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주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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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는 나아갑니다'''

- 주일은 쉽니다 후기

1. 개요
2. 행적
3. 성격
4. 대인 관계
5. 떡밥
6. 기타


1. 개요


이름의 유래는 Tuesday의 약자인 Tues.
火의 힘을 소유하고 있다. 몸 어디서든 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원하는 방향, 강도도 조절할 수 있다. 본편에서 나왔던 것 처럼 불기둥으로 상대방을 가둘 수도 있다.
요일들 중에 덜스와 함께 능력자 배틀물(…) 느낌을 많이 주는데, 투스의 불 공격이 요일 후계자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것처럼 보이지만 플루토에게는 털끝 하나도 상하게 하지 못했다. 게다가 플루토가 낫으로 휘젓자 불길이 한방에 꺼졌다. 요일 인물들과 행성급 인물들의 능력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 사실 플루토는 본래 천체들 중에서도 사기급의 강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빠져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 행적



노래방편에서 스트레스를 풀자며 주일들을 노래방으로 데려가며, 자신이 쏘는거니 마음 놓고 즐기라고 한다.
코스프레 파티편에서 불 붙은 양초로 변해 열받아서 덜스에게 불똥을 튀게 하여 먼이 웬즈와 덜스를 리타이어시키게 한 원흉이 되었다.
아직 코스프레 안끝났다편에선 좀비로 코스프레 해달라는 독자의 바람에 의해 결국 좀비 코스프레를 하게 된다. 먼이 "투스, 부탁한대로 좀비 관련 소품 준비했는데..."라고 한 걸 보면 먼에게 소품 준비를 부탁(...)했나 보다.
메리크리스덜스편에선 덜스가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불태워 덜스가 밖으로 나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사탕합니다(Q&A특집)-1편에서는 자신들은 어스님의 눈을 가끔 본다며, 그 영롱한 눈을 보면 반할지도 모른다고 [1]독자들을 상대로 광역 도발을 시전했다. 물론 어스는 그렇지 않다며 강력하게 부정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에선 게임을 잘 하는지 마르스와 둘이 협동으로 루나와 먼을 털어버리고 달케이크를 얻어내기도 했다.

3. 성격


저돌적이며 다혈질적인 성격. 그래도 마냥 불같은 인물은 아닌지 의외로 화가 나도 참는 침착한 면모도 있다.
하지만 작가가 밝힌 바로는 화나면 제일 무서운 요일중 무려 먼 다음으로 무서운 요일이라고 한다.
웬즈 한정으로 메가데레이다.

4. 대인 관계


  • 웬즈 - 제일 친한 요일. 그러나 웬즈에게 뭔가 위험한 마음을 품고 있다. 주쉽 본편 내에서도 보통은 웬즈하고 같이 다닐때가 잦다. 아마 이렇게 같이 다니게 된게 과거에 투스의 화력이 폭주할때 웬즈가 잡아주며 달랜게 원인[2]인듯 하다.
  • - 먼충이라고 부르며 만만하게 보는 요일. 사이가 좋지 않은게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먼에게 대한 호감도 역시 현저히 낮다. 그래도 작가의 말에 의하면 요일들은 모두 사이가 고만고만하게 좋은 편이라는 걸 보면 심각하게 나쁜 사이는 아닌 듯.
  • 마르스- 수호성이자 보호 관계에 있으면서도 투닥거리는 사이.

5. 떡밥


주일즈 중에서도 유난히 과거 떡밥이 많은 편인데, 본편에선 '뭣도 모르던' 편에서 가볍게 언급되었다. 마르스가 투스를 가시달린 신발로 위협하며 훈육하는 모습과 이에 상처입은 투스가 아무와도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 나왔었다.
트위터 떡밥에서 마르스가 수많은 투스 인형을 매달아놓고 감상중인 그림과 마르스로 추정되는 발이 투스를 밟고있는 그림, 마르스로 추정되는 손이 칼을 들고있고 투스 머리에 칼을 꽂아놓은 그림, 마르스의 실험실로 추정되는 문 앞에서 투스가 쭈그려 앉아 벌벌 떨고있는 그림이 나오며 사실상 마르스 흑막은 확인사살.
이런 상황에서도 지금의 투스가 마르스에 대해 별 다른 적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기억이 지워졌거나 마르스가 또 다른 투스를 만든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잘 알려지진 못한 트위터 떡밥 중 손그림 4컷만화가 있는데, 투스가 TV 보는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릴적에 투스의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기 위해 마르스가 일부러 보여줬던 수단인듯 하다.

6. 기타


화력 조절이 안 되는건지 엄청난 요리치다. [3] 흔한 요리치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온갖 괴악한 혼자만의 시도를 한다.[4] 그러나 결과물들은 어째서인지 파란색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모자이크 처리가 된다(…) 세럴이 먹으면 죽는다고 했으며, 어스와 플루토는 투스의 지구모양 케이크[5]를 먹고 바닥에 쓰러졌고, 먼은 비빔밥을 보고 마계 서쪽 용굴암 구렁텅이에서 발굴된 지옥벌레들의 가시 번데기들을 한데 뭉쳐놓은 것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스가 요리를 계속 하는 이유는 '''자신 요리의 문제점을 모르기 때문에'''.
여담으로 주쉽 우쉽 통틀어서 이 캐릭터만이 투스의 요리를 먹을 수 있다.
계승했을때 모습이 밝혀졌는데 역안에 연한 핑크빛색의 얼굴이 되었고 눈밑에 문신이 생겼다. 예뻐졌다기보단 멋있어졌다.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다. 계승 후의 이름은 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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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창작에서는 주로 웬즈하고 GL로 많이 엮인다.
HL로는 프라이, 덜스와 많이 엮이는데 특히 덜스와는 서로 성향이 반대되는 점[6]에서 인기를 모은 듯.
마르스와는 커플링으로도 엮이나 상술한 떡밥 때문에 주로 마르스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끼(...)에 투스가 고통받는 창작물이 많다.
프라이와 함께 초기 설정은 현재와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디자인만 약간 바뀐듯.
그림체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초기엔 지금보다 머리숱이 풍성했으며 T자 뱃지가 왼쪽 가슴쪽에 위치해 있었다. # #


[1] 실제로 이렇게 이야기했다.[2] # [3] 물론 세럴이 악의적인 의도로 뿌린건 아니다. 요일들은 자신의 날에 해당하는 물질을 먹을 수 있다.[4] 이제까지 한 시도가 얼마나 다양했냐면 빼빼로와 가래떡을 넣고 지지고 검은 비빔밥을 만들고 파란색 치킨을 만들고 화학재료로 케이크를 만드는등 여러가지 요리 을 만들었다. 요일들의 반응으로 봐선 이게 처음이 아닌듯.[5] 색깔을 내려고 염색제를 들이 부었고, 단단한 지각 표현을 위해 코팅제를 듬뿍 발랐다(!!!!)[6] 둘의 컬러가 서로 보색관계인 것부터 성격적인 면에서도 투스는 다혈질이며 덜스는 천연인 편, 그리고 요리실력이 서로 완전 정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