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아틸라/팩션/대이주/수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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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비'''
'''동일한 게르만 방언을 사용하고, 같은 신을 숭배하며, 이웃을 공격하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공유하는 많은 작은 종족 집단의 연합 인 수에비 족은 매우 호전적인 사람들입니다.'''
전쟁은 수에비 사회의 전부이며 성공적인 전사들만이 고귀하고 강력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 그들의 노예들과 구분되기 위해 수에비 자유민과 전사들은 그들의 키를 크게 보이게 하고 그들을 두려워하게 만들 "수에비의 상투"를 더욱 돋보이게 하여 그들을 전장에서 분명히 구분되게 합니다. 몇년동안 수에비 족은 로마의 지배하에 놓인 라인강 연안의 켈트 부족들을 주목적으로 삼았습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와 알프스 동쪽에서 맟서다 밀려난 후 수에비는 서기 3세기경 알라마니 부족 연합에 합류했습니다. 이 새로운 연합은 검은 숲의 아그리 데쿠메이트 인근에 위치했고 오늘날은 스와비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 반달족과 알란족은 수에비족의 영토를 통해 서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야만적 인 유목민 인 훈족의 압력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많은 수에비 부족들이 대이동에 합류, 라인강을 건너 북부 갈리아로 건너와 많은 부유 한 제국 도시를 약탈했습니다. 그곳에는 수에비 족의 운명이 놓여 있으며, 소위 '문명화 된' 세계의 부유함은 그들의 패권의 전리품입니다!
문화 특성
'''대이주'''
'''현명한 자도 이동하지만, 절박한 자는 더 자주 이동한다. 강력한 자만이 살아남아 번영을 누린다. '''
이주나 정착을 시작했을때 인구 증가율 +250.
세력 특성
'''숙련된 이주자'''
'''힘과 숫자가 모두 최고치를 넘어서면 나아갈 길이 언제나 열린다. '''
유목민 건물 건설비용 -35%
거주지를 약탈하거나 노략한 군대의 유지비가 10턴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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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보통'''
1. 개요
2. 내정
3. 병종


1. 개요


전작인 롬2의 플레이 가능 세력이었던 수에비가 다시 플레이 가능 세력으로 돌아온다.**[1] 엄밀히 말하면 마지막 로마인 팩에 유력 세력으로 나오는데 그 전에 무료 DLC로 타 세력보다 혼자 먼저 나온 거지만... 공식위키에 무료로 플레이 가능 세력으로 분류되어 있다. 본래 수에비는 게르마니아 지방에 살던 부족이지만, 훈족의 등쌀에 못이겨 반달족/알란족과 함께 라인강을 도하, 갈리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이베리아 반도까지 넘어가 그곳을 점령했다.
때문에 마지막 로마인 DLC에선 지금의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에서 시작한다. 롬2에 비해 좀 심하게 많이 내려왔다.(...) 종교는 게르만 다신교, 두드러진 특성은 건물 비용이 35%싸고, 약탈(sack)을 한 군단은 10턴간 유지비가 35% 줄어든다. 참고로 이거 '''누적'''이다. 즉, 정착할 목적지를 향해 이주하면서 10개 도시를 약탈했다면 '''100턴 간 유지비 -35%''' 같은 식이다.

2. 내정


본편에서 수에비로 시작시 서로마 영토 내에서 1개 군단으로 시작한다. 서로마와는 중립 [2][3], 알라만과는 군사 동맹 상태. 역사대로 히스파니아로 내려가서 세력을 만든 후에 서로마를 털자. 수에비의 강력한 고유 유닛들은 정착 후 시간이 좀 지나서 기술을 개발하고 건물을 지으며 차근차근 뽑아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게르만 공용유닛에 의존해야 하지만 초반 서로마의 코호스와 리미네타이 창병은 그보다도 더 허접하니 1대1 교전이나 도시 약탈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수에비는 처음 주어지는 군단이 한 개뿐이라 다른 이주민 게르만 팩션과는 달리 서로마 본대와 마주치면 답이 없으니 서로마 부대를 최대한 피해가며 약탈을 하고 자금을 모아서 히스파니아로 향해야 한다. 다행히도 히스파니아는 서로마 주력군으로 들끓는 갈리아와 이탈리아와는 달리 초기 배치된 군단 하나를 빼면 무주공산이나 다름없으니 무리하지 않고 히스파니아 남부의 카르타고 노바나 에메리타 아우구스타를 노리고 진군하면 비교적 쉬운 정착이 가능할 것이다.

3. 병종


수에비의 고유병종은 주로 보병에 집중되어 있으며, 다른 게르만족 보병에 비해 상당히 쓸만한 탱킹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기 100에 아머가 64에 달하고 열광 능력과 높은 공격력을 가진 공격형 보병인 수에비 투사대와 반달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온 수에비 귀족 검병대, 도끼병 주제에 60의 아머를 갖추고 방패벽까지 가진 수에비 전사대, 헤비 스피어를 장비해 뛰어난 대기병전을 수행 가능한 수에비 서약병을 갖춘 수에비 후기 보병진은 같은 보병 중심 게르만족이라도 공격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린 랑고바르드와는 달리 방어 쪽에 좀 더 집중된 운용에 적합하다. 적절한 게르만 궁병대와 석궁병은 물론이고, 기병대도 프랑크의 사크라 프란시스카와 부르군트의 정예 창기병대 다음의 위상을 자랑하는 수에비 귀족 기병대라는 쓸만한 충격기병을 자랑한다.
  • 수에비 고유 병종
    • 수에비 귀족 기병대
    • 수에비 서약병
    • 수에비 투사대
    • 수에비 귀족 검병대
    • 수에비 전사대
    • 정예 수에비 기병대

[1] '토탈 워: 아틸라'의 플레이어블 팩션 중에선 '토탈 워: 로마 2'에서도 플레이어블 팩션이었던 유일무이한 케이스다! [2] AI 서로마가 자기 영역 중심부에 고작 한 개 신생 군단으로 떡하니 버티고 있는 수에비를, 극초반부터 집중 타격하여 작살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하다.[3] 하지만 알다시피 정착해 세력을 키우려면 필연적으로 한판 붙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