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버스터
1. 개요
정령왕 엘퀴네스 소설에 등장하는 에고소드.
2. 배경
카웰 공작의 저주를 풀기위하여[1] 이프리트의 안내로 엘 일행이 찾아간 정령검에 한 없이 가까운 에고 소드. 하지만 불의 상급 정령 이그니스와 비견되는 화기를 지니고 있기에 정령검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프리트가 인간일때의 기억을 지워서 자신이 정령검이라고 알고있다. 제작된지는 26년이 되었지만[2] 하이튼이 만든 무작위 공간에 빠지는 바람에 과거로 가서 정신 공격 스킬을 습득[3] , 마검화는 덤이다.[4] 원래 이프리트는 이그니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지만 과거로 가 800년간 인간들의 손을 전전하면서 파이어 버스터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변형되었다. 이프리트는 과거로 간걸 알자마자 신계에 연락해 찾아왔지만 찾았을때는 이미 늦어 더 이른 시간에 개입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이후 이프리트는 던전 최하층에 봉인을하고, 파이어 버스터는 이사나를 만날때 까지 자신을 구하러올 용사님(?)을 기다린다.
엘처럼 명계의 착오로 잘못 태어나서 인간으로 태어났다. 마을 사람들의 핍박을 받으면서 생긴 증오 때문에 다시는 정령이 될 수 없고 이후 삶에 큰영향을 받게 된다. 그 때문에 이프리트가 검으로 만들었는데 기억을 지워서 자신이 정령검이라고 알고 있다. 꽤나 슬픈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6] 이프리트는 그 일은 계속 후회하고있다가 엘에게 위치를 알려준다. 문제는 만들고 나서 13년 밖에 안됐는데 무작위에 빠뜨리자는 하이튼의 말을 듣고 무작위에 넣었다가 수백년 전으로 가 수 많은 목숨을 해쳐 마검화가 진행되어 있었고 말이 '''지나치게''' 많아지게 된다.
3. 기타
- 하지만 말이 치명적이게 많아서 쓰러지는 일행이 생기자 결국 이사나 일행의 최후의 결전 때는 상자에 봉인된다.
[1] 마신관의 저주를 풀기위해선 같은 급의 마신관이나 마검이 필요하다. 정확히는 마신관의 성력이나 마검안에 있는 사기가 필요하다. 파이버 버스터가 마검화 되면서 그 안에 사기를 품었기에 마검과 다를 것이 없어져 저주를 풀기위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2] 엘뤼엔이 소멸한 해에 제작되었다.[3] 데르온이 파이버 버스터의 수다가 정신계 공격 마법과 다를게 없다고 했다.[4] 이프리트는 무작위에 시공이 포함되어 있을 줄은 모르고 넣었다.[5] 이프리트를 이때쯤 만나게 되었다.[6] 이 이그니스 역시 운명이 없는 자이기에 가족으로부터 냉대를 받고 있었다. 게다가 본래 상급 정령이어야할 영혼이 인간으로 태어난 바람에 몸도 약한 상태였다. 하나뿐인 동생은 아름다운 외모로 이프리트의 화신이라 불리며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았으나 동생은 자신이 여자이고 둘째이기에 가주가 될 수 없단 생각에 그에게만 못되게 굴었다. 그러던 중, 그가 그린 그림이 행운을 불러온다는 것을 알게된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사들이기 시작, 마을 내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잡아간다.[5] 하지만 그런 그를 보고 여동생은 이프리트의 키스는 육체를 강하게 한다고 그녀의 화신이라 불리는 자신에게 키스하면 건강해 질 수 있을 것이라 그를 꼬신다. 동생의 유혹에 넘어간 그는 그녀에게 키스하지만 동생은 그가 자신을 덮쳤다며 마을사람에게 모함한다. 그 말만 믿고 마을 사람들은 그를 붙잡아 화형에 처한다. 그가 죽기 전 이프리트가 나타나 그의 정체를 알려주고 정령의 모습으로 되돌려 주지만 이미 그의 마음은 원한으로 가득차서 올바른 정령이 될 수 없어 본래 붉어야 할 이그니스가 새까맣게 물들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