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모션

 

1. 알타입 파이널의 5탄 보스
2. 우마무스메
3. 캐릭터 소개
4.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알타입 파이널의 5탄 보스



2. 우마무스메


[image]
승부복 버전
캐릭터명
韓 - 파인 모션
日 - ファインモーション
英 - Fine motion
일러스트
마요코(まよこ)
성우
하시모토 치나미
생일
1월 27일
신장
158cm
체중
약간 증가(라멘을 과하게 먹었나?)
쓰리사이즈
B79-W56-H83
공식 프로필 페이지

'''"신발을 벗겨 주시겠어요...아, 집사가 없었지. 죄송합니다!"'''


3. 캐릭터 소개


아일랜드에서 온 유학생으로 명문 사교계의 레이디 우마무스메. 특기생으로 트레센 학원에 초대됐다. 학원 관계자 말로는 "진짜배기 아가씨". 규중에서 자라 세상 물정에 어두운 면이 있어, 뭐든지 흥미를 가진다. 어떤 일이든 솔선해서 도전하려 한다. 최근의 관심사는 라멘. 서민의 맛에 크게 감동한 것 같다...?

아일랜드 출신 + 일본에 드문 유럽계 명문 혈통에서 따서 유학생 아가씨로 조형된 캐릭터.
우마무스메 중 가장 생일이 빠르다.

4.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99년 출생, 현재 생존. 암컷. 15전 8승. 총상금 4억 9451만 8000엔.
G1 : 슈카상(2002), 엘리자베스 여왕배(2002)
G2 : 로즈 스테이크스(2002), 한신 암말 스테이크스(2003), 삿포로 기념(2004)
'''아일랜드산 명문의 아가씨'''
1997년 유럽에서 활약했으며 같은 해 재팬 컵을 우승 한 아일랜드산 명마 피우수드스키(Pilsudski)의 반형제[1] 여동생인 아일랜드산 경주마. 근친 뿐만 아니라 혈통 자체도 유럽 경마계의 주요 혈통이 모인 로얄 패밀리라 조교사가 파인 모션을 언급할때 썼던 진짜배기 아가씨[2]란 수식어를 썼으며, 마방에서도 이름 대신 아가씨로 불렀다고 한다.
원래는 부모에게서 이어받은 화려한 혈통 덕에 데뷔 없이 바로 번식암말로 쓰려고 수입했으나 조교사의 적극적인 권유로 경주마로 데뷔, 중간에 골절 부상이 있었음에도 데뷔 후 6전 전승, 암말 G1을 두개나 휘어잡았다. 스피드, 파워, 스타트 감각이 모두 우수해 선행 각질로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전개하면서도 가장 빠른 스퍼트로 다른 암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3세면서도 고마(4세 이상)들과 대결한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서는 마지막 3F(600m)의 기록이 33초 2라는 어마어마한 스피드를 과시했다.
다만 일류 수말들과 처음 겨룬 아리마 기념에서 암말 경주와는 다른 하이페이스 전개를 버티지 못하고 패배한 후 성격이 난폭해지며 이후엔 두드러진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은퇴 후엔 원래 목적대로 번식암말로 전업하려 했으나 불임 판정[3]을 받아 공로마로 여생을 보내는 중.
여담이지만 실제 말은 불임 판정을 받았지만, 위닝포스트 시리즈에서는 아무하고나 붙여줘도 준수한 자마가 태어나는 범용성 최강의 번식암말이다. 아니 왜...

[1] 부모 중 어머니가 같은 경주마. 부모 양쪽이 같으면 전형제라고 부른다.[2] ほんまもんのお嬢様, 캐릭터 소개 원문에도 칸사이벤이 들어간 해당 단어를 쓰고 있다.[3] 불임 정도가 아니라 암컷의 특징을 보이지만 자궁이 없고 대신 체내에 정소가 있는, 사람으로 말하자면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의 말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외견상 암컷의 특징을 갖지만 염색체상으로는 수컷이라는 것. 우마무스메에서 암말은 왼쪽 귀, 숫말은 오른쪽 귀에 장식을 달고 있는데, 파인 모션은 '''양쪽 귀'''에 장식을 달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