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드(로스트사가)
'''이름 만큼 강력한 파워드!!'''
1. 스토리
때는 3016년,
급속도의 과학 발전과 인류의 과욕으로 지구는 매우 황폐해지고 오염되어 졌습니다.
과학은 매우 발전해 인류의 생활은 편해졌으나, 땅은 매우 황폐해져
인류가 살아갈 터전은 매우 좁아지고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은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오염되지 않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희생되었으며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파워드는 몇 안되는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과학은 발전되었으나 전쟁이 빈번한 세상에서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파워드의 고향은 지구에서 몇안되는 오염되지 않은 마을입니다.
매우 풍족한 먹거리와 상쾌한 나무들이 파워드의 마을을 감싸고 있습니다.
파워드의 마을은 개척자들로 인하여 종종 침략당하지만
아직까지는 소수의 개척자들만이 침략을 하고 있어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파워드는 그 곳의 군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파워드솔져입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신체능력을 대폭 상승시켜주는 슈트를 입고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파워드는 마을을 지키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있었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멀리서, 먼지구름과 함께 슈트를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강화슈트를 착용한 수많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파워드의 마을에 공격을 퍼붓습니다.
파워드는 동료들과 함께 전장에 참여하지만,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대규모의 적들로 인해
전장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파워드의 마을은 개척자들로 인해 파괴되고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매우 고군분투하며 전장에서 버티던 파워드는 많은 적들로 인하여 상처를 입고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죽을뻔한 파워드는 운이 좋게도 살아났습니다.
파워드가 기절을 하고 깨어났을때는 이미 개척자들의 침략으로 인해 마을이 빼앗긴 상태입니다.
파워드의 가족들은 그들의 노예가 되었고, 대부분의 파워드솔져들은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파워드는 분노하였고 분노심을 참지 못하고 상처가 난 몸으로 마을로 쳐들어갑니다.
상처가 가득한 몸으로 마을에 쳐들어간 파워드!
과연 파워드는 개척자들로 하여금 빼앗긴 마을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파워드는 분노심에 휩싸여 무턱대고 마을에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개척자들이 하나 둘씩 나와 파워드를 공격합니다.
지금의 파워드 능력으로는 수많은 적들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파워드의 슈트는 점점 파괴가 되었고, 곧 파워드는 그들에게 상처를 입고 도망을 가게 되었습니다.
도망을 치다보니 파워드도 모르게 어느 망가진 도시에 몸을 숨기게 되었습니다.
망가진 도시에 들어간 파워드, 그 곳은 다름아닌 방사능으로 오염이 된 도시였습니다.
파워드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도시에서 몸을 숨길 곳을 찾고 있습니다.
슈트가 망가지고 충전된 에너지도 점점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모든 에너지가 떨어지는 순간 파워드는 방사능에 오염되어 죽게 될 것입니다.
절박한 순간, 파워드는 이상하게 생긴 건물을 발견하고 그 곳으로 들어갑니다.
놀랍게도 그 곳은 어느 이름없는 과학자의 연구소였습니다.
이름없는 과학자의 연구소로 들어간 파워드!!
그 곳에서 파워드는 특별한 슈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유리벽으로 감싸인 공간에 자신이 입고 있는 검은색 슈트와
비슷하게 생긴 백색의 슈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파워드는 뭐에 홀린듯 유리벽을 열고는 백색의 슈트를 착용하였습니다.
슈트를 입은 파워드는 엄청난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을을 되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파워드는 매우 기뻐합니다.
다시 마을로 돌아갈 생각을 하며, 파워드는 지친몸을 회복하기 위해
상처를 치료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엄청난 힘을 갖게 된 파워드.
마을을 되찾을 생각에 기뻐하며 빨리 자신의 몸이 낫기를 기도합니다.
연구소에서 쉬고 있던 파워드는 백색의 슈트에 대해 적혀진 메모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메모장에는 백색의 슈트의 기능과 사용법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에는 부작용에 대하여서도 적혀있었습니다.
슈트의 부작용은 백색의 슈트는 매우 강한 힘을 갖게 되지만,
사용할때마다 자신의 생명력을 쓰게 되는 부작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파워드는 마을을 되찾고 가족을 살릴 수 있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했습니다.
파워드의 생명을 갉아먹는 슈트지만 파워드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다음날이 되자 파워드는 백색의 슈트를 입고 자신의 마을로 향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개척자들이 나와 파워드를 상대하려 하지만 추풍낙엽처럼 적들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파워드의 주먹질 한방에 개척자들은 멀리 튕겨져 나가고 전투불능상태가 되어집니다.
12시간 가까이된 전투를 치룬 파워드는 개척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가족들과 마을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을 구하고 기쁨에 젖은 파워드!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파워드는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집니다.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파워드!
파워드는 개척자들을 물리치느라 생명력을 모두 소진 하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파워드는 자신의 죽음을 가족들에게 알리기 싫어 조용히 마을을
빠져나와 과학자의 연구소로 몸을 옮겼습니다.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던 파워드가 죽기 바로 직전 입고 있던 백색의 슈트가 찬란한 빛을 내었습니다.
빛이 사라진 뒤 파워드는 연구소에서 마치 순간이동을 한 것처럼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파워드가 사라진 곳의 위에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흐릿한 글씨가 적혀있습니다.
-개발자K의 연구소-
죽은줄만 알았던 파워드는 갑자기 빛에 휩싸이며 숲속으로 이동되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파워드의 앞으로 흰색의 가운을 입은 뽀글머리의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이 남자의 정체는?
그리고 파워드는 무사한걸까요?
2. 개요
'''묵직한 한방과 넓은 공격 범위로 강한 견제에 특화된 캐릭터'''
등에 달린 부스터와 주먹의 파워를 이용해 적을 제압하는 용병.
기본적인 파워와 넉백 거리등이 우수한데다가 D꾹등의 기술에 게이지 따위가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콤보를 길게잇기 힘든데다가 방어파괴 기본기가 전혀 없다는 게 문제다.
용병 하나하나가 아예 강력한 콤보를 뿜어내는 현 로스트사가에서 넉백과 똥파워말곤 강력한게 없어서 신캐임에도 불구하고 약캐가 되었고 순식간에 잊혀졌다.
고유 모션은 앞을 가리킨 뒤 엄지를 아래로 내린 다음 비웃는다. 물론 로스트사가 캐릭터 특성과 파워드 특유의 이펙트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3. 기본기
DDDD : 주먹으로 4번 휘두르는 공격. 마지막에 상대를 휘두르는 주먹을 기준으로 밀며 무꿇시킨다. 요즘 용병과는 다르게 평타를 2번 넣을 수는 없으며 대신 모든 공격 중에 유니크 용병 수준의 점캔이 가능하다. 사거리는 주먹보다 좀 긴 정도.
D꾹 : '''크래쉬''' 손에서 충격파를 발산해 상대를 넉백시키는 공격을 한다. 디꾹을 쓸 때마다 오른손-왼손-양손(땅긁 공격)을 쓴다. 중간중간에 평타와 섞어서 연계가 가능하며, 평타를 쓰든 D꾹을 쓰든 둘다 섞든 3번째 디꾹은 땅을 내리쳐 충격파를 내는 땅긁 공격을 한다. 기립 상태에서 맞을 시 제자리에서 띄워지고 다운 상태에서 맞을 시 파워드를 기준으로 바같으로 넉백을 받으며 띄워진다. 예전엔 높은 벽이 있으면 평타 두 번 후에 땅긁 크래쉬면 무콤이 가능했지만 패치로 막혔다.
A D : 오른손으로 치는 공격. 지상이나 공중의 적은 바운딩 되어 적당히 뜨고, 공중피격 상태의 적은 낮게 바운딩된다. 중력보정이 크지 않으면 평타를 잇거나 크래쉬를 넣을 수 있다.
A D꾹 : '''점프 크래쉬''' 땅을 주먹으로 강하게 쳐서 충격파를 일으키는 공격. 땅긁 가능이며 지상의 적은 기절하고 누운 적은 매우 낮게 띄워진다. 평타는 1대밖에 안 맞고 디꾹은 밀쳐내니 대시디꾹으로 이어야 콤이 가능하다.
대시 DD : 오른손으로 적을 약간 밀치는 공격. 이후에 왼손으로 적을 기절시킨다.
대시 D꾹 : 앞으로 적당히 돌진하여 충격파를 일으키는 공격. 지상이거나 공중에서 밎을 시 적당히 높게 띄위지며 공중피격 중일 경우 낮게 띄워진다. 이후 평타나 디꾹으로 이을 수 있다.
상대의 공격을 막은 직후 D : 조금 느린 속도로 뒤로 돌면서 작은 충격파를 날린다. 지상의 적은 기절시키며, 공중의 적은 그냥 밀쳐낸다. 느리면서도 빠른 반격이라서 반격 놀이할 때 쓰기 쉽다(...). 기절이라 마찬가지로 평타로는 이으지 못한다.
4. 스킬
4.1. 플라즈마 버스트
에너지를 모아 앞에 방출해 대상을 넉백시킨다.
0.1초 후에 에너지파를 발사한다. D를 계속 누름으로서 움직이지 못하며 차징이 가능하다. 약 3초 후에 풀차징된다. 차징함에 따라 사거리 및 크기, 피해량이 달라진다. 풀차지 시 거리는 래더전용 콜로세움 끝에서 끝, 넉백은 본부 끝에서 중앙 정도
4.2. 메가 플라즈마
무기스킬처럼 차징형식이며 공격 시 푸른 플라즈마 구를 날린다. 맞을 경우 푸른 화상상태에 빠진다. 차징 도중엔 무적이 그리 길지 않고 방어가 불가능해서 공격에 취약해지니 주의. 차징 도중에는 하이 점프가 가능해지며 차징에 따라 피해량, 사거리가 달라진다. 약 2초가 지나면 풀차징이 된다.
4.3. 플라즈마 에어
시전 시 낮게 이단점프가 가능해지며 공중에서 최대 8발의 작은 플라즈마 탄을 날릴 수 있다. 한 발 쏠 때마다 가속도가 붙어 굉장히 빨라질 수 있다. 하향으로 어느정도만 높아져도 적을 공격하기가 힘들다.
4.4. 플라즈마 익스큐션
등 뒤의 부스터를 이용해 전방으로 5번 포물선을 그리며 뛰어오른다. 몸 자체는 판정이 없으며 어디간에 부딪혀 폭발할 때 판정이 생긴다. 맞은 적은 푸른 화상에 걸린다. 잘 맞으면 5번 전부 꼴아박아줄 수 있다.
5. 공략
평타에 점프캔슬 딜레이가 거의 없고 콤보를 잇기 좋은 상태이상(바운딩, 기절, 띄우기)을 지녔으며 팡!펑! 거리는 타격감, 근거리 용병을 상대로 욕 나올 사거리 등 좋은 점도 있으나, 방파 기본기가 하나도 없는 점, 그렇다고 심리에 좋지도 않는 점, 가장 큰 특징이 빠르거나 날아다니는 용병을 잡기 어렵다는 점 등으로 인해 요약하자면 '''시대를 잘못 탄 용병'''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쓸 사람은 쓸 만큼 잠재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