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묘촌(1996년 영화)
1. 개요
요코미조 세이시원작 일본의 미스테리 소설인 팔묘촌의 영화. 감독은 이치가와 곤
2. 출연
- 토요카와 에츠시 - 긴다이치 코스케 역
- 아사노 유코 - 모리 미야코 역
- 타카하시 카즈야 - 데라다 타츠야 역
- 타쿠마 신 - 사토무라 신타로 역
- 키시다 쿄코 - 다지미 코타케/코우메 역[1]
- 키시베 잇토쿠 - 다지미 요조/히사야/쇼자에몬 역[2]
- 만다 히사코 - 다지미 하루요 역
- 키타지마 마이 - 사토무라 노리코 역
- 카토 타케시 - 토도로키 경부 역
- 시라이시 카요코 - 고이차의 비구니 역
- 코야마 시게루 - 구노 요자부로 역
- 요시다 히데코 - 히데 역
- 이시쿠라 사부로 - 도쿠노스케 역
- 이시바시 렌지 - 코젠 스님 역
- 하시모토 시노부 - 센바 세이쥬로 역
- 우지키 츠요시 - 센고쿠 순사 역
- 이카와 히사시 - 스와 변호사[3]
- 스가타 하루카 - 다지미 오키사 역
- 오리모토 쥰키치 - 이카와 우시마쓰 역
- 코바야시 아키지 - 공장장 역
- 오오사와 사야카 - 오시마 역
- 카와사키 히로시 - 키치조 역
- 이마이 마사유키 - 패주무사 역
- 요코야마 미치노 - 여관 주인 역
3. 원작과의 차이
- 타츠야는 화장품공장이 아닌 비누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 이소가와 경부가 아닌 토도로키 경부가 등장했다.
- 미야코는 염색업을 하고 있다. 그녀가 사용한 닭의 장풀 염색용액이 협박장의 잉크로 쓰였기 떄문에 범인 특정의 단서가 되었다
- 신타로는 육군 참모본부가 아니라 해군 소속
- 타츠야와 노리코간의 애정은 전혀 싹트지 않았다. 술취한 키치조에게 습격당할뻔한 김전일을 구해주거나, 숙소를 소개해주는 단순한 역할이 되었다
- 노리코는 전쟁으로 부모를 잃어서 다지마 가에서 거둬들였고, 신타로 역시 전쟁후 복귀해서 다지미 저택의 다락방에서 거주한다
- 신타로와 노리코의 아버지의 이름이 슈지에서 요지로 변경. 구노 역시 이름이 츠네미쓰에서 요자부로 변경되었다[4]
- 하루요의 병은 심장한정. 신장에는 이상이 없다
- 우시마츠와 타츠야가 만날때, 바로 사망해서 우시마츠가 고통에 휩싸인 묘사가 사라졌다
- 고이차의 비구니는 타츠야가 처음 팔묘촌에 왔을때 그의 방까지 들어왔으며, 이때부터 타츠야에게 죽임당할뻔했다고 소문을 내기 시작했다
- 고이차의 비구니와 키지조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 히사야의 죽음은 모두의 앞이 아니고, 다음날 아침에 홀로 죽은것으로 바뀌었고, 이를 하녀 오시마가 발견하게 된다
- 고이차의 비구니가 목격한건 미야코가 독약을 훔치는 것, 그래서 살해당했다. 살해직후 신타로가 고이차의 비구니의 집에서 나오는걸 목격. 이런 신타로를 타쓰야가 목격한다
- 히사야 살해 현장에 여덟무덤신의 부적이 떨어져 있다. 고이차의 비구니 살해현장에도 낫이 하나 떨어져 있다. 모두 여덟무덤신의 저주를 떠올리게 하는 도구
- 긴다이치가 가메이 요이치에 관해 썰을 푸는 틈을타 미야코는 독약을 마시고 자살한다
- 노리코와 타츠야간의 로맨스가 전혀 없었기에, 노리코는 오빠 신타로와 함께 오사카로 간다.
- 다지미 가문의 재산은 아무도 이어받지 않게 되어 마을에 기부된다
- 가메이 요이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죽었다.
- 서쪽집과 아라이 의사가 통편집되어서 구노의 살인계획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을 사람들이 다지미 저택을 처들어 갈려고 하지만, 모리 미야코가 가볍게 제압했기에 타츠야가 동굴에 숨어지내는 분량 자체가 삭제된다.
- 그래서 패주무사의 금을 찾는 내용 자체가 통편집
- 마찬가지로 종유동의 지도부분도 편집. 용의 턱, 원숭이의 걸상등등의 용어들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 하루요는 누가 코타케를 노리는걸 쫓다가 교살당한다. 대신 이때 원작대로 범인의 손가락을 물어 뜯는건 성공
- 살해된 사람은 이카와 우시마츠, 다지미 히사야, 고이차의 비구니, 다지미 코타케, 구노 요자부로, 다지미 코우메, 다지미 하루요의 7인이다. 8명을 완성하지 못했다. 역시 스님들의 분량이 없기 때문에 코우메가 추가로 죽었고, 마지막에 자살한 모리 미야코까지 추가해야 8인이 된다
- 키치조의 분량은 그냥 술취한 마을 사람1 정도.
4. 기타
- 1977년작과 비교해보면 원작의 흐름은 이쪽이 더욱 가깝다. 그러나 두작품 다 패주무사의 금을 발견하는 건 전혀 다루지 않는다. 그러나 범인이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는 지적이 많다
- 이사카와 코지의 긴다이치 시리즈에서 경찰로 자주 나왔단 카토 타케시는 이번작품에서도 토도로키 경부로 등장했다. 이를 위해 원작의 이소가와가 아니라 토도로키가 등장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주특기인 좋아~ 알았다! 와 가루약 먹다가 뿜는 연출은 여전하다 또한, 같이 자주 나온 코바야시 아키지 역시 출현했으며 이작품이 유작이다.
- 키시다 쿄코는 쌍둥이인 다지미 코타케/코우메를 1인 2역으로 소화했다.
- 키시베 잇토쿠는 다지미 쇼자에몬, 다지미 요조, 다지미 히사야 세 배역을 혼자 소화했다. 모두 직계 당주였기에 가능했던 일. 1977년작 처럼 28년전의 32명 죽이기 장면도 열심히 촬영했다. 액션성은 더 뛰어나지만 뭔가 묘하게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