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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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크스'''
일어명
ファランクス
영문명
Phalanx
'''보스 정보'''
등장지역
볼레타리아 왕의 성(1-1)
아이템
납의 데몬의 소울
체력
1150(1회차 기준)
소울
1270소울(1회차 기준)
BGM - Phalanx


1. 개요


볼레타리아 왕의 성에서 볼 수 있는 보스. 대놓고 지라고 디자인 된 확산의 첨병을 제외한 사실상 기념비적인 첫번째 보스. 파랑크스를 잡기 전까지 다른 요석 전송이 활성화되지 않으며 레벨업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진행순서상 가장 먼저 잡게 된다.
격파하면 '''납의 데몬즈 소울'''을 드랍하며, 대장장이 에드에게서 창 계열 +7강에서 '''깎아내기 창'''으로 진화 가능하다.

2. 설명


이름 그대로 창과 방패로 무장한 시커먼 슬라임들이 거대한 본체 슬라임을 중심으로 방진을 짠 모양새를 지니고 있다. 플레이어가 문을 염과 동시에 문틈 너머로 냅다 창을 한 대 날리는 살벌한 컷신과 함께 보스전이 시작된다.
볼레타리아 왕성 1차 정문에서 주둔중이다. 보스와 조우 전에 숏컷 루트에서 작은 파랑크스 몇마리와 조우 가능하다. 경석파편과 예석 파편을 확률로 드랍하는 만큼 초반 무기 강화를 위해 노가다뛰기 좋은 보스.
데몬즈 소울의 후계작인 다크 소울에서도 비슷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 가면 어느 신상이 있는 구간에 슬라임마냥 신체가 일부 녹아내린 망자들이 팔랑크스처럼 방패와 창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일단 보스 취급도 아닌데다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뿔뿔이 흩어지는 등 그렇게 강하진 않다.
원래는 팔랑크스가 옳은 표기법인데 한글판에서는 파랑크스로 오역 되었다. 아마도 일본어를 그대로 읽어서 그런 듯 하다. 리메이크에서는 팔랑크스가 되었다.

3. 공략


형태를 보면 알겠지만 작은 팔랑크스들의 군집이며 본체는 이를 통제하는 사령탑 역할을 한다. 자기 자신은 공격을 못하고 대신 작은 팔랑크스들이 들러붙어서 공격해준다. 작은 팔랑크스들을 포함하여 약점은 화염이다. 하나하나 차근히 녹여주자. 진행하다 얻을 수 있는 화염항아리와 송진을 잘 모아 두었다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1회차만 넘어가도 사실 저 방법은 잘 통하지 않는다. 화염 항아리를 안쓰고 정석으로 시도할 시엔 계속 주위를 돌면서 피하다보면 작은 팔랑크스들이 먼저 다 떨어지는 부분이 생긴다. 그 곳을 집중공격하면 좀더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단, 다굴맞기 쉬우므로 주의. 작은 파랑크스들은 화염 외에도 방패 후방 부분이 약점이다. 마법캐는 2회차부터 화염폭풍이 있다면 화염폭풍 한번에 클리어가 가능.
참고로 시간이 지체되면 흩어진 파랑크스들이 모여 회복을 한다! 본체만 치는 식으로 치고빠지기를 반복할 경우, 풀피로 가득 채워지는 괴랄함을 보게 될 수 있으니 주변에 흩어진 파랑크스들을 빠르게 없애면서 끊임없이 본체를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