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은 이미 죽었다/등장인물
1. 주인공 및 히로인
- 키미즈카 키미히코
본작의 주인공.
시에스타와 만나, 그녀의 조수가 되고, 사별했다. 이후 소소한 탐정 일을 맡아서 하고 있으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듯했지만 나름 경찰과도 연줄이 있는 등 완전히 과거를 끊지는 않은 모습이다.
- 시에스타[1]
1년 전까지 조수인 키미즈카와 세계를 여행하면서 사건을 해결하고 다녔다. 현재는 사망한 상태. SPES의 일원인 '카멜레온'에게 살해되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정작 어떻게 죽었는 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2]
- 나츠나기 나기사
키미즈카에기 어떤 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걸어온다. 사실 원래는 병약한 소녀였으나 어느 날 기증받은 심장을 이식받아 건강해졌다고 한다. 그런데 그 심장의 원래 주인의 기억을 이어받아서 어떤 인물을 찾기 위해 키미즈카에게 의뢰를 해온 것.[3]
- 사이카와 유이
애칭은 「유이냥」. 키미즈카에게 어떤 의뢰를 한다.
- 샬롯 아리사카 앤더슨
무투파의 에이전트로, 키미즈카와는 구면이다.
- 알리시아
키미즈카에게 주워진 기억상실증인 소녀.
시에스타에서 탐정 대행으로 임명되었다.
17살이라고 자칭하지만 겉보기는 13~14세로 보이는 체격이다.
- 무녀[6]
백의와 하카마의 무녀복장.
저물어가는 석양에 비치는, 세계를 지키는 《조율자》는 시계탑 위에 군림한다.
2. ≪SPES≫
2.1. 개요
시에스타들의 적대 조직. 저마다 특유의 능력을 지닌 '''인조인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조인간들은 각각 코드네임을 가지고있다.
2.2. 구성원
- 박쥐(コウモリ)
- 카멜레온(カメレオン) -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
- 헬(ヘル): 2권에서 등장하는 SPES의 상위 간부
- 시드(シード): SPES의 보스
3. 기타
- 카세 후우비
[1] 시에스타란 이름은 코드네임이며 이름은 불명이다.[2] 이 진실은 2권에서 밝혀지는데, SPES의 최고급 간부 '''헬'''과의 다툼 중 사망했다. 원래 헬은 알리시아라는 인격을 두고 있던 이중인격자였는데 헬의 의식을 억누르고 알리시아만을 남기기 위해 스스로의 심장을 희생한 것. 사실 시에스타는 자신의 심장에 의식을 깃들게 해서 자아를 남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3] 물론 그 심장의 주인은 시에스타다. 시에스타는 자신의 심장에 의식을 담아서 타인의 몸에 들어가더라도 자신의 자아를 일부나마 남기는 것이 가능하다.[4] 약하다.[5] 유녀[6] 은닉사항이라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