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 이노우에
1. 개요
1963년 9월 5일, 효고현 고베시에서 태어났다. 영국 포뮬러 포드 챔피언십으로 데뷔, 바로 전일본 포뮬러 3를 한 뒤 꿈에 그리던 F1에 입성하게 된다.
1.1. F1에서
1.1.1. 포뮬러 원에 진출하기까지
탑기어 매거진의 인터뷰를 따르면 "어느날 사탕을 사먹었는데 속에 스티커가 들어있었다. 그것이 뭔지 가게 주인에게 물어보자 'F1이라 하는데 일본인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 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다.(...)
그래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포뮬러 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영국의 포뮬러 포드에서 뛰는게 가장 확률이 높다고 들어서 바로 영국행 편도 티켓을 산뒤 버스 터미널에서 트랙으로 가는 티켓을 달라고 했더니 뉴캐슬로 가는 표를 주었다. 그런데 뉴캐슬에는 서킷이 아닌 경마장이 있다. 둘다 영국에서는 트랙이라고 부르기 때문. 다른 경주에서도 성적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일본 스폰서들에게서 엄청난 거금을 뜯어내었고, 1994년 일본 그랑프리에서 심텍 팀 소속으로 데뷔했다.
1.1.2. F1에서의 활약
1994년부터 1995년까지 1년동안 활동하였는데 사실 그는 그의 레이서 생활동안 단 1점(...)도 따지 못했으며 1994년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머신에 불이 붙어서 소화기를 들고 오다가 '''세이프티카에 받히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고 당시의 사진
이런 이유들로 그는 최초의 페이 드라이버[3]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2. 이후
트위터에서 글을 올리며 그의 집인 모나코에서 유유자적 맥주를 마시면서 살고있다고 한다.
그의 트위터는 대부분이 일본어지만 가끔씩 영어로 된 트윗도 날리는 편. 그가 하는 말은 현대 F1이 너무 '''지루하다'''라는 것.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F1을 신랄하게 깔 수 있는 사람이 그라는 것에 대하여 만족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