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자
소설 왜란종결자의 단편 '유계 정벌기'의 등장 인물. 마계 서열 2위로, 유계로 진입하는 은동 일행에게 나타났다. 키는 흑호보다 약간 크고 발이 말발굽이다.
흑무유자와 싸웠다는 말에 "아스타로트의 조그마한 그림자와 싸워놓고 말이냐?"라고 말하면서 은동 일행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그 후 은동을 천기의 수호자라고 부르면서 서로 힘을 방출하는데....
그 후 은동이 만든 공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유계와 마계의 힘을 은동에게 보내준 건 바로 이 자다. 천기의 수호자의 힘은 신계를 제외한 나머지 일곱 계의 힘을 전부 받아야 완전해지기에, 부족한 나머지 힘을 보내준 것.[1] 마계의 전쟁도, 왜란도 이 자가 일으킨 것. 은동에게 법력을 보내주기 위해서였다.
자기가 만든 공간에 있으라는 은동의 말에도, 자기는 너무 지쳤다며 그 공간에서 나간 즉시 소멸된다.
흑무유자와 싸웠다는 말에 "아스타로트의 조그마한 그림자와 싸워놓고 말이냐?"라고 말하면서 은동 일행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그 후 은동을 천기의 수호자라고 부르면서 서로 힘을 방출하는데....
그 후 은동이 만든 공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유계와 마계의 힘을 은동에게 보내준 건 바로 이 자다. 천기의 수호자의 힘은 신계를 제외한 나머지 일곱 계의 힘을 전부 받아야 완전해지기에, 부족한 나머지 힘을 보내준 것.[1] 마계의 전쟁도, 왜란도 이 자가 일으킨 것. 은동에게 법력을 보내주기 위해서였다.
자기가 만든 공간에 있으라는 은동의 말에도, 자기는 너무 지쳤다며 그 공간에서 나간 즉시 소멸된다.
[1] 은동은 타락한 자의 법력을 일부 걸러냈는데, 옆에 있던 태을 사자와 흑호가 그걸 흡수해서 거의 만 년에 준하는 법력을 가지게 된걸 생각해보면 그의 진짜 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