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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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ンプキンヒル / Pumpkin Hill'''
스테이지 BGM
1. 개요
소닉 어드벤처 2에서 등장하는 액션 스테이지로, 너클즈로 플레이하게 된다.
너클즈는 마스터 에메랄드 조각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으로 오는데 도착한 곳은 뭔가 으스스한 느낌의 언덕. 그러나 으스스함에 질려 있을 틈은 없기 때문에 마스터 에메랄드 찾기를 개시한다.
2. 스테이지 구성
스테이지를 시작하자마자 정면으로 전진하면 레벨업 아이템인 '샤벨 크로'를 얻을 수 있는데, 눈치챘겠지만 이제부터 땅을 파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다만 조작법은 전작과 약간 달라졌으며 벽을 파고 들어가는 기능이 생겼다. 전작에서는 땅에서 점프와 액션 버튼을 동시에 눌렀을 때 땅을 파지만, 본작에서는 그냥 팔 수 있는 지면에 드릴 클로[1] 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파고 들어간다. 벽을 파고 싶을 경우, 벽에 매달려있을 때 B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벽 속에 파묻힌 에메랄드 조각이나 벽 너머 공간으로 넘어가기 위해 필요하니 감각을 익혀두자. 물론 단단한 벽이나 지면은 팔 수 없으므로 주의.
스테이지는 이름에 걸맞게 잭 오 랜턴의 얼굴을 한 봉우리들과 중앙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크게 나누면 '펌킨 산(Pumpkin Mt.)', '교회의 산(Church Mt.)', '유령 열차의 산(Ghost Train Mt.)'으로 나뉜다. 각 구간은 로켓 등으로 빠르게 넘나들 수 있다. 로켓을 쓰더라도 두 번째 탐색 스테이지 치고는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졌기 때문에 이 때부터 너클즈 스테이지가 나온다면 각오 단단히 하는 게 좋다.
이 스테이지의 기타 특징적인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유령
어딜 가든 특정 지점에 가까이 가면 유령이 나타나 놀래킨다. 위협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은근히 성가신 요소. 이 지역과 에그맨의 피라미드형 기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기믹이다.[2]
- 열차
고스트 트레인 마운틴을 포함한 일부 구간에는 열차가 다니는 곳이 있는데 열차는 데미지 판정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떨어져도 일부 구간은 상승 기류 덕분에 떠오를 수 있지만, 또 어떤 곳은 그런 게 없어서 그냥 낙사할 수도 있다는 점도 있다.
가끔 특정한 열차가 에메랄드 조각을 하나 싣고 움직일 때가 있다.
가끔 특정한 열차가 에메랄드 조각을 하나 싣고 움직일 때가 있다.
[1] 공중에서 B버튼.[2] 예외가 있다면 다크 스토리의 스테이지인 스카이 레일. 펌킨 힐과 상당히 가까운 지역이라 비슷한 지형이 나타나는데 햇빛이 들기 때문에 유령은 나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