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논타부리 유치원 아동 학대 사건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태국 방콕 근교의 논타부리 주에 위치한 대형 사립학교 사라삿 위따엣 랏차프룩의 유치원 교실에서 오누마 플롯쁘롱(30)이라는 여교사와 다른 보육교사들이 아동들을 학대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영상 속에서 교사들은 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밀쳐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두 살 아동을 바닥에 내팽개친 뒤 검은 쓰레기봉투로 머리를 덮어씌우고 위협을 하기도 했다. 2020년 9월 29일 현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고, 10월 8일 AP통신 등 외신과 온라인 매체 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서도 보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부모 30여 명은 신체 학대와 불법 감금 등의 혐의로 교사들을 고소했고, 경찰은 보육교사 및 보조교사 등 13명을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한다.
MBC 기사 머니투데이 기사 매일경제 기사 서울신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