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타 왕성
1. 개요
시즌 4 전투 지역이 있는 곳이며 2021년 1월 7일 추가되었다.
크리, 크저 상한이 매우 높아졌는데 특히 크리티컬 수치는 밀레시안 장비로도 채우기 힘든수준까지 왔으므로 반드시 스펙을 잘 맞춰서 가자.
또한 1월 7일 패치로 강인도 파괴에 의한 보스의 다운도 삭제해버려서 이제는 보스의 행동이 끊기지 않고 지속되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2. 던전 일람
2.1. 라다톤 대교
보스는 '''에포나'''와 '''라자르'''.
에포나는 타라타 지역의 성녀이며 라자르[스포주의1] 는 기사단장이다.
레이드는 총 3페이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투 기믹은 과거 시즌2 때의 퀘맵 레이드 흘러간 기억과 유사한 형식으로 에포나와 라자르 동시에 상대하지는 않고 교대로 1명씩 상대하게 된다.
비 전투요원이었다는 설정을 반영한 탓인지 에포나 본인의 셉터를 휘두르는 모션 자체는 간결하고 어딘가 어설퍼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화염탄을 날리거나 엇박자로 들어오는 공격에 순식간에 체력이 광탈당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 공격 필드가 제한되는 3페이즈에서는 에포나의 위치도 신경을 써야한다.
그 대신이랄까 레이드 요구치 상한에 스텟을 맞출수록 보스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편이어서 전투가 빠르게 끝난다는건 위안.
타라타 왕국 앞 거대한 다리인 라다톤 대교 앞에서 전투를 시작한다. 먼저 나온 시즌4 레이드들처럼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다른 레이드와 달리 그리 멀리 가지 않아도 보스와 마주 할 수 있다.
조금 전진하면 우측에 라다톤 대교가 보이며 병사들과 라자르가 방어형 태세를 이뤄 수비중인 것을 볼 수 있다.
병사들에게 접근하면 라자르의 체력이 나타나며 중간 보스 라자르가 일어나 다가오며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라자르의 체력은 네베레스 전투 때의 중간보스와 비슷하며 거대한 대검을 이용해 묵직한 한방 위주로 공격을 해온다.
라자르의 체력을 다 깎으면 컷신이 나오는데 라자르가 쓰러지기 전 남은 힘을 쥐어짜내 대교 앞으로 이동하더니 최후의 발악으로 라다톤 대교를 대검으로 내려쳐 파괴해버려서 플레이어가 건너지 못하게 한 뒤 쓰러진다, 이후 에포나가 등장하여 쓰러진 라자르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줘서 잠시 후 부활하는 마법을 걸고 레이드가 시작된다.
전투 내내 에포나의 스태프 화염공격이나 라자르 2페이즈에 사용하는 불타는 대검 공격에 피격당하면 '''타오르는 고통''' 이라는 5초짜리 디버프에 걸리는데 5초동안 '''sp'''와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성가신 디버프에 고통받게 된다, 때문에 최대한 화염공격은 안맞는 쪽으로 해야하는데 공격패턴들이 화염공격으로 거의 도배되다 시피 돼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1페이즈(에포나)
아군을 잃어 분노한 에포나는 거대한 스태프를 이용해 연속 휘두르기, 코코볼, 장판등의 원거리 공격 등을 해오며 스태프 이비의 모션과 유사하고 공격은 크게 어렵지 않으나 위서술한 타오르는 고통 디버프에 주의해야 한다. 스태프 마법공격도 그렇지만 스태프를 직접 휘둘러오는 물리공격도 의외로 매우 아프다.
2페이즈(부활한 각성 라자르)
에포나의 체력이 약 8.3줄[1] 이하가 되면 에포나가 마하 레이드(붉은 낙인) 검 잡기 패턴 때와 같이 공중에 떠서 결계를 치고 힘을 회복한다. 이 때는 에포나를 공격할 수 없으며 1페이즈 시작전 컷신에서 에포나의 힘을 나눠받은 라자르가 검에 화염을 두르고 부활해서 중간보스 때보다 강화된 공격력과 추가된 패턴으로 더욱 위협적인 공격을 해온다.
또한 에포나가 공중에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스태프를 이용해 플레이어에게 주기적으로 화염유도탄 마법공격을 해오니 주의해야 한다. 유도탄이 바닥에 터져 장판 판정이 되는 성가신 점은 덤.
라자르가 부활하면서 시작패턴으로 강력한 대검 찌르기 -> 점프해서 대검 내려찍기로 즉사기 공격을 해오는데 이 찌르기 공격에 맞으면 즉사당하게 되며 타이틀 '꼬치 구이'(...)를 얻을 수도 있다.
'''부활한 라자르는 에포나와 체력을 공유'''하며 제자리 4연타 찍기 공격, 연속 횡베기 공격, 위 서술한 즉사기 등 몇가지 패턴이 추가되고 특히 대검에 불이 붙은 공격에 피격되면 에포나나 페이즈와 동일한 '타오르는 고통' 디버프에 걸리니 주의하자.
라자르의 체력이 약 4.7줄이 되기 전 까지가 2페이즈이며[2] 라자르의 체력이 47% 미만이 되면 브리지트 때의 페이즈 전환방식처럼 지속하던 공격패턴이 즉시 캔슬되고 쓰러져 소멸된다.
3페이즈(에포나)
에포나는 별도로 체력회복은 하지 않으며 부활한 라자르의 체력을 깎아 놓은 만큼 그대로 유지되어 페이즈에 진입한다.
3페이즈 시작 패턴으로 장판 충격파 -> 검[스포주의2] 소환해서 장판 충격파 를 시전하는데 패턴이 끝나기 전까지 에포나는 무적상태이다.
힘을 회복한 에포나는 마하 레이드 2페이즈 때와 같은 맵에 점점 줄어드는 결계를 치고 공격해온다. 이 결계를 벗어나지 않고 에포나를 쓰러뜨리면 타이틀 '마하 금지 구역'을 얻을 수 있다.
이 결계를 벗어나면 들어오는 데미지는 붉은 낙인(마하) 레이드 때보다 훨씬 쎄서 잠깐이라도 결계 밖으로 나갔다가는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에포나가 결계의 가장자리에 위치하지 않게 결계의 중앙 쪽으로 유도하며 싸우도록 하자.
공격 패턴은 1페이즈 때의 패턴과 마하 레이드 산화 패턴 때의 움직이는 검을 응용한 검 여러개를 동시에 소환 또는 1개씩 연속으로 소환해서 바닥에 꽂아 이동시키는 공격이 추가 된다. 이 검은 회피나 가드가 가능하지만 근접 공격 캐릭터는 에포나가 주변에 검 여러개를 소환해서 동시에 퍼뜨리는 공격에 맞으면 겹딜판정으로 순식간에 끔살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스포주의1] 세자르의 동생이며 에포나와 부부관계이다.[1] 특이하게 8줄반도 아니고 8줄도 아닌 딱 그 사이의 중간즈음 되는 체력수치인 약 83%의 체력수치이다. 이 때까지 마영전의 레이드들의 페이즈 전환은 절반체력이나 꽉찬체력에 이루어지는데 이렇게 맞아떨어지는 수치가 아닌부분에 페이즈 전환이 되는건 이 레이드가 처음인 이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2] 특이하게 4줄반도 아니고 5줄도 아닌 딱 그 사이의 중간즈음 되는 체력수치인 약47%의 체력수치이다. 이 때까지 마영전의 레이드들의 페이즈 전환은 절반체력이나 꽉찬체력에 이루어지는데 이렇게 맞아떨어지는 수치가 아닌부분에 페이즈 전환이 되는건 이 레이드가 처음인 이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스포주의2] 마하 레이드 산화 패턴때 나오는 그 검과 유사하다. 스토리상 마하에게 힘을 부여 받았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