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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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 공예의 한 종류.
작은 북과 손가락을 이용해 레이스와 비슷한 직물을 짜는 실뜨기 기법. 한때는 공예로 널리 알려졌고 이탈리아에서는 '오키', 프랑스에서는 '라프리볼리테'로 알려졌다. 태팅 제품은 아주 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강하고 질기다. 약간 딱딱한 느낌도 있지만 고전적이고 우아하다. 태팅을 할 때는 뼈, 진주조개, 거북 등껍질, 강철,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양한 크기의 작고 뾰족한 북에 꼰 실을 넣는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스티치나 매듭은 원이나 반원형을 이루는데, 가장자리장식, 옷감 속에 감치는 레이스 조각, 장식물, 아플리케의 일부분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바느질로 서로 연결하여 작은 깔개나 보자기를 만들 수도 있다. 완성품의 두께는 북과 실의 치수에 따라 정해진다.
뜨는 도구는 일반적인 바늘과는 다른 셔틀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뜬다. 이 셔틀은 작은 배 모양의 기구.
기원은 명확하지 않지만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 등에 나타나 있는 실을 맺는 법에서 발달한 듯. 그러다가 18세기 쯤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 발전해서 프랑스 등의 상류층 여성들에게 유행되었다.
직물 공예의 한 종류.
작은 북과 손가락을 이용해 레이스와 비슷한 직물을 짜는 실뜨기 기법. 한때는 공예로 널리 알려졌고 이탈리아에서는 '오키', 프랑스에서는 '라프리볼리테'로 알려졌다. 태팅 제품은 아주 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강하고 질기다. 약간 딱딱한 느낌도 있지만 고전적이고 우아하다. 태팅을 할 때는 뼈, 진주조개, 거북 등껍질, 강철,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양한 크기의 작고 뾰족한 북에 꼰 실을 넣는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스티치나 매듭은 원이나 반원형을 이루는데, 가장자리장식, 옷감 속에 감치는 레이스 조각, 장식물, 아플리케의 일부분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바느질로 서로 연결하여 작은 깔개나 보자기를 만들 수도 있다. 완성품의 두께는 북과 실의 치수에 따라 정해진다.
뜨는 도구는 일반적인 바늘과는 다른 셔틀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뜬다. 이 셔틀은 작은 배 모양의 기구.
기원은 명확하지 않지만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 등에 나타나 있는 실을 맺는 법에서 발달한 듯. 그러다가 18세기 쯤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 발전해서 프랑스 등의 상류층 여성들에게 유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