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 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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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남성/42세. 암시장에 거주하는 고양이 수인. 별 의욕 없이 흘러 다니면서 명예도 용기도 없는 삶을 살아왔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지옥 같다는 할렘에서도 무사 태평하게 살아가고 있다.
언제나 여기저기서 물건들을 쓸어 모으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쓰레기로 분류되는 물건들 뿐이다. 이것들을 판매 한다며 좌판을 열었지만 장사를 잘 해보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아니라 제대로 손님을 응대하지도 않는다. 그저 파는 물건이라고 우기는 쓰레기 더미 위에 드러누워 과자를 먹으며, 간혹 남이 흘린 물건을 주워 자기 거라고 우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인게임 도트 이미지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서원석.
암시장에 거주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95레벨 커먼/언커먼 장비만 판매하지만 할렘 시나리오 퀘스트를 진행한 후에는 센트럴 파크의 붉은꼬리 조나단과 마찬가지로 테라니움 거래 상점 기능이 추가된다.
조나단처럼 테라니움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하며, 그 횟수는 조나단과 공유한다. 그리고 테라니움 5개당 할렘 지역에서 사용되는 화폐인 '펜타클'로 교환할 수 있다.
2. 대사
(평상시)
- "나잇살은 어쩔 슈가 없셔~ 네도 이 나이 돼보든가~"
- "열심히 살아봤자 나만 손해지~ 안 그려?
- "물건에서 냄새가 좀 나도 참어~ 이 동네가 다 그렇지, 뭐."
- "난 뭐 바라는 거 없수~ 죽을 때까지 조용하게 살고 싶다 이 말이야~!
- "어서 옵쇼~ 뭐 보러 왔냥?"
- "아이고, 조용히 혀~ 귀 안 먹었어 ~"
- "카쉬파 나리들~ 근처에 안 계시던감?"
- "잘 가셔~ 다음엔 많이 사라구~"
- "쩝쩝, 아, 가는 거냥? 잘 가셔~"
- "살 거 없으면 고만 보고 가셔~"
- 깎아달라고? 이게 말이여 방귀여.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고양이한테 뭐가 어째?
- 어이쿠. 깜짝이야
카쉬파 나으리들 오신 줄 알고 털이 번쩍 섰잖여. 에헤이.
- 어서 옵셔~
으잉? 뭐가 어째고 저째!? 물건이 드럽다고!?
뭐 그렇지. 여기저기서 대충 주운 거니까. 살 거면 사가든가. 안 살거면 말든가.
뭐 그렇지. 여기저기서 대충 주운 거니까. 살 거면 사가든가. 안 살거면 말든가.
- 카쉬파 나으리들만 물러나면 좀 살기 편해질 줄 알았더니, 가만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어. 사방팔방에 새대가리들이 날아다니질 않나. 이상한 그림자들이 나타나질 않나.
- 외곽 지역에선 또 사람들이 무더기로 잡혀갔다던디... 외부인들이 할렘에 들어오고 나선 왜 자꾸 흉흉한 소문만 도는지 모르겄어.
아, 물론 자네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장사는 잘 돼서 나야 좋지만서도.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흉흉한 소문들이 돌아도 너무 신경쓰지 말어. 아무리 거대한 폭풍이여도 이곳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자네에겐 그리 큰 일도 아니잖어?
물론 나 같은 소시민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있어야 하지만 말여.
- 시국이 뒤숭숭할 땐 납작 엎드려서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게 최선이여. '기는 벌레가 먼저 잡아먹힌다'는 말도 못 들어 봤어?
2.1.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
(친밀 단계 이상시 선물 수령)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3. 관련 문서
[1] 마계 지역의 레어~유니크 카드중 하나를 랜덤하게 얻을 수 있으며, 얻은 카드는 교환 가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