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마인 제브브
1. 파멸마인 제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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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정체. 파리와 같은 얼굴과 악마와 같은 몸을 가지고, 오른팔의 도검은 방어력에 뛰어나는 아굴의 체표도 관통한다. 이마와 머리의 뿔에서는 괴광이나 전류를, 왼손에서는 광탄을 쏜다. 또 적에게 몰리면, 흙을 던진다는 비겁한 전법도 쓴다. 온몸을 전자파의 방어막으로 감싸는 것으로, 파이터 ST/GT와 가이아의 퀀텀 스트림에 의한 일제 공격이나 가이아V2 킥 등의 물리공격조차 얼씬도 못하게 된다. 그러나 눈만은 방어막을 칠 수 없어, 이것을 간파한 요네다의 파이터 ST의 공격을 받고 한쪽 눈을 잃고, 포톤 스트림으로 진다.
2.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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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알 수 없음
「주인」이라고 부르는 근원적 파멸 초래체의 사자이다. 오른팔은 레이피어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항상 공중에 떠 있다.
인류를 '''바이러스'''라고 깔보고 있다. 모키안에 의한 지구의 정화를 노리는 한편, 후지미야와 레이코를 모키안의 몸 안으로 불러들여 파멸의 메시지를 전해서 협력하도록 한다. 모키안이 쓰러지면서 스스로 지구에 가서 파괴활동을 하여 제물로 울트라맨을 내미는 것을 요구한다.
전력으로서 에너지 폭격, 순간 이동, 변신 능력으로, 극중에서는 뉴스캐스터로 둔갑한다. 이후 아굴 V2가 발사한 아굴 슬래시를 받아 파멸마인 제브브로 변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