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네 D. 굿맨
[image]
高音・D・グッドマン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벗겨진다.'''
마호라 학원 내에 있는 성 우르술라 여고에 다니며, 사쿠라 메이와 콤비이다. 그녀와 친동생은 아니고 가계약만 한 절친이다. 등장 이래로 비중 낮은 조연이고 그나마의 역할도 '''벗겨지는 것'''이다. 전형적인 서비스 캐릭터.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와는 별개로 고상한 성격이라서 같은 학교의 여자 후배들에게 선망받는다고 한다.
학원제 중에만 네기와 얽히면서 첫 대면, 추격전, 대회 격투전에서까지 세 번이나 벌가벗겨졌다. 학원제가 끝난 뒤에는 자주 벗겨진다고 교회로 상담하러 왔을 정도이다. 아예 여자로서 사회 생활이 힘들 정도의 망신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마호라 학원제 격투 대회 때는 적어도 네 자리 수가 넘는 사람들 앞에서 속옷까지 홀라당 벗겨져 생중계로 누드가 된 적도 있다. 실로 안습.[1][2]
마법 스타일은 물체의 그림자에서 마법수(獸)를 만들어 내어 몸에 무르고 근접전을 행하는 조영술(造影術) 을 주로 한다. 이외에도 기본 수준의 마법 역시 능하다. 작중에서 비슷한 기술을 쓰는 등장인물이 제법 많은데 하얀날개의 이누가미 코타로, 대전기의 용사 카케타로, 완전한 세계의 마법사 듀나미스등이 있다. '''문제는 이들이 훨씬 더 강하다는 것.''' 게다가 카케타로의 경우는 주인공인 네기가 아예 대놓고 '''비교하면서 '비슷한 기술이지만 수준이 비교가 안된다'고 말해버렸다. 지못미.(...)'''
일단 일을 맡으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수행하지만, 갑작스럽게 벌어지는 상황, 이를테면 ''' 홀딱 벗겨지는''' 상황 등에서는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기실 나올 때마다 본의 아니게 매번 발가벗겨져서 수치심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자체가 캐릭터성으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이제는 본인도 이를 깨닫고 어느 순간에 벗겨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듯(...).
여름방학을 맞아 사쿠라 메이, 코코네 파티마 로자 ,카스가 미소라 와 함께 마법세계에 마호라 학원 대표로 메가로메센브리아에 파견왔으나 게이트가 닫혀 못돌아가는중. 그 뒤로 오스티아 종전축제에까지 왔다. 이쪽도 구세계쪽 인물이기 때문에 완전한 세계의 조물주의 법도에 상관없이 전투가 가능한 전력중 하나였지만, 역시 네기 파티가 아니어서 조연에 계속 머무는 중........이었으나, 결국 어느정도 전력으로 활약했다. 불의 아베룬쿠스인 콰트로의 홍련봉을 방어하는데 성공. 그러나, 콰트로의 염제 소환을 보고는 못막는다고 GG쳤다.
네기 일행이 무덤지기의 궁전 내부로 돌입한 이후, 배에 남은 캐릭터중 하나. 위험하니 본인의 그림자 갑옷을 입으라고 하지만 메이는 애써 입어봤자 결국 '''항상 벗겨진다고''' 안 입을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강제로 입혔다(...) 덤으로 차차마루라든가 주위의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대호평인 듯. 근데 이후 편에 보면 그림자 갑옷을 입은 사람들의 옷이 원래 옷으로 돌아가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다카네는 굉장히 강한 축, 그것도 방어력이 강한 축에 속한다고 한다. 다만 항상 그렇듯이 상대가 좋지 않았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