감히... 조만간 내가 정리하겠다고 전하라고 말한다.}}}
3.4. 엘 모리함
오르벨의 귀족이자 재상. 오르벨의 왕위 계승권자 2위이다. 9챕터에서 카셀이 타락해 전쟁이 터질 것을 예감한 라인하트의 전언에 제국으로 피신한다. 그리고 라인하트를 만나 '판도라'라는 조직을 만나러 간다.
4. 베스피아 제국
4.1. 황제
이름 불명. 현재로는 그냥 설정만 언급된 존재. 하운드 부대의 발언에 의하면 '''여자다. 미트라 曰: 황제 누님'''이라고 했다. 하운드 부대의 말로 보아 기가 매우 쏀 듯 하며, 눈빛만으로 제국의 장교들을 때려잡는다고 하는데 크로우만큼이나 기가 쎄신 듯하다. 현재 발란세에게 여러가지 연구를 진행하라고 하거나, 고대의 마도문명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이쪽도 수수께끼의 존재다.
4.2. 발란세
제국 최고의 연구소인 마고스레플람의 연구소장. 그녀의 재능과 지식은 제국의 신병기를 만들어내는 A.I나 다름이 없어서 대 귀족들 조차 함부로 건드리지 못 할 정도이며, 이 때문에 죽이고자 해도 제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일등공신이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 자세한 것은 크로우 서브스토리 참조.
이후 메인스토리 챕터 10이 업데이트되면서 발란세 공방의 메인 NPC로 추가된다. 챕터 10을 진행하면 전용무기같이 생긴 전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로 보아 쉽게 뒤지지 않을 만한 전투실력은 있는 모양이고, 여지껏 영웅으로 나온 NPC들을 보아 추후에 플레이어블 영웅으로 추가될 수도 있다. 만약 온다면 보나마나 기계공으로 오겠지만.
4.3. 라인하트 릐 오를레앙
제국의 대 귀족. 황제의 친인척이자 제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악행을 꾸미는 자. 그리고 오르벨에도 마수를 뻗히고 있다. 뱀파이어의 피를 이용한 이블나이트라는 계획을 세워 수 많은 사람을 실험체로 써먹고 죽였으며, 이 계획에 반대했던 크로우의 아내인 생명공학 출신의 로제 연구소장과 10살도 되지 않은 딸아이인 로아도 죽여버린 천하의 개X놈이다. 불확실하게나마 '붉은 마녀'를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4.4. 이드리안
제국군 소속 보좌관으로 판시로네 이벤트때 키베라 근황을 밝힐때 덩달아 언급하면서 첫등장한다. 그러다가 2019 크리스마스 이벤트 스토리때 키베라의 언급으로만 나오는데 키베라에겐 앞길에 예언을 짤막하게 한 듯하다.
그러다 오펠리아 서브 스토리에서 정식 등장하는데 모습은 안보이고 대사로만 짤막하게 등장했다.
미트라와 판시로네가 뾰족귀 영감탱이 할아범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하니 종족이 인간은 아닌 듯. 거기다 상당히 늙은 듯 하다.
4.5. 로제
플레이어블 캐릭터 크로우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내이자, 제국의 연구소 마고스레플람의 연구소장 발란세의 절친한 친구. 현재는 라인하트가 주도한 이블나이트 프로젝트를 반대한 복수로 딸인 로아와 함께 사망한 상태.[2]
과거 오랫동안 아무도 없던 마도 왕국에 찾아온 인간이며, 힐다의 말벗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지길, 마도 왕국이 멸망하던 시절 살아남은 자의 유일한 후예로, 선조들이 알려주고 남겨놓은 문헌들을 통해 마도 왕국의 길을 알아내어 자신의 오랜 비원인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마도 왕국에서도 잊혀진 고대의 무기 '아키스트라'를 찾으러 왔었다. 힐다조차 말을 어물정거린 걸로 보아 힐다도 정말 몰랐던 듯. 아니면 이 작자가 이걸 어떻게 아는가 하는 심정으로 놀란 걸지도.[3]
지크프리트와 더불어 킹스레이드 세게관 최고의 선한 인품을 가진 개념인으로서, 힐다를 어떻게든 도우려고 지크프리트가 잠든 성역의 문을 부수려고 했다가 괴수 아스칼론이 이에 반응하자 이때 처음으로 구하러 와준 힐다와 마주하게 된다. 그러다 결국 크로우 서브스토리에서 나온 이블나이트 프로젝트가 강행되고, 딸과 함께 사망하고 만다. 이때를 기점으로 얼마 전까지 계속 힐다에게 지크프리트의 죽음을 인지하게 해주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끔 보살펴주려 계속 찾아왔던 모양.
5. 현자의 탑
5.1. 도미닉스
대현자로 불리는 인물로 현자의 탑의 수장이자 클레오의 양할아버지. 로이는 이 사람에게 큰 은혜를 입은적이 있어서 클레오의 호위임무를 수행하고있다. 클레오가 도미닉스의 양손녀라는 사실을 안 스칼렛과 데미아는 엄청난 거물의 손녀냐며 놀라거나 9.5 챕터에서 현자의 탑에서 열 손가락에 꼽을 수준의 빨강이라는 칭호를 가진 마법사인 클레오가 영감탱이를 뛰어넘는 마법사는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강한 마법사들이 모여있는 현자의 탑의 수장인 만큼 그들을 뛰어넘을 엄청난 실력의 마법사로 보인다.
대현자라는 호칭과 클레오의 할아버지라는 점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염 노인을 상상하게 되지만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모습은 매우 젊다. 다만 마법으로 젊음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100년도 넘게 산 할아버지가 맞다.
6. 챕터별 등장인물
6.1. 가루크
오크들의 대족장 오크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졌고 그 이유가 인간들이 오크들을 노예로 부리기위해 잡아간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한다. 인간들과 우호관계를 유지한 가루크는 인간을 믿고 인간들이 그러지 않았다고 했지만 지크가 이를 무시한뒤 결투를 벌여 그를 죽이고 대족장이 되었다.
6.2. 무스클로
빈트린트 설산의 바바리안의 왕. 서리거인 일족의 왕인 타르카스와는 카일의 동료라는 공통점이 있던지라 친하게 지내던중 말두크의 계략에 빠져넘어가 타르카스와 적대관계가 되어 서리거인과 전쟁이 벌어졌고 지금 시점으론 고인이다. 자신이 죽으면 바바리안 왕국에 위기가 닥치는건 시간문제라고 판단했고 결국 자기가 가지고 있던 성검의 조각을 파벨에게 전해줘 카셀에게 전해줄 수 있게 한다.
6.3. 세라피네
9.5챕터 판데모니움 스토리 최종부인 마지막에 샤밀라와 닉스의 언급과 크로우 서브스토리와 9챕터에서의 라인하트의 언급으로만 알려진 지금으로선 일체의 모든 것들이 전부 다 베일에 가려진 일명 '붉은 마녀'라 불리우는 수수께끼의 존재. 닉스가 나지막하게 '''"이것도 네 계획의 일부인가? 세라피네..."'''. 라고 말할 때 불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것을 볼 때 불을 다루기 때문에 붉은 마녀라 불리우는 듯. 불을 다루는 것을 볼때, 또 샤밀라가 붉은 마녀의 정체를 알 때, 닉스가 방관자이긴 하나 왜 샤밀라에게 세계의 진실을 알려준 거냐고 봤을 때에 '''세라피네는 세계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떡밥을 가지고 있는 여신인 루아나 레아, 고위 마족인 루시키엘처럼 최중요 인물이다.[4]
6.4. 지크프리트
플레이어블 캐릭터 힐다의 주인이자 왕. '''킹스레이드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여신들의 모든 비밀과 세계의 진실과 진리를 알고 있는 존재.''' 인조 초월자로 개조된 힐다를 순수한 인간이자 하나의 생명체로서 바라봐준 마도왕국의 국왕. 웬만해선 다들 꺼려하는 힐다를 제대로 보듬어준 선한 인품의 소유자로서, 루아와 레아의 싸움에 휘말려 발생한 마도 전쟁 당시,[5] 천사들을 상대하며 왕국을 지키려했으나, 하늘에서 내려온 괴수 아스칼론에 의해 힐다가 죽게 될 위기에 처하자, 힐다를 감싸고 대신 사망하고 만다.
죽어가는 그 순간까지 힐다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독백할 수준의 킹스레이드 세계관 최고의 인격자라 봐도 무방하다.
그 이후 죽기 전 힐다에게 한 가지 명령으로 자신이 잠든 성소에 들어오지 말라는 패스워드를 남기고,[6] 왕국을 떠나 인간답게 살아갈라는 유언을 남겼다. 시신은 성소의 안적에 있는 냉동장치같이 생긴 장치에 안치되었다. 그리고 눈을 감기전 여신들이 무언가를 찾지 못하게 자신이 짊어지고 가야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 이것이 무엇인지는 불명. 그러다가 챕터10에서 알려지기를, 자신만이 다룰 수 있는, 여신을 죽일 수 있는 검, 겔릭타를 지켜야한다는 것이었다. 아스칼론의 저주를 역이용해서 성소안에 봉인된 채로 수천년 동안 살아왔으며, 성소의 문이 열리자 봉인이 풀려 다시 나오게 되었다.
힐다는 지크프리트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마주하기가 두려워 이를 무의식적중으로 계속 회피하며, 이를 수백년, 수천년을 계속해서 지켜오고 있었다. 같이 몸을 숨기지는 초월자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마도왕국에 남길 택했다.
이후 성소에서 클라우스, 마리아, 모라, 힐다와의 한바탕 싸움이 일어나고, 겔릭타를 노리고 성소로 쳐들어온 아스칼론과의 싸움 이후, 아스칼론에 의해 지금껏 수명을 유지해오던 저주가 사라지자 다시 살아생전의 모습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힐다에 의해 생명치료장치에 다시 들어가게 되어 힐다와 함께 잠든다.[7][8]
이후 10챕터의 전설무기를 얻을 수 있는 레이드 3보스의 한 명으로 등장하게 된다. 나머지 둘은 괴수 아스칼론, 괴수 갈고리아.
[스포일러] 그리고 킹스레이드 세계관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많은 이의 목숨을 빼앗은 진짜 원흉이자 인간 쓰레기.[1] 파괴의 루시키엘, 나태의 그레모리, 저주의 샤밀라, 그리고 이름과 지위도 언급되지 않은 두 명.[2] 챕터10의 이야기로 볼때 로아는 크로우를 통해 살려보자고 애를 썻으나, 라인하트가 핏줄을 남기지 않겠다는 마음에 모녀를 둘 다 죽인 것이다. 결국 로아는 크로우에게 가지도 못한 채 엄마와 함께 저택째로 산화되었다.[3] 챕터10에서 알려지길, 후자로 알려졌다. 고대의 병기, 전함 아키스트라가 다시금 가동될 수 있도록 힐다가 로제의 연구를 도와준 모양.[4] 세라피네의 정체를 추측해볼 수 있는데, 불이 피어오르는 것과 2018할로윈 이벤트에서 클레오가 불을 다루는 것을 본 샤밀라가 그 어머니에 그 딸이라며 감시를 하나 붙여놓는 편이 좋겠다고 혼잣말을 한 것만 봐도, '''샤밀라는 클레오의 어머니를 알고 있다.''' 라는 예상과 클레오의 전용보물 중 하나가 '''붉은마녀 입문서'''라는 이 예측이 맞아 떨어진다면 클레오의 어머니는 현재 제국측과 은밀히 밀담을 나누는 붉은 마녀가 맞을 것이다.[5] 아셀리카와 루시키엘이 이 전쟁에 참여한 바가 있다. 아셀리카는 아르크의 언급으로 확인되었고, 루시키엘은 여기에 와본 적이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실제로 루시키엘의 실루엣이 힐다의 스토리에 나오기도 했고.[6] 힐다를 마도왕국 바깥으로 내보내려고 했던 수작이다. 사실 패스워드같은 건 없었으며, 힐다를 살려보려고 했던 것이었다. 실제로 힐다의 마음이 클라우스 일행에 의해 움직이기 시작하자, 수천년돌안 들어갈 수 없었던 성소의 문이 열렸다.[7] 클라우스, 마리아, 모라가 같이 가자고 권유했는데도 스스로 지크프리트와 남길 택했다. 사실 그 시점에서 힐다도 한계에 달한 상태라 같이 떠날 여력도 없었다.[8]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어떨런지는 모르지만, 테오가 레기오스의 힘을 불어넣어주었기에 힐다는 일단 다시 나올 명분이 생겼다. 하지만 지크프리트는 전원이 꺼진 생명치료장치에 들어갔기에 다시 살아나올지 어떨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