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야(토귀전)

 

토귀전 2의 등장인물. 34세. 성우는 모기 타카마사(茂木たかまさ).
마호로바 마을의 두 대장 중 한 명이며, 사무라이 부대를 이끄는 토자마의 대표. 말수가 적고 진지한 성격.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핍박받는 토자마들을 모아 부대를 만들었으며, 그러던 도중에 마호로바 마을에 도착해 사이카의 권유에 응해 마호로바에 정착했다.
사용하는 무기는 태도, 스타일은 방어. 1편의 오우카와 동일하다고 보면된다. 하지만 기력관련 능력이 없는 방어 미타마이기에 언제나 기력난에 허덕여 공격면으로는 그다지 기대할것이 못된다. 하지만 태도의 고성능 오니치기리때문에 부위파괴에는 그럭저럭 도움이 되는 편. 천암호 때문에 아군 전멸의 위기에 혼자 살아남아 아군을 구조해주기도 하기에 파티의 안정성을 도모하기에는 매우 좋다.
예전에는 딸이 있었다. 원래 고아였던 아이를 양녀로 들인 것. 하지만 어느 날 병에 걸리고, 키나이들은 토자마라는 이유 때문에 진료를 거절, 결국 딸은 병으로 죽게되었다. 그 이후에 전국을 떠돌며 토자마들을 도우고 모은 모양.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카무나와 마나즈루 남매를 구하기도 했다. 토마자 거주지에 있는 커다란 벚꽃나무는 딸이 좋아하던 나무로, 마호로바에 정착한 후에 원래 살던 마을에서 뽑아왔다고 한다.
원래 야쿠모와 함께 두령 후보였으나 두령은 베니즈키가 되었다. 별로 불만은 없는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