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톤 2

 

1. 개요
2. 모드 설명(수출판 콜렉션 기준)
2.1. 1on1
2.2. 1on3
2.3. 오리지널 모드
2.4. 어드벤처 모드
2.5. 아이템 샵
2.6. 네트워크 모드
2.7. 옵션


1. 개요


パワーストーン 2(Power Stone 2)
파워스톤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며 컨셉과 전작에 등장했던 캐릭터를 제외하면 전작인 파워스톤과는 전혀 다른 신작이라고 봐도 된다.
우선 1:1에서 4명의 난투로 변경, 2명이 KO되고 나머지 2명이 남았을 때 종료되도록 바뀌었다. 이에 따라 타겟이 자신과 가장 가까운 상대를 자동으로 록온하도록 바뀌었고[1] 스테이지의 크기가 커졌으며 도중에 맵 이동을 하기도 하고 탈것이 등장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싸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변신 후의 슈퍼 아머가 없어지면서 피격시에 변신 게이지의 감소도 삭제되었다. 난이도에서도 차이가 생겼는데 전작에서 신나게 쓰던 회피 및 던진 아이템을 받아서 되던지는 빈도가 감소했다.
기본적으로 4명이 싸우며 2명이 KO 당할 때까지 진행된다.[2] KO 당한 멤버는 9초의 카운트 다운이 주어질 때 근처에 있는 캐릭터가 액션 버튼을 누르면 체력을 나눠주면서 해당 캐릭터를 되살릴 수 있으며,[3] 제한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 천사의 날개를 달고 하늘로 승천하면서 소멸한다. 이와는 별개로 대전 시간도 따로 존재하며 9초 남았을 때부터 카운트를 한다. 타임 오버시 운석이 내려오면서 서든데스(한 방만 맞아도 바로 ko)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후에 한번 더 10초 카운트 다운을 시작할 때 이 상황에서도 승부가 결정나지 않고 타임 오버로 넘어가면 다시 하늘에서 운석이 내려오면서 전원 KO가 되어 무승부로 처리된다.[4]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아이템의 다양화이다. 수류탄부터 시작해서 야구 방망이, 대검(드래곤 슬레이어)이랑 속성검등 1과는 비교도 안되게 다양하고 많은 아이템이 등장한다. 이중에서는 책이라든지 죽순, 숟가락 등의 괴상한 아이템들도 나온다. 전작에서는 특정 장소에 출현하던 파워스톤도 2에서는 보물상자에서 임의의 확률로 나오도록 바뀌었다[5]. 하지만 파워스톤이 나오는 확률은 의외로 높은 편이다.
아이템에 관한 정보는 이쪽을 참조.
이 아이템들은 아케이드에서는 타임 릴리즈로 풀리고[6] DC, PSP에서는 아이템 샾에서 조합하는 것으로 풀 수 있다. 콘솔판 파워스톤 2는 온라인 게임 부럽지 않은 플레이 타임을 가질 수도 있다.
다만 이렇게 넓어진 맵과 맵의 변경으로 인한 대전양상의 변경 및 5개 밖에 없는 적은 스테이지, 바뀌어버린 플레이 양상 및 파워스톤의 출현여부에 따라 클리어가 결정되는 보스인 Dr.에로드의 존재 등에 부담을 가지는 유저도 있고 숨겨진 캐릭터들의 무성의가 단점으로 꼽힌다.
참고로 전작의 보스 캐릭터였던 크라켄, 발가스는 각각 은색동전, 금색동전에서 얼굴이 새겨져 있다.

2. 모드 설명(수출판 콜렉션 기준)



2.1. 1on1


기존의 1:1모드로 파워스톤1과 근접하게 즐길수 있으며 완전히 똑같진 않다는 것에 주의.

2.2. 1on3


아케이드판 파워스톤 2를 플레이할 수 있다.

2.3. 오리지널 모드


일반적인 VS모드로 2~4인까지 결정이 가능하며 아케이드랑은 달리 팀의 설정이 가능하다.
1VS3이든 2VS2든 1VS2든 마음대로 설정이 가능하며 같은 팀일 경우 공격을 맞아도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같은 팀의 멤버를 잡으면 밟으면서 점프 공격을 하고 이 공격을 맞추면 특정 모션으로 공격하는 액션이 가능하다. 1에도 등장했던 캐릭터들은 1의 잡기 모션으로 공격하며 2의 신 캐릭터들은 전용 모션으로 공격한다.
DC, PSP의 추가 스테이지는 여기서만 즐길 수 있으며 두명만 설정했을 경우 보스전만 따로 할 수도 있다.

2.4. 어드벤처 모드


콘솔판의 추가 모드중 가장 중요한 모드로 이 모드에서 아이템을 줍거나[7] 클리어 후에 나오는 돈 등을 모으기도 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난이도에 따라 상대하는 인원수랑 클리어시에 나오는 돈의 등급 및 수량이 달라진다.[8] 또한 합성전용 아이템은 이 모드에서만 얻을 수 있다.

2.5. 아이템 샵


아이템을 사거나 아이템을 조합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는 모드다. 어드벤처 모드에서 얻은 점수는 여기서의 골드로 환산되며 이렇게 얻은 골드는 아이템을 사거나 슬롯의 칸을 바꿀 때에 사용한다.[9] 어드벤처 모드와 마찬가지로 콘솔에서 가장 중요한 모드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워스톤 2/아이템을 참조.

2.6. 네트워크 모드


네트워크에 접속해서 다른 유저와 함께할 수 있는 모드다. DC의 경우는 서비스가 종료되어서 플레이가 불가능하고 PSP의 플레이 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PSP에서는 이 모드 전용으로 봄버 배틀이라는 신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2.7. 옵션


난이도나 데미지 등의 설정을 할 수 있다. 엑스트라 옵션 역시 건제하며 DC에서는 한명씩 클리어 해서 차근차근 열어야 하지만 PSP에서는 처음부터 모두 개방되어 있으며 PSP의 경우는 1도 엑스트라 옵션 부분이 처음부터 모두 개방되어 있다.

[1] 엑스트라 옵션중 하나가 자신의 목표가 된 타겟을 선으로 표시해 주는 것인데 이 옵션을 키면 안그래도 정신없는 게임이 더 정신없어진다.[2] 4인이서 싸울 때 CPU들은 1P↔3P, 2P↔4P 형식으로 싸우게 되며 CPU 중 한명이 KO 당하면 그때부터 플레이어를 타겟으로 삼는다. 덤으로 같은 CPU들은 서로 주고받는 데미지가 플레이어 VS CPU나 플레이어들 끼리에 비하면 매우 적게 들어간다. 이는 보스전에서도 동일. 난이도 8일 때 플레이어는 거진 일격필살급으로 보내버리는 파라오 워커의 꼬리 광선이 CPU에게는 1/4정도의 데미지를 입힌다.[3] 1인 플레이 때 플레이어가 KO시엔 바로 끝나므로 쓸모 없지만 2인 플레이를 연합 형식으로 플레이할 경우엔 요긴하게 쓸 수 있다. 간혹 CPU가 KO 당한 한쪽 플레이어를 되살려주는 경우는 매우 낮은 확률로 보여준다.[4] CPU 대전시에는 플레이어의 패배로 간주된다.[5] 이걸로 인해 보스전이 운에 의해 클리어 여부가 결정되는 역효과가 생기긴 했다.[6] 가끔 끝까지 안풀리는 기판도 존재한다.[7] 주운 아이템은 아이템 샾에서 가지고 있는 개수가 1늘어난다. 대신 플레이어가 처음 주웠을 때만 적용이 되며 버리거나 피격으로 인해 떨어뜨렸을 시에 다시 주워도 수가 올라가진 않는다.[8] 레벨8의 경우 1 VS 3으로 싸우게 되고 클리어 후의 보상이 8000점짜리 아이템이 대량으로 떨어진다. 이것은 클리어 시간에 따라 근소하게 조정된다.[9] 원하는 아이템의 칸을 늘리거나 하는 등. 늘리는 만큼 다른 아이템의 칸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