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후투로 FC
1. 소개
타이중 후투로는 타이중 시를 연고로 하는 대만 프리미어 리그 소속의 축구단이다. 특이하게 구단주, 감독 모두 일본인이며 일본 스타일을 갖춘 팀이다. 선수단 또한 일본인이 7명 포함되어 있다. 그 중 고모리 요시타카 선수는 앞서 언급한 구단주이기도 하다. 즉, 구단주이자 선수인 셈.
2. 역사
2016년 고모리 요시타카가 타이중 후투로 아카데미를 설립한 것이 타이중 후투로 역사의 시작이다. 이후 2년 뒤인 2018년, 성인팀을 창단하며 대만 프리미어 리그 참가자격을 얻은 타이중 후투로는 2019년 대만 프리미어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첫 시즌은 8승 4무 9패로 5위를 기록하며 창단 2년 째임에도 불구하고 대만 프리미어 리그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0시즌 7라운드가 치뤄진 현재까지 4승 3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