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온(메이플스토리2)
거대한 암석 절벽 위에 세워진 전사들의 마을로, 대족장 붉은 늑대의 심장이 바야르 산맥 곳곳에 있는 부족들을 이끌고 있다.
원래는 수백 개의 부족들이 산맥에 각기 흩어져 존재했으나 부족끼리의 전쟁과 권력다툼 등으로 그 수가 줄어 단 몇 개 부족만이 남은 상태이다. 현존하는 부족은 대족장 붉은 늑대의 심장을 배출하고 백색 늑대가 수호하는 무르파고스, 정신력이 강하며 영험한 영혼을 지닌 피그밍그, 용맹하고 호전적인 카카, 악랄하고 몰락한 툼바, 순수한 코로푸 부족이다. 이들 중 툼바족과 피그밍그족은 아직까지 불화를 겪고 있다는데...
산맥 어딘가에 다른 부족들의 후예가 살아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정확하게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메이플 월드 전역에 갑작스러운 모래 폭풍, 급격한 일교차, 예고 없는 지진 등 기이한 현상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 하늘이 분노한 탓이라고 여긴 페리온의 신관 나메드는 주민들과 함께 간절한 바람을 모아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메이플 연대기 : 페리온편>에서 발췌'''
1. 개요
메이플스토리2의 지역. 거대한 암석 절벽 위에 세워진 전사들의 마을로, 대족장 붉은 늑대의 심장이 바야르 산맥 곳곳에 있는 부족들을 이끌고 있다. 원래는 수백 개의 부족들이 산맥에 각기 흩어져 존재했으나 부족끼리의 전쟁과 권력다툼 등으로 그 수가 줄어 단 몇 개 부족만이 남은 상태이다.
메이플 아일랜드의 대도시들이 트라이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과는 달리 헤네시스와 엘리니아와 연결되어 있어 접근하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2. 지역
2.1. 가막새 마을
주거 단지.
2.2. 용맹의 봉우리
[1]
48 레벨 1~4인 모험 던전 [용맹의 시험장]이 있다.
3. 기타
- 페리온 지역의 컨셉 원화가 공개되었다.
- 컨셉에 맞다면 맞다고 할 수도 있지만, 페리온 쪽 맵들에는 유난히 넓고 허공인 곳이 많아 이동하기 힘든 지역이 많다. 특히 잊혀진 절벽 신전이나 상처입은 협곡의 경우 처음 와서 길을 모르는 초심자의 경우 넋이 나갈 정도로 맵이 텅텅 비어있어서 풍선이 빈번하게 사용되는 곳이다. 때문에 풍선 사용시 EP를 소모하던 초창기엔 베테랑이라도 EP계산을 잘못하면 죽는 곳이었지만, 풍선이 아이템화 되어 EP를 소모하지 않게 되면서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1] 시즌1에서만 직접열렸으며 시즌2 이후 개인전투장으로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