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자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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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자바리는 카리브해 및 서아프리카의 연안에 서식하는 바리과 물고기로, 최대 길이는 '''2.5m''', 몸무게는 '''455kg'''까지 자라는 대형어종이다. 대서양골리앗그루퍼라고도 알려져 있다. 비슷한 종인 대왕바리(자이언트 그루퍼)하곤 서식지가 다르다
무리를 짓지 않고 단독 생활을 한다. 어린 개체들은 맹그로브 지역에 살며, 성체는 해안의 암초 지대와 기수역에 산다. 이들은 덩치를 주무기로 강한 세력권을 지니는데, 위협을 느낄 때는 입을 크게 벌리고 몸을 심하게 떨어서 적에게 겁을 준다.
대부분의 참바리아과 물고기들처럼 이 종도 모두 암컷으로 태어나고, 일부 개체가 성체로 자라나고서 수컷으로 성전환한다고 여겨지지만, 이 종이 성전환하는 것이 관측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성체는 큰 먹이도 먹을 수 있다. 낚시할때 미끼로 다랑어를 통째로 사용할 정도.
현재 IUCN 적색 목록에 '취약'으로 등재되어 있다. 주요한 원인은 과도한 어업 및 어린 개체들이 서식하는 맹그로브 숲의 파괴로, 따라서 미국 본토에서는 1990년부터, 카리브해에서도 1993년부터 어업을 금지한 상태이며, 낚시꾼들도 성체를 잡으면 길이만 측정하고 방생하는 편이다.(이 경우 낚은것으로 판정해준다) 2018년의 연구에서는 수은이 턱자바리의 체내에 농축되어 이들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알의 생존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결과를 낸 바가 있다.
100kg이 넘는 운동선수도 혼자서 낚지는 못한다.
1. 개요
턱자바리는 카리브해 및 서아프리카의 연안에 서식하는 바리과 물고기로, 최대 길이는 '''2.5m''', 몸무게는 '''455kg'''까지 자라는 대형어종이다. 대서양골리앗그루퍼라고도 알려져 있다. 비슷한 종인 대왕바리(자이언트 그루퍼)하곤 서식지가 다르다
2. 상세
무리를 짓지 않고 단독 생활을 한다. 어린 개체들은 맹그로브 지역에 살며, 성체는 해안의 암초 지대와 기수역에 산다. 이들은 덩치를 주무기로 강한 세력권을 지니는데, 위협을 느낄 때는 입을 크게 벌리고 몸을 심하게 떨어서 적에게 겁을 준다.
대부분의 참바리아과 물고기들처럼 이 종도 모두 암컷으로 태어나고, 일부 개체가 성체로 자라나고서 수컷으로 성전환한다고 여겨지지만, 이 종이 성전환하는 것이 관측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성체는 큰 먹이도 먹을 수 있다. 낚시할때 미끼로 다랑어를 통째로 사용할 정도.
현재 IUCN 적색 목록에 '취약'으로 등재되어 있다. 주요한 원인은 과도한 어업 및 어린 개체들이 서식하는 맹그로브 숲의 파괴로, 따라서 미국 본토에서는 1990년부터, 카리브해에서도 1993년부터 어업을 금지한 상태이며, 낚시꾼들도 성체를 잡으면 길이만 측정하고 방생하는 편이다.(이 경우 낚은것으로 판정해준다) 2018년의 연구에서는 수은이 턱자바리의 체내에 농축되어 이들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알의 생존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결과를 낸 바가 있다.
100kg이 넘는 운동선수도 혼자서 낚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