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아틸라/팩션/북부인/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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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트
'''주트인들의 땅의 해안은 바다 주민들을 불러 새로운 모험과 정복을 벌이게 했습니다.'''
주트인들은 북방인들 중에서 가장 용맹한 사람들로, 먼 해안을 바라보거나 희박한 북쪽 땅에서 계속 싸워 왔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로마의 브리타니아의 방어체제가 천천히 붕괴되는 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완벽한 위치에 있으며, 그곳의 주둔군 수를 줄이면서 끊임없이 해안을 약탈합니다. 주트의 지도자들은 그들의 습격의 전리품들을 정교한, 명성 있는 상품들을 만들기 위해 사용합니다. 주트가 브리타니아를 정복하는 데 성공한다면,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성공적인 정복은 대단한 일이 될 것이고, 그들에게 주트의 불굴의 정신에 의지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나머지 로마인들을 몰아내기 위해, 호전적인 지역 주민들을 탄압하고, 이 푸르고 쾌적한 땅을 탐내는 색슨 이웃들의 야망을 좌절시킬 것을 주트는 맹세했습니다!
문화 특성
'''바이킹 약탈자들'''
'''불과 전쟁은 어떤 사람들이 아는 전부이고, 그래서 그들이 된다. '''
습격 약탈 테세시 소득 +75%
세력 특성
'''약탈자'''
'''파괴는 그 자체가 예술이다. 함대는 순간의 아름다움이다.'''
적 부대 전멸시 추가 소득 획득
거주지 파괴 수익 +200%
바이킹 팩션중에서 유일하게 허스칼을 가지고 있는 팩션이다.[1]
종특은 도시 파괴 수입 2배와 적 유닛 전멸시 나오는 보너스 수입. 윗동네 기트에 비해 초반엔 그렇게 강력하지않고 허스칼도 어느정도 늦게 나오기 때문에(작정하고 기술개발하면 15턴이 걸린다 그런데 허스칼의 유지비가 355로 초반에 쓰기엔 2~3 부대만 굴려도 부담스러운 편이라...) 시작위치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초반에 기트에서 노예창병이 나오기 전에 용병이건 뭐건 다 끌어모아 빠르게 흐네프네쇼트를 쳐야 한다. 노예창병이 모이면 원정이나 이주 말고는 답이 없다. 일단 기트를 쓰러뜨리면 병종 차이는 없는 상황에서 경제적 우위를 살려 데인을 쓰러뜨리기는 쉽다. 기트를 상대할 자신이 도저히 없다면 전염병을 감수하고 시작지점인 알라부에서 내정 건물 족장의 창고를 올려 균형잡힌 성능의 검병인 히르드만을 모은 다음 브리타니아 쪽으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켈트족을 몰아내고 브리타니아에서 자리를 잡고 있을때면 허스칼을 뽑을 여력이 나오는데 이 허스칼이 아틸라 최강의 양손보병이다. 공격확률이 62 무기데미지가 56에, 팔스와는 달리 보병 보너스 데미지 20이 추가로 붙어있다.
2단계 무기업에 가속에 열광까지 건 허스칼이 적 보병에 들러붙으면 킬이 순식간에 수십 단위로 차오른다. 군제개혁으로 정예 허스칼로 업그레이드하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다만 갑옷이 부실하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주력보다는 기습하는 용도로 쓰고 주력은 초반에는 바이킹의 희망인 히르드만을, 후반에는 군제개혁을 마친 검병대나 양산형 최고존엄 초즌을 사용하자. 초반 로스터가 노르드 문명권보단 나아도 영 좋지 못한데다 서로마를 치느라 전력을 소진한 켈트는 히르드만 러시를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하나하나 상대해내면 브리타니아를 쉽게 먹을수 있다. 반면 시간을 끌다 보면 켈트 팩션에서 군제개혁 유닛과 고유 유닛들이 튀어나와 우위를 잃으니 이쪽 군단이 갖춰지는 즉시(최소 한 군단 반 이상) 행동을 개시하자.
브리타니아를 통일한 후 세력을 정비하다 보면 아틸라가 오기도 전에 사실상 서로마는 갈리아에서 축출당한 후다. 설마 기적이 일어나서 서로마가 그 많은 게르만 세력을 쳐냈다고 하더라도 로스터가 중갑 탱커 보병진에 치중된 서로마가 그 탱커에 돌직구를 던지는 유닛인 허스칼을 이기는 것이 이상한 노릇이다.
히르드만이나 보병대로 붙잡고 허스칼로 측면 차징을 날리거나, 아니면 그냥 들이박아(...) 버리면 잘해봐야 레기오 코미타테네시스나 레기오, 못하면 스팸 창병대인 서로마는 골통이 깨진다. 서로마던 게르만이던 족쳐버리고 갈리아를 먹고 아틸라를 죽이기 위한 동맹국들을 모으고 훈족을 이겼다면 사실상 게임은 주트에게로 가는거나 마찬가지겠지만... 주트는, 아니 궁기병을 제압할 궁병이 너무 열악한 노르만족 자체가 기병 위주인 훈족을 이기기가 쉽지가 않다. 방패벽을 치고 대형 투석기와 기병대를 동원해서 궁기병에게 타격을 가하는 소극적인 전술로 일관해야 하며 악마 궁병대나 초원 창기병대라도 붙으면 동수로는 승리를 장담하기가 어렵다. 거기다 훈족은 뭉쳐다니니...
아틸라의 병력 무료보너스까지 합쳐지면 영 좋지 못하다. 어차피 브리타니아 접수 후 갈리아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게르만족들을 쥐어패다 보면 돈도 쌓이고 훈족과의 우호도에도 보너스가 붙으니 아틸라가 살아있는 동안은 돈도 먹이고 훈족의 적국도 처리해주며 훈족의 개 노릇을 하다 아틸라가 죽고 훈족의 세력이 줄어들면 뒤통수를 치자.

[1] 샤를마뉴 DLC에서는 데인이 허스칼을 쓰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