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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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눈의 형 쿠마와 붉은눈의 동생 쏭가의(자막에 따라서 샨가로 바뀌기도 한다) 우정어린 모험을 그린 장자크 아노[1] 감독의 가족영화
형인 쿠마는 당돌하고 용감했지만 맹수 서커스단에 맡겨지면서 소심하고 겁쟁이가 되는 반면에 동생인 쏭가는 처음엔 겁쟁이였지만 어느 재력가에게 길러지면서 반대로 난폭하고 거칠어진다
이들의 재회와 그후로의 남은 이야기들은 그야말로 감동의 릴레이, 여담으로 불을 두려워하는것으로 보이는 쏭가를 설득시켜서 두 형제가 불길을 뛰어넘는 장면의 음악이 매우 멋있다

[1] 이 감독의 전작으로는 베어(Bear)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