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아틸라/팩션/슬라브/베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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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디'''
'''베네디 사람들은 슬라브 족의 조상들이고, 다른 이들의 필사적인 노력도 운명의 분노 자체도 그들의 탁월함을 흔들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기원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로마의 역사가 스트라보는 서기 1세기경 알프스 북쪽에 살며 콘스탄스 호수 근처에 사는 베노네스라는 이름으로 그들을 처음 언급했으며 늙은 플리니우스도 그들을 발트 해 연안 지역의 주민들이라고 언급했으며 프톨레마이오스도 수십년 후에 동유럽에 사는 사람들로서 베네디 족을 언급했습니다. 비록 그들을 게르만 족으로 잘못 분류했지만요. 그러나 이 장소들은 그들이 실제 정착한 장소와 멀기만 합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전형적인 로마 귀족의 거만함으로 그들의 지저분한 생활 환경과 사르마트 족 같은 사람들과의 혼혈로 인해 "혐오스러운 "외모를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신랄한 말에도 불구하고, 베네디인들은 견디어 냈고, 고대 말에는 인구가 너무 많아져 두개의 분리된 집단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로마 학자들은 베네디인에 대해 슬라브 민족의 조상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 합니다. 슬라브 족들의 조상으로서, 베네디 인들은 서기 5세기의 어둠 속에서 앞으로의 여정을 안내하는 빛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훈족, 로마인, 야만인들은 모두 베네디인들의 정당한 영토를 탐내며 침범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용기를 내고, 힘 있는 사람이나 (정착지나 약탈물에) 절박한 사람들에게 결코 굴복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일어나서 그 너머의 세계를 물려받을 것입니다!
문화 특성
'''강건한 전사'''
'''얼어붙은 북부에서 태어난 슬라브족은 농업의 대가이자 강인하고 담대한 적입니다.'''
거주지의 주요 건물의 건설 비용 -50%
눈에 의한 소모를 겪지 않음
정착 비용 없음 (세력 전역)
세력 특성
'''대지와의 연락'''
농장 건설시 '''공공질서/위생 하락 없음'''
농장 수입 +100% (농장 2단계부터는 적용안되는 버그가 있음 창작마당에서 다운로드하시길바랍니다.)
상업/산업/문화 관련 이익이 50% 감소
'''난이도:보통'''
팩션 특징 : 대지와의 연락(In Touch With The Ground)
  • 농장 건설시 공공질서/위생 하락 없음
  • 농장 수입 +100%(농장 2단계부터는 적용안되는 버그가 있음 창작마당에서 다운로드하시길바랍니다.)
  • 상업/산업/문화 관련 이익이 50% 감소
가장 극단적인 팩션 트레잇을 가지고 있으며 농장을 통해 얻는 부가 두 배인 대신, 다른 건물로 얻는 부가 반감된다. 거기다가 다른 슬라브들이 농장의 오염도 덕에 도시 중 한 곳은 위생건물에 할애해야 하는 상황에서 베네디는 소도시 종교건물 해금 후엔 기본비옥도 3 이상의 땅엔 소도시 종교건물과 소, 염소목장으로 떡칠하면 되고, 기본 비옥도부터가 너무 낮아 농사가 안된다 싶은 땅엔 자드루가를 깔아버리는 식으로 심시티를 하면 소빙기 시작되며 남들 농장 다 똥망할 때 이쪽은 비옥도 5로 풀가동 목장에서 쏟아지는 돈과 식량을 실컷 만질 수 있다. 남쪽으로 내려가다 동방의 양목장이라도 챙기면 거의 금맥이 터진 수준.
고유병종으로는 페룬의 도끼병과 별 차이는 없지만 게릴라 배치능력과 빠른 전진 능력이 있는 벨레스의 추종자가 있다.
난이도가 작살나는 슬라브 팩션들 중에서 유독 쉬운 팩션. 일단 훈족과의 우호도 이벤트도 있으며, 시작위치인 게르마노-사르마티아 속주는 보석자원 겸 항구도시인 발트해 연안의 도시를 개척할수 있기 때문에 해상 무역도 가능하고, 발트해로 진출이 가능함으로 내륙에서 시작하는 타 팩션들보다는 상황이 상대적으로 훨씬 낫다. 외교 쪽에서도 다른 슬라브 세력과 달리 유목민들과 사이가 괜찮고 오히려 초반부터 훈족을 비롯한 다른 유목민들과 불가침 조약 체결이 가능한 수준. 거기다 근처 페허를 슬라브 팩션의 주특기로 무료로 복구시키면 바로 초반부터 게르마노 사르마티아를 통일하고 시작한다. 여기다 농장을 통한 식량 생산 보너스를 통해 자원에 항상 굶주린 훈족에 식량을 쥐어주고 평화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이래서인지 초반에 좀 찔러오기도 하는 기트나 뤼기아[1], 확장 과정에서 아직 살아있을 시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스크라베니나 안테아, 그레우팅기를 무찌르고 나면 이렇다 할 적도 없는 사르마티아와 스텝 일대에서 서방에서 불쇼를 저지르는 훈족과 쥐어터지는 서로마와 게르만을 보며 팝콘 뜯고 농사나 짓는 한가로운 나날이 이어진다(...) 훈족이 부숴놓은 똥땅 헤르키니아나 잔존 게르만이 뭉쳐있는 고티스칸드자로 향할 수도 있지만, 코카시아나 트란스옥시아나 쪽으로 향해 개발 잘 된 동방 세력을 집적일 수도 있는데, 동로마가 이때까지 잘 살아있지 않다면 혼자서 사산과 속국들을 상대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쯤 되면 슬라브도 사산의 기병들을 불구로 만들어줄 독화살병을 지켜줄 창병들과 보병들이 만렙을 찍을 때이니 주변 소국들을 해방시키며 전선을 한정시키면 한번 붙어볼만 할 것이다.
사족으로 종특 덕분에 아틸라 최강의 사기템인 힘야르의 마리브댐을 얻으면 동방 팩션만큼이나 엄청난 이익을 누릴 수 있다. 문제는 베네디와 힘야르는 맵의 남북쪽 끝에 위치했다는 것. 주적을 사산으로 잡고 싸워도 그 멀리 아라비아 펠릭스까지 남하하려면 억만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불가사의 완성 후
늑대의 긍지: -25사기
슬라브의 분노: 15근접공격력 15기본근접피해 100%선제공격
[1] 얘네들이 초반에 오면 골치아프다. 특히 뤼기아가 그러한데, 슬라브 초기병종도 야전에선 노르드 못지 않게 맛이 간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