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대공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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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파이썬5 미사일. 파이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스라엘 라파엘(Rafael) 사의 적외선 추적 공대공 미사일. 이스라엘 군이 사이드와인더를 능가하는 자국제 열추적 단거리 미사일을 목적으로 개발한 공대공 미사일이다. 최신형 공대공 미사일들이 TVC를 많이 쓰는 반면, 이 파이썬 미사일은 많은 날개로 높은 기동성을 얻었다. 또한 로켓의 직경이 커서 (사이드와인더 5인치, 파이슨 6인치) 추력과 작동시간이 여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보다 더 강력하고 길어서 많은 날개 때문에 생기는 큰 항력을 이겨낸다. 무게가 더 무거워서 다른 단거리 유도탄들이 흔히 같이 쓰는 사이드와인더용 파일런에 그대로 달지 못한다는 문제가 생겼다. 정확히 가능하지만 무게가 더 무거워서 장착을 위한 파일런 개량을 해야 한다고 한다. 실제로 이스라엘 공군 소속의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가 파이슨4 미사일과 암람 미사일을 같이 장착하고 있는 컬러 사진도 분명히 있다. 애초에 사이드와인더 미사일 사용국에 수출도 고려하고 만든 미사일이니 이스라엘 공군이 그런 사실을 당연히 모를리가 없다.
그러나 날개의 숫자가 늘어난 반대 급부로 미사일의 가격이 매우 비싸졌고, 정비하기도 복잡해졌다. 괜히 다른 나라들의 최신형 단거리 미사일이 대부분 TVC(Trust Vector Control)나 JVC(Jet Vane Control)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파이슨4와 파이슨5가 추력편향노즐 대신에 이런 구조를 선택한건 추력편향노즐이 작동시간이 짧다는 단점때문에 장시간 기동력 유지를 위해 이런 방식을 선택했다고 한다.
파이썬 4, 5의 경우에는 맨 앞에 4장의 고정형 카나드, 그리고 바로뒤에 4장의 조종용 카나드가 달려있으며 동체 중간엔 롤(Roll)제어용 조종날개가 다시 2장, 그리고 맨 뒤쪽엔 큰 꼬리날개가 다시 4장...총 14장의 날개를 갖춘 셈. 단거리 미사일 중에는 가장 날개(Fin)가 많다.
파이썬-5의 경우 발사 후 록온능력[1] 과 기축선외 유도능력을 갖춘 하이엔드급 미사일이다. 무엇보다도 시커가 Two Color FPA를 사용하여 추적 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IRCCM 능력 또한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파이썬-5는 단일 FPA(일반 양자형 광다이오드)만을 채택한 AIM-9X나 IRIS-T 보다 최신 적외선 기만책에 덜 속거나, 적외선 방사가 적은 UAV 등에 대해 더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비슷한 예로 일본의 AAM-5의 개량형인 AAM-5B는 FPA를 일반 양자형이 아닌 매우 진보된 QDIP 방식으로 채택하여 파이썬-5와 비슷하게 우수한 성능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버전으로 파이썬3, 파이썬4, 파이썬5가 있으며 당연히 뒤쪽으로 갈수록 더 성능이 강력하다. 참고로 1, 2는 파이썬이 아니라 샤프러(Shafrir). 크기가 커서인지 사이드와인더 시리즈 보다 더 강력한 탄두를 탑재해서 파괴력이 동급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보다 더 강력하다고 한다.
한국 공군도 사이드와인더 M형의 후계 단거리 미사일로 실제로 도입을 여러번 검토했으나 예산부족과 여러문제로 여러차례 무산되다가 결국 X형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이 도입되었다.
라파엘사의 SPYDER 지대공 유도탄 체계에 사용되는 2종류의 유도탄들 중 하나에 파이썬-5 유도탄이 들어간다.[2]
사진은 파이썬5 미사일. 파이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스라엘 라파엘(Rafael) 사의 적외선 추적 공대공 미사일. 이스라엘 군이 사이드와인더를 능가하는 자국제 열추적 단거리 미사일을 목적으로 개발한 공대공 미사일이다. 최신형 공대공 미사일들이 TVC를 많이 쓰는 반면, 이 파이썬 미사일은 많은 날개로 높은 기동성을 얻었다. 또한 로켓의 직경이 커서 (사이드와인더 5인치, 파이슨 6인치) 추력과 작동시간이 여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보다 더 강력하고 길어서 많은 날개 때문에 생기는 큰 항력을 이겨낸다. 무게가 더 무거워서 다른 단거리 유도탄들이 흔히 같이 쓰는 사이드와인더용 파일런에 그대로 달지 못한다는 문제가 생겼다. 정확히 가능하지만 무게가 더 무거워서 장착을 위한 파일런 개량을 해야 한다고 한다. 실제로 이스라엘 공군 소속의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가 파이슨4 미사일과 암람 미사일을 같이 장착하고 있는 컬러 사진도 분명히 있다. 애초에 사이드와인더 미사일 사용국에 수출도 고려하고 만든 미사일이니 이스라엘 공군이 그런 사실을 당연히 모를리가 없다.
그러나 날개의 숫자가 늘어난 반대 급부로 미사일의 가격이 매우 비싸졌고, 정비하기도 복잡해졌다. 괜히 다른 나라들의 최신형 단거리 미사일이 대부분 TVC(Trust Vector Control)나 JVC(Jet Vane Control)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파이슨4와 파이슨5가 추력편향노즐 대신에 이런 구조를 선택한건 추력편향노즐이 작동시간이 짧다는 단점때문에 장시간 기동력 유지를 위해 이런 방식을 선택했다고 한다.
파이썬 4, 5의 경우에는 맨 앞에 4장의 고정형 카나드, 그리고 바로뒤에 4장의 조종용 카나드가 달려있으며 동체 중간엔 롤(Roll)제어용 조종날개가 다시 2장, 그리고 맨 뒤쪽엔 큰 꼬리날개가 다시 4장...총 14장의 날개를 갖춘 셈. 단거리 미사일 중에는 가장 날개(Fin)가 많다.
파이썬-5의 경우 발사 후 록온능력[1] 과 기축선외 유도능력을 갖춘 하이엔드급 미사일이다. 무엇보다도 시커가 Two Color FPA를 사용하여 추적 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IRCCM 능력 또한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파이썬-5는 단일 FPA(일반 양자형 광다이오드)만을 채택한 AIM-9X나 IRIS-T 보다 최신 적외선 기만책에 덜 속거나, 적외선 방사가 적은 UAV 등에 대해 더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비슷한 예로 일본의 AAM-5의 개량형인 AAM-5B는 FPA를 일반 양자형이 아닌 매우 진보된 QDIP 방식으로 채택하여 파이썬-5와 비슷하게 우수한 성능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버전으로 파이썬3, 파이썬4, 파이썬5가 있으며 당연히 뒤쪽으로 갈수록 더 성능이 강력하다. 참고로 1, 2는 파이썬이 아니라 샤프러(Shafrir). 크기가 커서인지 사이드와인더 시리즈 보다 더 강력한 탄두를 탑재해서 파괴력이 동급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보다 더 강력하다고 한다.
한국 공군도 사이드와인더 M형의 후계 단거리 미사일로 실제로 도입을 여러번 검토했으나 예산부족과 여러문제로 여러차례 무산되다가 결국 X형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이 도입되었다.
라파엘사의 SPYDER 지대공 유도탄 체계에 사용되는 2종류의 유도탄들 중 하나에 파이썬-5 유도탄이 들어간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