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아틸라/팩션/야만 왕국/색슨

 



[image]
색슨
'''색슨족은 로마제국의 중심부와 멀리 떨어진 덕에 미지의 존재로 여겨지며 마음껏 약탈과 정복을 합니다.'''
다른 야만 부족들이 몰락해가는 서로마 제국과 사소한 분쟁을 벌인 반면 색슨족은 군단이 철수하며 방치된 제국의 북방 속주에 관심을 돌렸습니다. 브리타니아는 찬탈자 막시무스가 방어 병력을 지휘할 당시 색슨족의 약탈과 침략에 맞서 싸운 곳으로 이후 색슨 족은 중점적으로 그 곳을 노리고 있습니다. 브리타니아 침공 이후 색슨족은 로마 제국에 적대적인 태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색슨 해안이라는 일련의 요새들은 그들로부터 제국을 지키기 위해 세운 것이지만 이것은 잘 정돈된 색슨 왕국에게는 작은 것에 불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동안, 태양은 색슨의 행운을 타고 떠오르고 있습니다. 확장에 대한 그들의 선택은 많지만, 그들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선택하든, 이 타고난 약탈자들은 단순한 생각 없는 파괴자들이 아니며, 그들의 정복 사업동안 이익과 파멸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문화 특성
'''새로운 왕국'''
'''민족은 그저 지도의 선일 뿐이다. 진정한 왕국에는 한계란 존재하지 않는다. '''
건물 전환 속도 -50%
세력 특성
'''색슨 해안'''
'''바다와 땅이 칼날과 화염으로 불탈 것이다. '''
전투중 거주지가 10% 피해를 받을 때 마다 수익 +100
습격시 군율 +4
[image]
[1]
'''난이도:보통'''
1. 개요
2. 내정
3. 병종
3.1. 기병
3.1.1. 충격 기병
3.1.2. 근접 기병
3.1.3. 투창 기병
3.2. 보병
3.2.1. 근접 보병
3.2.2. 검보병
3.2.3. 창 보병
3.2.4. 충격(도끼) 보병
3.2.5. 파이크 보병
3.2.6. 원거리 보병
3.3. 궁병
3.4. 척후병
3.5. 공성 포병


1. 개요


색슨족은 DLC팩션이 아닌 기본 팩션 중 하나면서 도끼계열을 제외한다면 모든 면에서 바이킹 팩션의 상위호환인 근접 보병 중심 세력이다. 기존 정예 창병대와 초즌에 더해 버티기를 가진 두구스 창병대나, 히르드만에 대응되는 허스 가드가 군제개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아머 67의 게시타스 같은 최고급 떡장 탱커 검병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고, 투창병도 근접능력이 상당하고 열광이 달린 색슨족 정예 투창병이 더해지며, 근접기병 쪽에서도 영웅 기병대라는 쓸만한 카드가 있다. 심지어 바이킹 팩션들에겐 없는 충격기병마저 저티어로지만 보유는 하고 있다. 다만 궁병진은 여전히 저질이라 중반 넘어가면 투석기로 돌 던지는 게 배는 낫다(...)
종특의 경우 초반 약탈에만 특화되고 직접적인 수익 증가도 없어서 게임 내내 유용한 종특을 하나씩 가진 다른 노르드 팩션보단 구리다.

2. 내정


캠페인을 시작해보면 난이도가 높은 세력이다. 내정과 초반 전략 수립 난이도가 보통이라는 건 CA의 새빨간 거짓말이다. 색슨은 북부인 문화권이지만 다른 노르드 팩션들이 서로 뭉쳐있고 안전한 꿀땅인 스칸드자에서 시작하는 것과 달리 남쪽의 프리지아에 동떨어져 있고, 주변의 프랑크/알라마니/랑고바르드/부르군트 등. 전부 게르만 문화권으로 분류돼서 초기 시작지역에서의 외교상황이 험난하다.
같은 북부인들은 북쪽의 앵글과 바이킹 팩션들인데 애들은 너무 위쪽이라 방패막이로 쓰기도 힘들다. 또한 색슨은 시작시 브리타니아(영국) 지역을 공략 가능할수 있게 대규모 부대가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 이 부대로 서로마를 약탈하는 건 짭짤하지만 점령할 경우 본국과 브리튼 사이엔 프랑크가 끼어 있어 영토관리에 엄청난 애로사항이 꽃핀다. 때문에 초반 움직임이 중요한데, 아예 원래 영토를 태우고 브리튼으로 이주하든지, 아니면 프랑크를 먹어서 영토가 서로 이어지게 해야 내정이 편하다. 하지만 안 그래도 안습한 노르만 초기병종으로 게르만 중에서도 최강의 로스터와 전투종특을 가진 프랑크를 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물론 프랑크도 병종이 초기단계이긴 하지만 그게 커버가 되지 않을 정도로 게르만과 노르만의 초기 보병의 차이가 넘사벽이기 때문이다.
일단 스칸드자만 확보하면 시간을 끌어 히르드만을 모을 수 있는 데인이나 브리타니아 침공이 쉬운 주트, 아예 대놓고 스칸드자를 먹으라고 만들어준 기트와는 달리 색슨의 경우 언제 프랑크나 랑고바르드, 알라만에게 칼침을 맞을지 몰라 허스 가드를 모으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하드 이상 가면 첫 턴 넘기면 바로 싸움을 거는 프랑크와 랑고바르드에 이가 갈릴 지경. 허스 가드 모을 기술을 올리기도 전에 프랑크와 시비가 붙으면 쓰레기 초기 검병은 내다버리고 창병과 장창병, 군견병, 기병으로 주력을 짜고 용병으로 보조를 해서 맞붙어야 한다. 다행히 프리지아의 주도인 틀리푸르둠을 붙잡고 있어 기본 경제와 내정이 프랑크에 비해 안정적이고, 브리타니아의 약탈대를 마구 굴려 추가 자금 확보도 널널하게 해둘 수 있으니 병력의 질은 딸려도 충분히 붙어볼만 하고 우위도 잡을 수 있다. 벨기카 약탈가는 프랑크를 잽싸게 통수쳐 버리고 플레움 성 내에서 수성전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 이렇게 프랑크를 거꾸러뜨려도 저항하는 서롬과 문화권이 달라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 켈트족, 여전히 남아있는 주위의 게르만족들 때문에 언제든 게임이 터질 위험을 안고 있긴 해도, 이후부턴 앵글을 통수치고 프리지아를 통일하던, 그냥 교역을 하며 브리타니아로 향하던 본격적인 대전략을 펼칠 수 있다.

3. 병종


토탈워의 모든 팩션이 그렇지만, 색슨은 특히 어느 정도 군제개혁을 해서 질 좋은 중견급 병종이 나오기 전까지는 압도적인 전투가 아닌 이상 피하는게 좋다. 수동이든 자전이든 비슷한 규모와 싸운다면 초보자로선 이기기가 쉽지 않다. [2]
색슨은 노르드 문화권의 '''매우 강력한 보병'''에 더해 강력한 투창병과 다른 노르드 팩션에는 없는 강력한 근접 기병을 갖춘 노르드 팩션의 상위호환형이다. 문제는 스타팅 지점인데 노르드(북부인)이 아닌 게르만족에게 둘러싸여있다. 이건 플레이어 재량으로 해결한다 치면 색슨은 노르드 팩션들이 가지는 약점을 잘 매꿔주는 훌륭한 유닛들을 가진 상위급 팩션이라 하겠다.
색슨 고유 병종: 색슨은 북부인 팩션의 공용 병종인 북부인 광전사, 바이킹 약탈대, 노예 투창병, 바이킹 약탈 기병대를 사용하지 못한다.
  • 게드리흐트 족장 호위대
: 최종티어의 장군부대로, 군사기술을 끝까지 업그레이드 했을때 사용 가능한 검방보병이다. 공격력 자체는 살짝 낮으나 근접방어와 방어력이 어마어마 하게 높아 장군이 잘 죽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3.1. 기병



3.1.1. 충격 기병


  • 색슨 창기병대
: 색슨 고유의 창기병이며 무난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3.1.2. 근접 기병


  • 색슨 기마 전사대
: 초반 무난한 스펙의 근접기병. 그러나 다음 업그레이드가 없어 후반에는 사장된다.
  • 영웅 기병대
: 강력한 스펙의 근접기병. 웬만한 근접기병들은 씹어먹는 최상급 근접기병이며 색슨 기병대의 중추다. 그러나 프랑크, 동로마, 알란, 사산 등 기병강국의 최상급 근접기병과는 엇비슷하거나 밀리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3.1.3. 투창 기병



3.2. 보병



3.2.1. 근접 보병



3.2.2. 검보병


  • 허스 가드
: 유저 한글번역에서는 '근위대'라고 번역하였다. 방어형 검방보병이며 초중반 모루역할을 맡는다. 2단계 공공질서 건물인 족장의 집에서 뽑히기 때문에 적 영토 점령후 빠른 검병충원용으로 요긴하게 쓰인다.
  • 게시타스
: 허스 가드의 업그레이드 유닛. 군사기술 테크 상 뒤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상당히 늦게 나오는 편. 방어력이 매우 좋아 튼튼하나 공격력은 평범하다. 게시타스가 나올 즈음에는 최강 보병인 초즌 워리어를 뽑을 수 있기에 다수로 운용하지는 않고, 주로 보조용으로 사용된다.

3.2.3. 창 보병


  • 색슨 창병
: 노르만 공용 창병과 성능은 대동소이하나 유지비가 좀 더 비싸 잘 사용되지 않는다.
  • 정예 두구스 창병
: 색슨 창병의 업그레이드 유닛. 노르드 공용 최상위 창병인 노르만 정예 창병에게 능력치가 살짝 밀리지만, 투창을 가지고 있고 군사 기술 연구 단계가 낮아 빨리 나오기 때문에 초중반에 자주 쓰인다.

3.2.4. 충격(도끼) 보병



3.2.5. 파이크 보병



3.2.6. 원거리 보병



3.3. 궁병



3.4. 척후병


  • 게오구스 투창병
  • 정예 색슨 투창병
: 방어구 60을 가진 단단한 전투형 투창병. 웬만한 원거리 유닛에게는 지지 않으며 공격력도 상당하여 경보병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유지비가 비싼게 흠.

3.5. 공성 포병



[1] 이미지의 가면달린 투구는 앵글로색슨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투구 양식인 서튼 후(Sutton Hoo)이다.[2] 아토의 경우 롬2와 다르게 초반 병종들의 아머와 사기가 낮기 때문에 최소한 한두번 정도의 군제개혁으로 병종을 업글하기 전에는 가급적 싸움을 피하고, 불가피하더라도 수동전투를 피하는 것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