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캐릭터
1. 개요
탱고 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의 캐릭터들을 설명하는 문서.
2. 목록
현재 총 17명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모든 캐릭터는 에너지라는 피로도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한 판당 10%의 에너지가 소모되며, 만일 게임 중간에 캐릭터를 바꿨을 경우, 맨 처음에 선택했던 캐릭터의 피로도만 감소한다. 피로도는 모든 캐릭터가 매일 아침 9시에 100%로 충전된다.
상점에서 골드나 잼으로 에너지 드링크를 구입할 경우 캐릭터의 피로도를 충전할 수 있다. 이 때 충전되는 피로도는 '추가 피로도'로서, 매일 아침마다 충전되는 기본제공 피로도와는 별개로 누적되고 소모된다. 소모 순서는 기본제공 피로도 부터 모두 소모 후, 추가 피로도가 소모된다.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인스펙터, 코만도, 폭스 3명의 캐릭터가 기본언락되며, 다른 캐릭터들은 30000골드로 언락하거나 쿠폰으로 무료로 언락이 가능하다. 캐릭터 쿠폰은 3, 6, 9 레벨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지급된다.
아래사진은 캐릭터별 성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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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틀을 작성할때는 템플릿:탱고 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캐릭터 참고.
2.1. 코만도
범위형 탱커 캐릭터. 높은 체력과 출중한 공격력, 범위형 스킬을 기반으로 거점을 사수하는데 특화되었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시야를 밝히고 피해를 받아내며 후방지원 아래에 거점을 장악해내는 플레이가 이상적이다.'''"나쁜 놈들은 좀 때려도 돼. 누가 나쁜 놈이냐고? 나한테 피해주는 놈."'''
바주카는 긴 선딜과 최소 사용가능 거리의 제약으로 적중시키기 힘든 편이지만 거점을 통째로 덮는 넓은 범위와 어마어마한 사거리로 거점 두 개를 동시에 사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저격수가 있을법한 곳을 쏘면 원킬 난다. 시야가 있는경우 상대 저격수의 사격동작을 보자말자 쏴도 딜레이 걸려서 원킬낼 수 있다.
개틀링건은 긴 부채꼴 범위에 피해를 주지만 짧은 선딜 후 지속시간 3초가 지난 후에서야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턴을 아직 마치지 않은 적을 상대로 사용했다간 쉽게 반격당할 수 있다.
바주카와 개틀링건 모두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지만 그로 인해 아군도 휩쓸릴 수 있기 때문에 스킬을 쓰기 전 아군의 이동경로를 살피는 주의를 요한다.
2.2. 폭스
후방 지원형 저격수. 긴 사정거리를 바탕으로 적을 견재하며 엄폐물 뒤의 적도 쉽게 제압한다. 생존기의 부재와 낮은 체력, 긴 쿨타임으로 먼저 행동하기엔 부담이 큰 편. 낮은 생존력 대비 높은 공격력을 기반으로 아군의 보호 아래 적을 견재하는 플레이가 이상적이다.'''"정글이랑 똑같네. 거기도 많은 맹수와 경쟁자들이 있었지만 다 한 발짜리였지."'''
정밀 사격은 먼 거리의 적을 명중률을 무시하고 큰 피해를 주지만 선딜이 있어 턴을 마치고 쿨타임이 돌기 시작한 직후의 적을 노리는 노련함이 필요하다. 또한 어쌔신같이 쿨타임이 짦은 은신캐릭터라면 정밀사격으로 조준하는 그 짦은 선딜에 쿨타임이 돌아오거나 이미 돌아와서 도망칠 수 있으니 은신캐릭터에게 섣불리 이 스킬을 날리지않는 편이 좋다. 어쌔신 같은 캐릭터가 접근 예상시 움직임을 보고 1칸무빙 후, 어쌔신이 올 자리 예측정밀사격 같은 플레이로 대처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정밀사격 딜레이가 늘어남에 따라 거의 힘들어졌다.
FPS에서의 저격수가 충에 가까운 이미지탓[2]인지 탱고파이브에서도 저격수가 비슷한 취급을 받으며 특히 저격수라는 컨셉이 가장 확고하고 초심자에게 공짜로 주는만큼 많이하는 폭스는 그 저격수충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대표하게 됐다.
하지만 명심해야하는 점을 탱고파이브는 FPS가 아니며 폭스의 조작난이도는 절대 어려운편이 아니다. 그보다 최전방에서 싸우는 탱커들의 자리싸움, 눈치싸움이 더 치열하고 더 높은 게임이해도와 캐릭터 이해도를 요구한다. 애시당초 초심자가 잘 못하는 건 당연한것이고 포지션이해 못해서 전방에 나가 잘리는 초보 저격수유저가 있다면 스킬을 이해 못하고 팀킬해서 판도를 역으로 뒤집어버리는 탱커유저 도 있다 둘 다 비난해도 되는 건 아니지만 저격수 유저쪽을 충이라 불러도 되는 건 더더욱 아니니 저격수 캐릭터에게 이상한 선입견을 갖지는 말자.
8월 31일 아웃로 패치 때 정밀사격의 데미지가 60으로 상향되는 대신 쿨타임이 20초, 스킬시전 시간이 1.5초에서 2.5초로 늘어났으며 기본 사격의 데미지가 다른 저격수들과 함께 감소했다. 정밀사격을 맞추는게 매우 힘들어졌고, 특히 은신캐릭터들에게는 거의 맞출 수 없다고 봐도 무방. 모든 저격수들의 평딜이 너프를 먹으면서 저격수들이 딜을 넣기 힘들어졌고, 생존과 정찰에 특화된 고스트, 헌트리스에 비해 순수 딜에만 의존해야하는 폭스의 입지가 꽤나 좁아졌다.
2.3. 인스펙터
밸런스형 공격수 캐릭터. 엄폐물을 무시하는 스킬 구성으로 유동성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살면서 험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쉽게 쉽게 가자고~"'''
수류탄은 선딜이 짧고 사거리도 긴데다 폭발 시간도 길지 않아 턴을 마치고 쿨타임이 돌기 시작한 직후의 적에게 사용하면 쉽게 맞출 수 있다.
샷건 발사로 적을 엄폐물로부터 밀어내 명중률을 높여 제압하는 플레이가 이상적이다. 벽을 등진 적을 적중시켜 쿨타임 관리를 방해할 수 있다.
이런 류의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좋게 말하면 다재다능하고 나쁘게 말하면 어중간한 캐릭터. 기본으로 지급되는 캐릭터이고 운용이 어렵지는 않지만 효과적으로 쓰기에는 까다롭다는 평이 많다.또한 이런류의 캐릭은 쿨 짧은 은신캐릭에게 1:1로는 잘 이기기 힘들다.
사전 예약 페이지, 넥슨 플레이등의 이미지 광고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등장한다. 게임 앱 아이콘도 이 녀석과 코만도.
2.4. 파이로
지속피해 위주의 공격 캐릭터. 사거리가 짧은 편이지만 기본공격을 포함한 모든 공격이 지속피해를 입힌다.'''"화르륵, 타닥타닥. 으히히히힛!"'''
화염 피해를 받는 은신 캐릭터는 모습이 드러난다. 모든 공격이 은신을 벗겨버리기 때문에 은신캐릭터의 극카운터라 할 수 있다.
지속 피해위주의 스킬 구성으로 거점 수비에 적합하고 파고든 적 암살자를 쫒아내는데 유용하다. 체력이 낮은 적을 공격하면 마무리 일격을 가하지 않아도 회복하기 전에 지속 피해에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원거리 전보다는 근접전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고, 특히 은신캐릭터와 체력이 약한 딜러들에게 강하다. 하지만 도트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입히는 타입이기 때문에, 체력이 빵빵한 탱커들을 상대하기엔 상성이 좋지 않다. 기껏 별짓을 다해서 체력을 깎아놔봐야 막타를 쓰기도 전에 힐팩 먹고 다시 풀피가 되어버린다.
여담으로 말하는 대사들을 들어보면 자신이 게임안에 있다는것을 어느정도 인지하고있다 .
( " 이 동네는 이상하네 , 왜 같은곳을 빙빙 돌지 ? " , " 이거봐 또 여기야 , 난 불사조다 ! 으흐흐흐후 ! " )
2.5. 어쌔신
은신 급습 암살자 캐릭터. 신출귀몰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한방과 거점 점령에 특화된 암살자이다.'''"뒤통수 조심해."'''
기습으로 적을 처치하면 턴이 초기화된다. 기존에는 기습에만 있는 특징이었지만 결정타 턴 초기화 패치로 인해서 어쌔신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는 없게 되었다.
연막 분신을 사용하면 현재 위치에서 3x3의 범위로 이동하며 분신을 두 개 생성한다.
분신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은신 캐릭터를 드러낼 수 있다.
바운티헌터의 함정에 걸렸을때 연막 분신을 사용해 탈출 할 수 있고, 분신으로 함정, 지뢰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분신스킬을 사용할 때의 방향에 따라 분신이 생성되는 타일을 어느정도 조정할 수 있다.
얼핏보면 쉐도우의 하위호환이지만, 독특한 스킬구성으로 인해 정찰이 아닌 다른 방면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기습 스킬 덕분에 모든 스나이퍼의 천적이고, 헌트리스 역시 개가 없다면 절대 어쌔신을 혼자서 잡을 수 없다. 분신 스킬은 기본적인 시야확보의 용도 외에, 데모의 지뢰, 바운티 헌터의 덫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해주면 충분. 또한 기본 공격력은 약하지만, 워낙 쿨타임이 작아 공격주기가 빠르기 때문에 DPS는 높은 편이다. 저격수에게 칼빵을 놓는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총질도 하며 적을 견제해주자.
2.6. 쉐도우
은신 및 견제형 암살자 캐릭터. 짧은 쿨타임의 스킬 구성과 높은 기동성을 기반한 견제 플레이에 특화되었다.'''"잠깐만, 잠깐만. 일단 내 주머니부터 좀 채우고."'''
긴 사거리의 정찰 카메라는 사거리도 길고 시야 범위도 넓은 편이어서 저격수의 위치를 드러내는데 유용하다. 범위형 스킬을 사용하면 없앨 수 있으나 스킬을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부터가 적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온다.
독검은 긴 지속시간에 비해 짧은 쿨타임으로 거점 점령 저지나 저격수 견제 등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약간의 선딜이 있지만 맞추기 쉬운 편.
단점이 있다면 딜이 부족하다는 점. 저격수 같이 피가 적은 캐릭터를 제외하면 다른 캐릭터를 딜로 제압하기는 힘들다. 독검과 은신으로 압박하며 시야를 밝혀주어 동료의 지원으로 같이 잡는게 정석이다.
2.7. 바운티헌터
측면 수비형 캐릭터. GPS 추적으로 숨어든 은신형 캐릭터를 드러내 엄폐하기 힘들게 하거나 적의 시야를 공유해 상대 저격수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함정 설치로 특정 경로를 차단하거나 거점 진입을 차단할 수 있다. 함정을 아군이 밟는다고 발동하지는 않지만 발동되면 아군도 함께 걸리니 주의'''"언제든지 잡을 수 있는 먹이니까 일단 쟁여두는 거야."'''
함정에 걸린 적은 모습이 드러난다.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곳에서 함정에 걸리면 위치를 알 수 있지만 타겟팅 되진 않는다.
함정 설치는 선딜이 짧고 발동 시간도 긴 편이 아니라서 움직임을 잘 보고 턴을 마치고 쿨타임이 돌기 시작한 직후의 적에게 사용하면 피하기 힘들다.
유틸리티 측면으로 본다면 사기소리 들어도 될 OP캐릭터다. 저격수처럼 기본 공격이 강력한 것도 아니고, 탱커들처럼 체력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인스펙터나 데모처럼 스킬 데미지가 강한 것도 아니지만, 두 스킬의 미친듯한 범용성 덕분에 파이로와 더불어 맵을 가리지 않고 활약할 수 있는 만능캐릭터다.
GPS는 사정거리도 길고, 스킬 쿨타임도 짧은데, 일단 맞으면 GPS를 벗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15초동안 움직임이 크게 제한된다. 파이로의 도트데미지는 은신을 벗겨내는데 그치지만, GPS는 아예 시야까지 확보가 되기 때문에 은신캐릭터가 이걸 맞는 순간 아군 저격수 및 딜러들에겐 대놓고 과녁이 된다. 여기에 쉐도우의 정찰카메라, 더블에이전트의 감시카메라도 제거 가능하고, 데모의 지뢰와 상대 바헌의 덫도 터뜨릴 수 있다. 이 GPS 때문에 바헌은 모든 은신을 카운터칠수 있으며, 시야 확보 및 아군의 포커싱을 모으는데 매우 효과적인 캐릭터다.
여기에 덫 또한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기본적으로는 좁은 통로에 미리 깔아두고 상대의 접근을 막는 용도이나, 상대가 거점을 점령하고 있거나, 스킬을 사용하는 등 제자리에 오래 머무를 때 타이밍을 맞춰서 던진다면 덫으로 잡을 수가 있고, 이는 아군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또한 데모,더블에이전트,블랙스미스 캐릭같은 설치형 스킬을 가지고 있는 캐릭이 적일 경우, 스킬 자체가 설치하러 갔다가 다시 자기자리로 돌아가는 식인데, 아군진영으로 설치하러 침입시 덫으로 카운터가 가능하다. 덫에 걸렸는데 시야 밖일 경우 바로 GPS를 꽃아주면 금상첨화. 특히나 쿨타임이 길면서 앞라인에 진출해있어야하는 탱커들을 잡아두기에 좋고, 저격수를 노리기 위해 뒤돌아오는 은신캐릭터들을 막기에도 좋다. 들어오는 통로가 한정되어 있는 웨어하우스와 맵이 좁아 엄폐할 공간이 한정된 데칼코마니, 거점간 거리가 가까워 덫으로 상대 거점 점령을 직접 견제할 수 있는 일폰테에서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단 적의 범위 공격에 덫이 발동될 경우 자신이나 아군도 묶여버릴 수 있으니 주의.
산탄총을 사용한 기본공격은 조준한 적의 부채꼴 범위내의 모든 적을 공격한다. 딱히 공격력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아예 못쓸정도는 아니고,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덫에 여러명이 묶였을 경우 딜을 팍팍 넣을 수 있다.
인스팩터의 수류탄과 바운티헌터의 함정 설치의 이팩트가 비슷하고 장판의 그림만 달라서 시각적으로 구분이 힘들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
2.8. 데모
폭발물 위주의 수비형 캐릭터. 넓은 범위의 폭발물들로 거점을 장악하는데 특화되었다.'''"펑! 하고 터지는 게 좋아요!"'''
폭발물들의 피해량과 범위 모두 훌륭하지만 시한 폭탄과 지뢰 설치 모두 선딜이 길어 피하기 쉬운 편이다.
지뢰 설치는 지정한 위치에 데모가 직접가서 설치한 후 돌아오는데, 설치된 후 약간의 턴이 지난 후 적이 밞을 시 폭발한다.[5] 이 지뢰는 적군이 밞을 때만 터지지만 터질 때 범위 안에 아군(데모 본인 포함)이 있다면 같이 데미지를 받으니 주의.
시한 폭탄은 거점을 통째로 덮고도 남는 큰 범위에 어지간한 돌격군도 빈사상태로 만드는 큰 피해를 주는 터프하기 짝이 없는 스킬이지만 이 터프함에 자신을 포함한 아군이 휩쓸리기도 하므로 항상 큰 주의를 요한다.
시한 폭탄은 던지는 선딜과 시한 폭탄이 터지기까지의 시간도 포함하면 터지기까지 정말 오래걸리므로 각을 잘 본 후 턴을 마치고 쿨타임이 돌기 시작한 직후의 적에게 사용함이 바람직하다. 데모와 함께 팀이라면 시한 폭탄의 범위 안으로 적을 끌어들이거나 적의 탈출을 방해하는 것이 좋다.
사실 이렇게까지 해도 피할 시간이 있을 정도로 늦게 터지므로 적이 이동하려는 곳에 미리 설치하거나 아예 적의 진입을 막는 용도로 사용함이 좋다.
2.9. 고스트
은신 저격 캐릭터. 자신의 엄폐에 대해 비교적 자유로운 저격수이다.'''"난 누가 내 얘기하는거 아주, 아주, 싫어해."'''
적의 측면으로 숨어들어 명중률을 높인 뒤 치명타를 가하는 플레이를 주로 보인다.
타 은신 캐릭터들과 달리 쿨타임이 3초로 매우 길기 때문에 은신과 유령 걸음만 믿고 깊히 들어갔다간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곳으로 이동할 땐 노랑 타일로 바로 이동하는것에 주의를 요한다.
유령 걸음으로 이동중 거점을 지나가면 점령 게이지가 올라간다. 유령 걸음은 이동 목적지를 숨기지만 이동 중 검은 연기는 시야에 보인다. 유령 걸음 이동 경로에 그래네이더의 CS 가스탄이 활성화 되어있으며 매우 빠르게 이동한다.파이로의 장판 스킬인 화염폭탄 등을 지나갈땐 피해를 입지만, 데모의 지뢰나 바운티헌터의 덫은 지나가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다만 유령걸음으로 이동 후엔 기본 고스트가 되기 때문에 도착지점에 위의 덫이나 지뢰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
유령걸음이라는 텔레포트급 이동기를 갖고 있고, 자체은신 덕분에 생존률은 나쁘지 않지만, 저격수 중에서도 체력이 45로[7] 엄청난 물몸이기 때문에 움직임에 굉장히 주의를 요한다. 특히 유령걸음의 경우 검은색 안개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범위공격에 피격받기 때문에 괜히 스킬 범위 지나가다가 휩쓸려 죽지 말자. 또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쿨타임이 3초나 되는 저격수이므로 뒤에서 칼빵놓는 어쌔신, 시야에 잡힌 그레네이더를 주의할 것.
고수들의 공략에서는 다른 저격수와는 달리 엄청난 이동 거리를 가진 유령 걸음을 통해 적들의 행동을 교란하는 점령 캐릭터로 쓸 것을 추천하고 있다.
2.10. 스왓
체력 : 120HP ★★★★☆
쿨타임 : 3.0s ★★☆☆☆
공격력 : 17~19 ★★★☆☆
공격 범위 : 8m ★★★☆☆
- 스킬
- 방탄방패 : 방패를 들고 방어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6 이상의 피해를 무시하며 체력을 회복합니다.
- 진압 : 지정한 위치에 진압용 탄을 발사합니다. 피격당한 대상은 20의 피해를 입고 뒤로 밀려나며, 스턴에 걸립니다.
어그로형 탱커 캐릭터. 취약한 장소에서도 방탄 방패로 피해를 막아내며 꾸준히 시야를 확보 해 원활한 후방지원 아래 전선을 밀어내는 플레이를 주로 보인다.'''규칙을 지켜라.'''
적 진영 깊숙히 들어가서도 방탄 방패와 회복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여 적 진영 곳곳의 힐킷이란 힐킷은 다 먹으며 미친듯한 생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진압은 턴을 마친 후 쿨타임이 돌아오기 직전의 적을 기절켜 쿨타임 관리를 방해하거나, 코만도의 바주카처럼 선딜이 길지만 아군에게 위협적인 스킬을 저지하는게 좋다.
아군의 견제로 체력이 낮아진 적을 발견하면 진압을 바로 사용하기보다 회복을 사용한 타이밍에 맞춰 기절시켜 적의 회복을 낭비시키는 노련함이 필요하다.
진압에 맞은 적은 뒤로 크게 밀려나므로 적이 벽을 등지도록 각을 잡은 후 사용하자. 자칫하면 멀리 밀려난 적이 도망가 회복할 틈을 줄 수도 있다.
상대방과 거점을 두고 1:1싸움을 할때의 팁으로, 일단 한대 맞아준 뒤 쿨타임이 돌아오기 전에 진압을 쏴 스턴을 넣은 후 게이지가 70%가량 찬다. 이때 방탄방패를 들면 수월히 점령할 수 있다. 다만 피해 6이하의 딜은 무시할 수 없으니 적팀에 약한 딜을 지속적으로 넣는 캐릭터가 있다면 주의하자.
2.11. 블랙스미스
체력 : 95HP ★★★☆☆
쿨타임 : 2.5s ★★★☆☆
공격력 : 16~17 ★★★☆☆
공격 범위 : 6m ★★☆☆☆
- 스킬
- 포탑설치 : 45HP를 가진 포탑을 설치합니다. 포탑은 시야에 들어온 적을 공격해 15의 피해를 줍니다.
- 방벽설치 : 원하는 위치에 35HP를 가진 한 칸짜리 엄폐물을 설치합니다.
수비형 구조물 설치 캐릭터. 구조물을 이용하여 특정 구역을 수비하는데 특화되었다.'''설명은 불필요하지.'''
블랙스미스는 지정한 장소에 구조물을 설치한 후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포탑과 방벽도 시야를 확보한다. 포탑과 방벽은 1x1의 자리를 차지하여 위에 설 수 없고 포탑은 지나갈 수 있지만 방벽은 지나갈 수 없다.
방벽은 지나갈 수 없으므로 아군의 길을 막지 않게 주의를 요한다.
바이커의 돌진으로 포탑이 밀려날 수 있다.
2.12. 헌트레스
정찰 및 후방지원형 저격 캐릭터. 사냥개를 보내 일방적으로 시야를 확보한 후 제압하는 저격수이다.'''"착하지, 알렉산더. 가서 물어!"'''
사냥개의 시야는 약 3x3칸의 원형이며 공격력은 12이다. 사냥개가 죽으면 일정 시간 이후에 헌트레스의 옆에 리스폰된다.
헌트레스는 타 저격수들에 비해 시야확보가 수월해 꽤 좋은편.
이 캐릭터의 진면목은 바로 은신캐릭터의 카운터라는 점. 은신캐릭터의 동선을 예상하여 그 지역으로 개를 정찰보내면 개의 시야에 들어오는 캐릭터를 자동으로 따라가 공격한다. 이 과정에서 은신캐릭터의 위치가 드러나고 은신이 벗겨지기 때문에, 개가 붙은 은신캐릭터는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개는 무빙으로 떨쳐버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개가 따라 붙었다면 일단 엄폐한 상태에서 개를 먼저 죽여야하고, 이 과정에서 엄폐를 조금만 잘못하면 곧바로 치명타가 날아온다.
하지만 이 점은 곧 헌트리스의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어느 정도 유저 수준이 높아진 게임에서는 개는 보이는대로 적 팀원들이 일점사를 하기 때문에 곧바로 삭제된다. 그럼 헌트리스는 개가 다시 생성될때까지 폭스의 하위호환이 되는 것. 개를 활용한 정찰과 견제가 헌트리스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에, 개가 바로바로 삭제되는 판이거나 상대방 측에 은신/저격캐릭터가 없다면 차라리 다른 저격수를 하는게 낫다. 그러므로 개를 적진에 바로 투하하기 보다는 적당히 수비적으로 아군이 밝히지 못한 시야를 확보하는 플레이가 기본.
2.13. 바이커
체력 : 140HP ★★★★★
쿨타임 : 3.0s ★★☆☆☆
공격력 : 15~20 ★★★☆☆
공격 범위 : 5m ★☆☆☆☆
- 스킬
- 체인회오리 : 체인을 휘둘러 주변의 모든 적을 공격합니다. 체인을 휘두르는 동안에는 회피율이 소폭 상승합니다.
- 돌진 : 지정한 위치로 돌진하여 적에게 25 피해를 주고 멀리 밀어냅니다. 밀려난 대상은 스턴에 걸립니다.
근접 탱커 캐릭터. 근접한 후 높은 체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스킬 구성이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시야를 확보하면서 암살자나 점령 중인 적들을 견재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밥! 술! 미나!'''
체인 회오리는 한방한방은 데미지가 낮지만 지속딜으로 다맞으면 꽤 아프다. 저격수같은 캐릭터가 딜레이걸리자 이 스킬을 맞았을 경우 피하지 못하고 다 맞게 되면 사망한다. 넓은 범위를 자랑하지만 아군도 공격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엄폐물 뒤에서 체인 회오리를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적의 공격이 빗나간다.
돌진은 사거리가 긴 편이지만 선딜이 길고 터프하게 달려가는 모션과 달리 공격 범위는 지정한 1x1 한칸 뿐이라 적의 움직임을 잘 보고 턴을 마쳐 쿨타임이 막 돌기 시작한 타이밍을 노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파란 범위로 이동한 후 돌진으로 매우 긴 거리를 이동해 빠르게 합류하는 방법도 있다. 꽤 빠르게 달려가기 때문에 돌진으로 진입한게 아니라면 도주기로써도 훌륭하다.
돌진에 맞은 적은 뒤로 크게 밀려나며 어지간한 벽은 다 넘겨버리므로 마무리 일격이 가능한게 아니라면 주의를 요하자, 자칫하면 엄폐물 뒤로 날려버린 적이 도망가 회복할 틈을 줄 수도 있다.
산탄총을 사용한 기본공격은 조준한 적의 부채꼴 범위내의 모든 적을 공격한다.
여담으로 바이커가 꾸준히 언급하는 '미나' 는 바이커의 오토바이 이름이다.
2.14. 더블에이전트
은신 정찰 캐릭터. 공격력은 약하지만 몰래 카메라로 시야를 확보하고 매혹으로 적을 엄폐물에서 나오게 하거나 적의 쿨타임 관리를 방해할 수 있다. 매혹은 적을 위험한 장소로 끌어들일 수 있지만 사거리도 길지않고 매혹에 당한 적이 가까이 오면 더블에이전트의 모습이 들어나 덩달아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사용전 주의를 요한다.'''"내가 누구 편이냐고요? 글쎄... 당신?"'''
초심자가 잡으면 고달파지는 캐릭터다. 굳이 초심자가 아니더라도 파티플레이가 아닌 이상 한 번 밀리면 매혹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정찰에서는 비록 두 군데 카메라를 설치해서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데모맨의 지뢰처럼 직접 설치하고 돌아와야 한다. 아무리 쿨타임이 짧다지만 두 번 왔다 갔다 하는 만큼 시간이 낭비되고 동선이 노출되어 적에게 발각되거나 견제로 날리는 스킬을 맞을 위험도 덩달아 증가하게 된다. 쉐도우의 카메라보다 시야가 약간 더 넓고, 은신상태라서 범위 안에 들어오기 전에는 카메라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챌 수 없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상술한 단점이 너무 커서 멀리서 던지기만 하면 되는 쉐도우의 카메라보다 명백하게 하위호환 기술이라는 평이 많다.
게다가 밀리기 시작하면 매혹과 한 줌의 공격력으로 쏘는 견제가 할 수 있는게 전부다. 카메라를 설치해서 공격해오는 적에 대한 시야를 확보 할 수 있긴 하지만 그 정도 되면 몇 칸 정도의 거리를 두고 싸우는 개싸움이 될 확률이 높고 저격수는 너무 멀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시야를 확보하겠다고 직접 깊숙하게 들어가면 그만큼 리스크도 높아진다. 은신은 만능이 아니며 지뢰나 각종스킬에 대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완전한 투명도 아니라서 동선이 어렴풋이 보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질 않는다.
매혹 또한 위협적이라지만 시전시간이 있는데다가 원거리 범위 스킬이 아닌 시전자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원뿔 범위 스킬이다. 당연히 효과를 보려면 그만큼 접근해야 하는데 어쌔신처럼 강한 한방이나 생존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쉐도우처럼 맞기 거북한 견제기가 있는 것도 아니며 고스트 처럼 이동기 및 견제가 되는 딜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원활한 소통이 되는 파티플레이 시에는 다크호스로 활약할 가능성이 충분하긴 하지만 이마저도 밀리는 상황이라면 쉐도우의 어정쩡한 하위호환으로 전락한다.
저격수를 위협하는 암살캐릭터로 굴리고 싶다면 못 할 건 없지만 문제는 딜이 안나온다는 것. 설사 매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더라도 자신이 직접 암살하는게 아니라서 다른 사람과 긴밀한 협동이 필요하며 그조차도 턴이 엇나가면 기회는 기회대로 놓치고 자신은 시전시간때문에 빠져나갈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은신캐 특유의 투명으로 점령지 견제 및 시야확보를 할 수 있지 않냐는 반론도 있긴 하지만 다른 은신캐에 비해 너무 어정쩡한 부분이 많은데다 굳이 더블에이전트가 아니라 다른 은신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이 캐릭터를 잡고 싶다면 파티플레이는 권장이 아닌 필수이며 만약 나는 애정으로 이 캐릭터를 키우고 싶다! 라는 플레이어들은 반드시 위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제작진도 이런 악평을 알고 있는지 출시 이후로 줄곧 상향만 받아온 캐릭터이다.
2.15. 그레네이더
체력 : 95HP ★★★☆☆
쿨타임 : 2.5s ★★★☆☆
공격력 : 19~20 ★★★★☆
공격 범위 : 6m ★★☆☆☆
- 스킬
- CS가스탄 : 지정한 위치에 cs가스를 살포합니다. 범위 안의 적은 공격 성공률과 이동 속도가 대폭 감소하며, 초당 1의 피해를 입습니다.
- 유탄발사 : 지정된 위치에 유탄을 발사합니다. 3x3범위 안의 대상에게 45 피해를 줍니다.
후방지원 유탄 공격 캐릭터. 엄폐물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스킬들로 무장하고 있다.'''어디 몸 좀 풀어볼까?'''
CS 가스탄은 넓은 범위와 긴 지속시간으로 저격수를 나오게 하거나 적 암살자와 돌격군의 진입을 저지하는 등 특정구역을 확보하는데 유용하다. 범위를 지나가는 적과 아군 모두의 이동속도를 대폭 감소시키므로 사용전 주의를 요한다.
거점점령을 저지하는 용도로 쓸 수 있지만 1의 피해량으로 점령속도를 아주 살짝 늦추는 정도이므로 사정거리가 된다면 유탄이나 기본공격을 하는게 더 나을 수 있다.
유탄 발사는 코만도의 바주카에 비해 범위가 좁지만 사용가능한 최소거리가 더 가깝고 선딜도 짧다. 때문에 코만도의 바주카보다 적 저격수를 역저격하기 상대적으로 쉬운 편.
2.16. 드래곤
체력 : 80HP ★★★☆☆
쿨타임 : 2.5s ★★★☆☆
공격력 : 9~14 ★★★★☆
공격 범위 : 6m ★★☆☆☆
- 스킬
- 흑룡난무 : 지정한 위치로 움직이며, 이동하는 동안 범위 안의 적을 랜덤으로 공격합니다.
- 용의 의지(패시브) : 죽음에 달하는 피해를 입어도 불굴의 의지로 버텨냅니다. 스킬이 발동되면 5 이하의 피해는 무시합니다.
(용의 의지가 발동된 상태에서는 모든 일반 공격이 치명타로 적용됨.)
(용의 의지 상태에서 흑룡난무를 사용하면, 스킬 사용 중에는 모든 피해를 무시하게 됨.)
(흑룡난무중에는 무조건 용의의지가 발동하여 죽지않음.)
순간 돌격 캐릭터. 쌍권총을 사용해 기본 공격으로 항상 두 번씩 공격한다. 사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방식이다. 우선 기존에 뭉쳐서 한발 쏘는 것과 똑같이 딜이 나오게 두발 모두 맞출 확률은 기존 명중률보다 반드시 더 낮고, 한발 이상 맞출 확률도 명중률이 약 62% 쯤부터 기존 명중률이 더 높다. [8] 오히려 그쯤에 사람들의 사격 판단 기준이 형성된다는걸 생각한다면 거의 완전한 하위호환.'''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게 뭔 줄 아나? 폼이야.'''
기본공격으로 견제하며 각을 보다 체력이 낮은 적이나 뭉쳐있는 적들을 상대로 흑룡난무를 사용한 후 용의 의지로 살아나오는 플레이를 주로 보인다.
용의 의지는 쿨타임이 10초이다. 발동후 10초간은 체력을 채웠어도, 다시 발동하지 않는다.
용의 의지 상태에서 흑룡난무를 쓸경우, 쓰는동안 무적이 된다. 알아두면 개활지로 갔다가 상대편집중포화에 용의 의지가 발동된다면, 흑룡난무를 일종의 생존기로 쓸수도 있다.
설정상 오류로 드래곤이 왼손의 권총은 친우의 것이었다 라고 언급하지만 장전모션은 양손의 권총 두 자루를 모두 버린 후 새 권총들을 꺼낸다.
들어보면 인스펙터와 목소리가 비슷하다.
영웅본색의 패러디 캐릭터이다.
2.17. 아웃로
17번째 캐릭터로 출시 이후 처음으로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이다. 생김새와 스킬셋이 서부의 무법자를 연상케한다, 때문에 캐릭터의 이름도 Outlaw.'''"영원한 친구가 어디 있나"'''
아군에게도 사용 가능한 특수한 '올가미'라는 CC기를 지니고 있어서 같은 밸런스 캐릭터인 인스펙터에 비해 운용법이 조금 독특하고 어렵다.
게다가 앞서 말한 올가미 때문에 다양한 트롤링이 가능하여 잘못 사용하기라도하면 이도저도아닌 악수가 될 수 있다.
작성일 기준으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까지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연구되지 않은 편이지만, 신캐버프와 더불어 대놓고 신캐를 쓰라는 이벤트 덕에 판마다 매번 등장하는 기염을 토한다.
[1] 정중앙은 60, 중앙에서 한칸떨어진 칸은 50, 끝쪽 칸은 40의 피해를 준다.[2] 아니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훨씬 충에 가까운 은신캐릭터(실제로 훨씬 난이도가 어렵다.)보다 저격수가 훨씬 욕먹는 걸 보면 어느정도 연관성은 있어보인다.[3] 샷건 피해량은 35.[4] 지뢰의 피해량은 45.[5] 패치전에는 그곳에 적이 있을 시 설치됨과 동시에 터졌다. 물론 그때에도 데모본인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들어왔다. 이 때는 자신보다 체력이 적은 적에게 다가가 자폭하는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6] 유령 걸음중에는 타겟팅할 수 없지만 이미 선딜이 시작된 공격이나 함정은 유령 걸음으로 피할 수 있지만, 유령 걸음으로 이동중 장판형 공격인 화상 등엔 영향을 받는다[7] 예전 패치전엔 혼자 40[8] x>1-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