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스프라우트(COS)

 

1. 개요
2. 대사
3. 스킬
3.1. 고유기
3.1.1. 장전(D)
3.2. 일반기
3.2.1. 쉔필드 소환(Q)
3.2.1.1. 쉔필드 폭파(Q-Q)
3.2.2. 터렛 소환(W)
3.2.3. 위치 탐색(E)
3.3. 궁극기
3.3.1. 스나이핑(A)
4. 평가 및 운영
5. 아이템


1. 개요


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

당신은 날 이길 수 없어...

이름 : 티나 스프라우트
세컨드네임 : 사일런트 킬러
사정거리 : 750
등장작품 : 블랙 불릿
역할 - 원거리 딜러, 공격수, 보조
[image]
'''0 + 4'''

'''0 + 3'''

'''0 + 5'''
스텟 증가치가 유독 후한 캐릭터. 총 증가치는 12로 여타 캐릭터와 비슷하지만 지능 캐릭터와 비교 했을 때, 힘과 지능 상승치가 적절히 배분되어 있다.

2. 대사


- 선택시

당신은 날 이길 수 없어...


3. 스킬



3.1. 고유기



3.1.1. 장전(D)


유형 : 스택 충전
효과 : 2초에 걸쳐서 탄환 5발을 충전합니다.
시전시간 : 2초
쿨다운 : 16초
마나소모 : 30
스킬을 쓰기 위해 써야하는 스킬. 시전 시간과 마나 소모값이 저렴해 부담이 없다. 다만 탄환 5발은 쿨다운과 비례해서 생각했을 때, 다소 빡빡한 편이니 난사하기는 힘들다.

3.2. 일반기



3.2.1. 쉔필드 소환(Q)


유형 : 소환
효과 : 6초간 지속되는 쉔필드를 소환합니다. 쉔필드는 이하 효과를 가집니다.
1. 공중 유닛 취급입니다. (시야 900)
2. 마법 면역입니다.
3, 쉔필드를 스나이핑(A)으로 타격할 경우 총구의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쉔필드 스펙
체력 : 50
방어력 : 2
이동속도 : 250
지속시간 - 6초
마나소모 - 80
쿨다운 - 18초
쉔필드 자체는 큰 메리트가 없다. 공중 시야인 점은 좋긴 하지만 시야 범위 자체가 협소하고 이동 속도가 느려서 정찰 용으로는 영 좋지 못하다.
스나이핑(A)으로 밀어줄 수 있기 때문에 이동 거리 자체는 무한에 가까운 편.
물론 이 스킬의 진가는 이어지는 Q-Q에 있다.
쉔필드가 패치로 평타 1대에 뽀개지는(...) 유리몸이 되었고 이동속도가 올랐다.

3.2.1.1. 쉔필드 폭파(Q-Q)

유형 - 스텀프
효과 : 쉔필드를 즉시 폭파시키며 ??범위 1.5초의 스턴과 100 + 지능 x 1.5의 피해를 입힙니다.
쿨다운 - 18초
티나 운영의 중심이자 난이도를 높이는 가장 큰 이유
맞추기만 하면 100 + 지능 x 1.5의 정신나간 누킹이 가능하다. 단순히 생각해서 지능 200이라 가정하면 400의 피해가 18초마다 광역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거기에 스나이핑(A)까지 맞고 맞으면 딜러는 한 방에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 탱커들 역시 두 번 쯤 맞게되면 무리한 움직임을 할 수 없어진다. 사실상 COS 최고의 포킹 스킬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접근하는 적 상대로 빠르게 Q-Q를 하면 제자리에서 폭파가 가능하니 융통성 있게 생존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문제는 쉔필드 자체의 이동 속도가 엄청 느려서 무조건 스나이핑(A)과 연계로 맞춰야하는데 그게 말이 쉽지 정말 어렵다.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예측샷을 날려야 하는데다가 그마저도 빗나가면 스킬 두 개를 한 번에 날린 샘이고, 일단 쉔필드는 생존기로서의 역할도 하는데 그걸 포기하는 셈이니 이때를 노려 적이 달려들면 답이 없다. 아군이 주변에 있거나 맞추는게 확실할 때만 날리도록 하자.
패치로 인해, 힘과 민첩의 계수가 사라졌다.

3.2.2. 터렛 소환(W)


유형 - 소환
효과 : 티나의 좌우에 20초간 지속되는 터렛을 소환합니다. 사용시 탄환을 4개 소모합니다. 탄환이 3개 이하일시 발동되지 않습니다. 터렛 소환을 사용시, 6초간 재장전(D)이 사용불가능합니다.
터렛 스펙
시야 : 200
공격력 : 4
공격 속도 : 0.3
마나소모 - 45
쿨다운 - 45초
COS에서 가장 구린 스킬을 꼽으라면 반드시 나오는 스킬. 제어가 안 될 뿐더러 공격력도 미비해서 한타는 물론 라인전에서도 별다른 도움이 안 된다. 티나 자체와 연계도 힘들 뿐더러 상대가 방템 하나만 들어도 데미지는 박히지 않는 수준. 계수도 없어서 쓸 일이 없다. 스킬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 초반에 라인 수급을 위해 몇 번 쓰고 그 이후엔 라인을 민 다음 타워 푸시용으로 쓴다. 타워에 딱 붙여서 쓰면 한 번에 타워 피를 20% 정도 뺄 수 있다.

3.2.3. 위치 탐색(E)


유형 - 글로벌, 감지
효과 : 피아를 가리지 않고 모든 캐릭터의 위치를 맵에 핑으로 찍어줍니다. (캐릭터의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발동시 티나의 지능이 2씩 증가합니다.
마나소모 : 60
쿨다운 : 68초
적에게도 아군의 위치를 알려주긴 하지만 본인이 원할 때 즉시 적의 위치를 알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하다. 보통 미드에 가는 티나 특성상 적의 갱에 많이 노출 되는데 어느정도 방지가 될 뿐더러 발동시 지능이 상승해서 스텟 증가용으로도 쏠쏠히 발동 할 수 있다.
단점은 역시 적에게도 알려 준다는 것. 꽤나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아군이 카운터 정글이나 갱을 준비할 때는 잠깐 참도록 하자.

3.3. 궁극기



3.3.1. 스나이핑(A)


유형 - 논타게팅, 저격
효과 : 탄환 1발을 소모하여 스턴 0.5초 및38/76/114/152/190/228/266/304/342/380 + 지능×0.6 데미지를 입힙니다.
시전 중 움직이거나 기본 공격을 할 수 없으며 공격할 경우, 티나의 위치가 적에게 노출됩니다. (아이템은 사용 가능합니다.)
사정거리 : 2500
마나소모 - 40
쿨다운 - 2.5/2.4/2.3/2.1/2/1.9/1.8/1.7/1.6/1.5


티나의 존재 이유이자 COS 최대 최강의 포킹 스킬
2500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사거리를 가지고있다. 마나 소모는 장전 마나 소모를 고려했을 때 정말 낮은 편. 탄속도 굉장히 빠르고 데미지는 발당 지능 계수가 0.6이라 지능 200을 넘어가면 매 발당 400에 가까운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거기에 쉔필드까지 더해지면 말 그대로 원샷 원킬을 노려볼 수도 있다.
하지만 논타게팅 스킬 중에서도 난이도가 최상급이다. 피격 판정도 이쑤시개마냥 굉장히 짜고 미니언에게 막히기 때문에 대놓고 쓰긴 무리가 있다. 그렇다고 적과의 거리를 벌리면 애초에 보이질 않아서 맞추질 못한다. 와딩을 하고 쏘면 "너는 맞고 나는 안맞아" 식의 딜교환을 할 수 있게 된다.
패치로 인해 사거리와 계수가 너프되었고 마법 면역 대상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못 한다. 대신 쿨다운이 줄어들었지만 보상 패치로는 부족하다는 평,

4. 평가 및 운영


어려운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최고의 상급자 캐릭터
정리하자면 극단적인 원거리 딜러 + 서포터의 모습을 섞어놨다. 자체 스펙은 회피기가 없고 딜링기는 포킹에 치중되어 있는지라 전면전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점만 빼면 무난한 편. 성장 기대치가 높지만 그만큼 크기 어려운 캐릭터가 티나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강화가 가능한 스킬이 오직 스나이핑(A) 뿐이라 스킬의 스펙 자체가 저레벨 단계에서는 다소 후하게 쳐져있고 가면 갈 수록 빛을 바래는 형식이다. 쉔필드의 경우는 무난한 편이지만 맞추는 난이도와 쿨다운을 생각해보면 또 그렇게 후하진 않은 편이고, 터렛 소환은 최악에 가까운데다가 장단점이 너무 극렬한 위치 탐색 역시 지능 상승치 빼면 아쉬운 점도 많다. 따라서 적팀의 스킬이 부실한 초중반을 적극적으로 노려야 되는데, 점멸의 단검 하나 뿐인 티나가 개별 활동으로 뭔가 이루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 아군과 함께라면 다양한 상황을 타개하여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라인전을 끝내고 교전을 유도하는 운영을 추천한다.
티나 초보 유저의 딜레마는 항상 10레벨쯤에 오게 되는데, 티나의 경험치 수급 범위와 저격 범위가 같지 않고, 그렇다고 경험치를 먹기 위해 앞으로 가자니 적 라이너에게 딜교환을 일방적으로 지는데다가 정글러가 오면 목숨을 내줘야 하는 수준이니 경험치를 포기하고 타워에 짱박혀 막타만 먹는 플레이를 보통 하게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저격의 기본 데미지 상승을 포기해야 하는데 매 레벨마다 40에 가까운 데미지 증가폭을 포기하는 것이니 결국 게임이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앞으로 나가자니 자꾸 죽고, 아군 정글러를 불렀더니 갱호응이 구려서 잡지도 못하고, 역갱이 오면 더블킬을 헌납하는 것도 태반이라 그냥 타워에 짱박혀서 막타만 먹게 된다. 이것이 패배를 의미함은 설명할 필요가 없겠다.
티나는 정말 어려운 캐릭터다. 저격이라는 스킬 자체가 여타 FPS, AOS 게임에서 어려운 포지션에 속하기도 하고, 그 난이도에 따른 보상도 원샷 원킬에 가까운 다른 게임과 달리 지속적인 포킹으로 얻는 방식이라 적에게 의외의 한 방을 먹을 가능성도 높다. 이런 면에서는 썩 좋은 캐릭터라 하기 어렵지만, 저격 자체는 극초반제외 게임이 끝날때까지 매 한 발 한 발이 궁극기라는 이름을 붙여도 아쉽지 않고, 초반 인베이드나 카운터 정글, 라인 교전에서 압도적인 지원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아군을 서포트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따라서 티나는 굉장히 민감하고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적절한 타이밍의 위치 탐색과 와딩은 생존에 큰 도움을 주고, 적 정글러가 쉽게 노리지 못하는 6레벨 이전 타이밍에 터렛 소환과 기본 공격, 스나이핑(A)를 잘 활용해 막타를 최대한 챙긴 다음 점멸의 단검을 빨리 뽑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적에 접근기가 많거나 탱커가 점멸의 단검을 간다면 염동력의 지팡이까지 무조건 올려줘야 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골드 수급을 게을리 했다가는 게임 그르치기 쉽다.

5. 아이템


기승점멸의단검. 무조건 첫 아이템은 점멸의 단검이다. 이후로는 생존을 도모하기 위한 염동력의 지팡이나 글로리아의 지팡이를 선호하고 적팀에 누킹이 가능한 캐릭터가 꽤 있다면 죽음의 광선을 올리며 아닐경우 폴리모프의 지팡이나 멀린의 망토 등의 유틸 & 탱킹 관련 아이템을 선호한다. 스텟 계수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지능 관련 아이템을 덕지덕지 둘러도 괜찮은 후반 성장력을 보여준다. 적팀이 티나를 노리기 좋은 조합이면 수비적 아이템이 선호되겠지만 반대로 X(COS) 같은 캐릭터가 많다면 적절한 딜템으로 무시하지 못 할 포킹을 넣어주는 것 역시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