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로스트사가)

 

1. 설명
2. 기본기
3. 스킬
3.1. 타이탄의 격노
3.2. 고대의 분노
3.3. 타이탄의 분노
3.4. 풍차 돌리기
4. 기타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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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타이탄 등장!'''


1. 설명


'''누구 주먹이 더 크고 강한지 겨뤄 볼까?'''
거대한 건틀렛을 무기로 강력한 주먹 공격으로 적들에게 뼈아픈 공격을 날리는 것이 특징인 레어 용병이다. 용병의 성능은 의외로 콤보 쪽에 특화 된 용병. 기본기가 교체 콤보에 잘 맞게 구성되어 있어 콤보 중간 중간에 섞어도 괜찮은 용병이다.
100레벨 칭호는 '작은 거인'이다.

2. 기본기


  • 기본 사양 : 자동으로 3칸까지 회복되는 특별 게이지가 존재한다.
  • DDD : 건들렛으로 3연타하는 평타. 공격 속도는 썩 빠르지는 않다. 막타에 적을 높이 띄우며, 막타 명중시 그대로 3타가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마지막 공격으로 적을
띄우고 추가타를 가할경우 더욱 높이 올라간다.
  • D꾹 : 대지 구르기. 건들렛으로 땅을 내리 찍어 적을 띄운다. 평타에 섞어서 쓸 경우 1ㆍ2타에는 속도는 빠르지만 적을 낮게 띄우는 공격, 3타에는 약간 느리지만 적을 더 높이 띄우는 공격을 한다. 넘어진 적도 타격하며, 넘어진 적을 상대로 3연속 대지 구르기가 확정타다. 방어파괴 효과가 있으며, 특별 게이지를 1칸씩 소모한다.
  • A D : 공중에서 건들렛으로 상대를 찍는 점프 공격. 성공시 플레이어는 공중으로 살짝 뜨며, 적은 경직을 입는다. 공중의 적을 타격할 경우 적을 아주 낮게 바운딩 시킨다. 점프 공격 성공으로 재차 점프 했을 경우 점프 공격은 불가능하고 공중 주먹 발사로 연계할 수 있다.
  • A D꾹 : 공중 주먹 발사.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의 적을 향해 건들렛의 주먹 부분을 발사한다. 주먹은 넘어진 적도 타격한다.
  • (공중 주먹 발사 후) A : 공중 주먹 대시. 주먹 발사 직후 주먹에 달린 사슬의 궤도를 따라 이동한다. 그대로 땅에 부딪치면서 주변의 적을 띄운다. 넘어진 적도 타격하며, 특별 게이지 1칸을 소모한다.
  • 대시 D : 달리는 중 건들렛의 옆면으로 내리 찍는 대시 공격. 피격 된 적은 약간의 넉백과 함께 무릎 꿇는다. 공중의 적을 공격 했을 경우 적을 매우 낮게 바운딩 시킨다.
  • 대시 D꾹 : 주먹 발사. 직선 방향으로 건들렛의 주먹 부분을 발사한다. 피격시 약간의 경직을 입는다. 사거리가 제법 길어 빅토리디펜더처럼 중거리 견제 능력이 높다.
  • (주먹 발사 후) A : 주먹 대시. 주먹 발사 후 주먹에 달린 사슬을 따라 빠르게 대시해 적을 들이 받는 공격. 성공시 적을 공중으로 띄운다. 특별 게이지 1칸을 소모한다.

3. 스킬



3.1. 타이탄의 격노


적을 붙잡은 후 연속으로 점프하며 땅에 내리 찍는 스킬. 넘어진 상대에게도 사용가능. 잡기에 성공한 상태에서는 무적 상태이며, 적을 내리 찍을 때마다 주변의 적을 충격파로 띄운다 적을 잡은 상태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 점프 마지막엔 붙잡은 적을 포함해 착지 지점 주변의 적을 무릎 꿇린 후, 그 밑에서 거대한 기둥이 솟아나 적을 띄워 낙하 데미지를 준다. 무지막지한 홀딩 + 낙하 데미지로 인한 기립 초기화로 인해 1:1에서의 콤보 용도로는 매우 뛰어난 스킬이지만 다수에서는 지나치게 긴 후딜 때문에 썩 좋지만은 않은 스킬. 참고로 이 스킬 다 맞고 바운딩 되기 전까지 '''잡기 판정'''이다.


3.2. 고대의 분노


자신을 중심으로 4방향으로 기둥들을 솟아나게 하여 주변의 적들을 높이 띄우는 스킬. 기둥은 3연속으로 솟아나며, 한대라도 맞으면 남은 타격이 전부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다만 적을 띄우는 높이가 애매해 콤보용으로 쓰긴 힘든 스킬. 넘어진 적도 타격하며,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다. 그런데 이게 보기보단 다단히트라(원래 다단히트지만 공중에서 한번 타격할 때 마다 다음 기둥 솟을 타이밍까지 약간 떠서 다단히트가 다 맞지 않는다) 파워스톤에서 자주 이용된다. 이거와 같이 파워스톤 모드에선 칼을 날리는 무언가를 금지하는 곳이 많다. 스톤 중앙위에서 쓰면 빈사 상태 스톤을 순식간에 회복시키거나 노사운드라면 잠깐 사이에 스톤이 털려 있다.

3.3. 타이탄의 분노


공중으로 점프 해 회전하며 이동해 적들을 타격한 후 땅을 내리 찍어 높이 띄우는 스킬. 다만 점프할때 까지의 딜레이가 크고 점프 위치가 용병들 키보다 높아서(...) 회전이동중에 적을 맞추는건 힘들고 띄우는 높이도 낙하데미지를 주기엔 모자라서 온갖 띄우는 스킬들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중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그러면 '''선딜이 사라지며 사용 위치에서 회전한다.''' 즉 가까운 적들을 짧은 시간안에 모조리 날려버리고 하나를 추가로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 아무리 급해도 점프해서 쓰는 습관을 들이자. 그런데 너프 이후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 스킬이다.

3.4. 풍차 돌리기


거대한 기둥을 꺼내 들고 회전하며 이동하다가 D키 입력으로 기둥에 부딪힌 적들을 붙잡아 내리찍는 스킬. 중간에 시전자가 공격 받으면 스킬이 캔슬 되며 적들이 풀려나며[1] 기둥 자체가 오브젝트 판정이기에 돌아다니다가 벽 같은 곳에 부딪치면 그대로 깨져버려 스킬이 캔슬 된다. 이와 비슷한 스킬을 가진 용병의 용도와 비슷하게 주로 적을 드랍 시키는 용도로 쓰인다.

4. 기타


막 출시 후의 반응이 엄청났다. 광역 에어본, 넉백, 강제 드랍, 준수한 데미지, 상당히 느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D꾹(일명 로켓손)의 기동력까지[2] 엄청난 조화를 이루면서 로사를 접는 사람들이 속출하였다.
무엇보다 당시에는 타이탄의 갑옷, 투구, 망토 모두 로스트사가에서 비주류와는 거리가 먼 아이템들 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효과가 컸었다.

[1] 다만 랜덤한 방향으로 날아가며 풀리기에 재수 없으면 이걸로 드랍 당하는 수도 있다.[2] 출시 되고 1주일쯤 후 벽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패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