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잠 시드라
대항해시대 5의 등장인물.
1. 소개
원래는 몽골 유목민족. 그의 마을에 방문한 유럽 상인과 물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그대로 어깨너머 배운 대로 상인으로서 바다를 건너게 되었다. 가는 곳마다 보이는 것이 모두 신선하고, 마음에 든 것은 분별없이 수집해 몸에 지니고 다녀 마치 걸어다니는 박람회 같은 모습이다.내 몸은 너무 작아. 원하는 걸 모두 가질 수 없어.
1.1. 성능
- 탐험: 700
- 전투: 800
- 교역: 1,200
- 스킬/효과: 흥정 기술 / 교역에서 거래시 구입 가격이 조금 할인된다 (열전 퀘스트 클리어시 획득)
2. 열전 퀘스트
- 난이도 : ★★★★★★★★
- 필요 해도
- 소아시아 1의 해도, 소아시아 3의 해도 중 하나 / 서부 지중해 3의 해도 / 프랑스 서해안 3의 해도 / 북해 2의 해도
- 내용 - 전투/교역
- 마르세이유에 터키 카펫 10개 납품
- 보르도에 새틴 8개 납품
- 암스테르담에 조젯 5개 납품
- 제노바에 네덜란드 편사 10개 납품
- 서부 지중해에서 강도단 격파
- 보상 : 쥬얼 5개 / 바가지 명인
의뢰를 위해 터키 카펫을 사면서 자신이 사용할 터키 카펫도 샀으며, 마르세이유에 납품하고 이를 안 니나가 약삭 빠르다고 하자 좋아하는 물건은 산다면서 그것을 몸에 지닌다고 한다. 니나가 그래서 화려한 모습이라고 하자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가 낳은 물건이라 보고만 있어도 즐겁다고 하며, 에르겐이 보르도로부터의 새틴 8개 납품 의뢰를 전해듣자 이를 사러 가자고 한다.
보르도로 새틴을 납품하고 의뢰인인 재단사가 이걸로 부인의 드레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그 재단사가 동업자를 위해 조젯도 구입해 암스테르담에 납품해달라고 의뢰하자 시드라는 이를 받아들인다. 암스테르담에 조젯을 납품하면 그 동업자인 재단사가 부인에게 의뢰 받은 모자를 다시 재봉받을 수 있다면서 감사를 표하며, 그 재단사가 니나가 입고 있던 옷의 소매 부분 올이 풀린 것을 보고 고쳐주면서 니나에게 옷의 원단을 묻다가 재단사로부터 벨벳이라는 것을 듣는다.
시드라는 벨벳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면서 벨벳도 사러 가려고 하는데, 재단사가 만약 제노바에 간다면 네덜란드 편사를 후작 부인에게 운반해달라는 의뢰를 하자 시드라는 이를 하기로 한다. 제노바에 납품하고 어떤 무리들이 네덜란드 편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목격하는데, 방금 전에 네덜란드 편사를 전해준 후작 부인의 심부름꾼이 크게 부상입은 채로 찾아와 도난당했다고 전한다.
시드라는 서부 지중해에 있는 강도단을 쫓아가기로 하며, 강도단과 전투를 치루고 주인공이 팔에 부상을 입어 피가 흐르자 자신의 붉은 옷감을 찢어 팔에 감아 지혈한다. 니나가 시드라가 빨간 면 원단을 찢어버린 것에 괜찮냐고 하자 어쩐지 치료하기 좋을 것 같아서 썼다고 한다. 니나가 마지막 염료였다고 한 것을 이야기하자 시드라는 자신이 가진 것이 마지막일 뿐 세상에서 마지막은 아니라면서 남쪽으로 가면 그 염료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니나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주인공이 현자의 돌을 찾는다는 목적이 있다고 하자 시드라는 자신도 돕겠다면서 자신도 현자의 돌을 보고 싶다고 한다.
니나가 직물 이외에 흥미있냐고 묻자 시드라는 지역 특유의 문화나 공예품을 모두 좋아하고 최근에는 주인공 일행 덕분에 직물에 꽂혔다고 하며, 남쪽에도 관심싶지만 아직 유럽도 둘러보고 싶으면서 제노바의 벨벳을 보고 오겠다고 한다.
유수프 에르겐 열전 퀘스트에서는 유수프 에르겐이 아테네에 위스키 20통을 오랜 친구에게 운반했는데, 그 친구가 에르겐이 가지고 있는 고문서를 언급하면서 자신이 있는 고문서를 주고 두 고문서가 서로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자 펄잠 시드라가 자신도 보여달라고 끼어들었다.
그러면서 시드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문서를 보여주며, 함부로 버릴 수 없어서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