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니카

 


1. 개요
1.1. 얕은 바닷길
1.2. 니아 마을
1.3. 티카티카 군락지
1.4. 별모래 해변
1.5. 비밀의 숲
1.6. 오레하의 우물


1. 개요


2020년 1월 루테란 감사제에서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대륙으로 소개되었다. 6월 17일 리사의 편지를 통해 어떤 곳인지 약간이나마 밝혀지게 되었다. 폴리네시아 문화권을 모티프로 한 듯한 지역이다.
겉보기에는 서핑을 즐기고, 축제도 준비하는 등 분위기가 밝아보이지만, 사실은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이다. 초대 족장이었던 아이라 이래로 대대로 족장의 강력한 힘을 매개로 평화를 유지해온 대륙인데 선대 족장이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했다. 게다가 이곳을 지키는 조화의 뿌리들에 이상이 생기고 있는데 모든 조화의 뿌리가 힘을 잃는다면 이곳의 주민인 니아 종족들은 더 이상 파푸니카에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조화의 뿌리가 망가진 것의 영향인지 파푸니카의 동물들도 괴수로 변해가고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악마 군단은 광기군단이다. 2020년 8월 26일 추가되는 비탄의 섬은 이 지역과 연관된 곳인데, 이 섬 예고 스크린샷에는 대놓고 광기군단이 등장하며, 달콤한 목소리로 이 섬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것 같다. 곧 세상에 태어날 파푸니카의 영혼들이 소실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주인공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경단과 함께 비탄의 섬으로 간다.

1.1. 얕은 바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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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파푸니카에서 처음으로 가게 되는 장소라고 추정되며, 다른 대륙에서 찾아오는 배들이 도착하는 항구도 있다. 이곳엔 '아리나'란 NPC가 있는데, "라일~라이"란 파푸니카의 인사말을 건네며 이곳 파푸니카는 지금 축제 준비가 한창이니 함께 즐기며 쉬었다 가라고 권한다.

1.2. 니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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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니카의 중심지. 라일라이[1] 축제가 열리는 광장이 있다. 이곳의 조화의 제단 근처엔 초대 족장인 아이라와 함께 사슬 전쟁 중 악마 군단의 침략으로부터 이곳을 지켜낸 신수 알비온[2]의 석상이 마련되어있는데, 파푸니카 사람들은 종종 간절히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를 드리러 온다고 한다.[3]

1.3. 티카티카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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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티카티카 꽃이 만개한 곳이다. 티카티카 꽃은 파푸니카와 탄생을 함께한 영험한 꽃의 이름으로, 파푸니카의 스퀘어홀들은 이 티카티카 꽃을 본따서 만들어진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1.4. 별모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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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오레하 화산의 폭발로 생긴 '나스카 천연 온천'이 있다고 한다. 니아의 친구이자 파푸니카의 학자인 '자하라'가 이곳에 있는데, 그녀는 이 대륙의 니아 종족은 여신 기에나에 의해 태어나고 그로 인해 남자가 없다는 것, 그리고 파푸니카를 지탱하고 있는 조화의 뿌리들과 이 뿌리들이 잠식되어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1.5. 비밀의 숲



1.6. 오레하의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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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하 화산에서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악마들을 가디언 알비온이 물리친 뒤, 가디언도 악마도 사라진 자리엔 오레하의 우물이란 거대한 호수가 생겼다고 한다. 파푸니카 스토리를 끝맺는 던전과, 낙원의 문 다음 단계의 어비스 던전으로 구현되었다.

[1]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사말로도 쓰이고, 행복한 순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2]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에서 그녀가 언급했던 가디언이다. 파푸니카에 신규 어비스 레이드가 추가된다는 언급이 있어서, 이 가디언이 타락하여 어비스 레이드 보스로 나올 거 같다고 추정하던 유저들도 있었지만, 2020년 7월 29일 로드맵을 통해 카이슈테르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하는 혼돈의 가디언이자 사슬전쟁 시절 알비온에게 큰 부상을 입었던 아르고스가 신규 어비스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각성한 알비온의 포효로 의해 깨어나, 왜곡된 생명의 힘을 퍼트려 혼돈이 내린 명령을 수행한다고 한다. 알비온은 어비스 던전 '오레하 프라바사'에서 광기에 침식되어 보스로 나오며, 생명력을 1까지 깎으면 광기가 빠져나가고 정신을 차린다. 광기군단의 세뇌에 벗어나 정신을 차린 알비온은 깨어난 혼돈의 가디언 아르고스와 다시 싸우게 된다.[3] 파푸니카 스토리의 중심 인물인 '니아'라는 소녀는 파푸니카의 축제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친구들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