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2/게임 모드
1. 개요
이 문서는 MOD가 아닌 Mode에 대해 작성되어 있다. MOD에 관해선 페이데이 2/모드를 참고.
2. 원 다운
계약을 생성할 때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현 데스 센텐스 난이도의 개편 전 이름이다. 이름 그대로 특정 스킬이 없다면 2번 다운 시 즉시 구금되어 동료가 구해줘서 살아날 기회는 '''단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일부 도전과제는 원 다운 모드를 활성화하고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클리어해야 도전과제가 클리어된다.
3. 뮤테이터
Mutator. 게임 내 여러가지 룰을 추가하는 기능. 뮤테이터와 관련된 트로피도 있으므로 하고 싶다면 해보자.
뮤테이터가 적용된 게임은 크라임넷에서 보라색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기본 필터 설정에는 뮤테이터 적용 로비를 표시하지 않으니 필터 설정을 건드려 보자.
체력과 공격력 뮤테이터를 이용해서 데스 위시와 데스 센텐스 중간의 난이도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데스 센텐스가 너무 자비없게 느껴진다면 뮤테이터를 이용해 자기만의 난이도를 만들어 보자. Alternate Arsenal을 141퍼센트로 설정하여 적들의 공격 데미지를 늘린 상태에서 데스 위시 난이도를 하면 데스 위시를 좀더 쫄깃한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4. 크라임 스프리
2017년에 새로 추가된 게임 모드로 기존의 난이도 설정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을 넣은 모드이다. 일단, 한 번 시작한 하이스트는 재시작을 할 수 없고 선택한 하이스트의 난이도에 따라 5에서 14사이의 점수를 얻게 된다. 점수에 관해서 덧붙이자면 방장이 자신보다 점수가 높으면 점수 보너스를 받고 반대의 경우에는 방장의 점수가 자신과 비슷해질 때까지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게임을 시작하려면 크라임 넷이나 크라임 넷 오프라인의 좌측 메뉴 중 Crime Spree를 눌러 시작하면 된다. 점수 0에서 시작할 경우 컨티넨탈 코인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코인을 내고 최대 점수 40부터 시작하는 선택지가 있다. 이전에 높은 점수를 냈었다면 점수에 비례해 더 많은 코인을 지불하면 해당 점수부터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다 하이스트를 실패했을 경우 Crime Spree Fail라는 문구가 뜨며 계속 진행려면 점수에 비례해 코인을 지불하면 계속 할 수 있다. 다만, 이전까지 쌓았던 점수에 대한 보상은 받을 수 있으니 안심하자.
반복해서 플레이하면 할수록 당연히 점수가 쌓이는데, 20점이 쌓일 때마다 도저의 폭발 면역, 실드 반사와 같은 라우드 난이도 개조를, 매 26점마다 페이저 응답 수 제한, 시민을 몇 명 이상 죽이면 강제 알람, 최소 발각도 상승 등의 스텔스 난이도 개조를 하나씩 선택해야만 한다. 추가로 매 50점마다 강제로 적의 체력과 공격력이 증가한다. 즉, 점수가 높아질수록 그만큼 더 어려워진다는 말. 여담으로 스텔스 난이도 개조 중 최소 발각도 상승은 라우드에서도 적용되므로 크리티컬이나 회피 스킬을 찍은 유저에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로, 습득물을 점수에 넣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메인 목표만 달성하거나 다른 가방까지 습득해도 보상 차이는 없다!''' 그러니까 재빨리 목표만 이루고 나오는게 정석.
기본적으로 쉬운 난이도에서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는 방식이라 처음에는 지루할 수 있으나, 점수 쌓는 재미도 상당하고 150~200이상 올라가면 데스위시+a의 난이도로 기존 게임보다 더 재밌는 게임을 할 수 있다. 허나, 스텔스는 어려울 수 있는게 페이저 응답 수 줄이기, 발각도 상승 등의 난이도 개조가 쌓이다 보면 클리어 불가능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실수하면 재시작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크라임 스프리는 대부분 라우드로 진행된다.
참고로 크라임 스프리에서도 도전 과제 달성이 가능하다. 또한, 250점을 넘기면 메가 러스트 마스크가 지급된다.
등장하는 하이스트 중에는 풀 하이스트 가 있는 한편 풀 하이스트에서 일정부분을 자른 하이스트 도 존재한다.
등장 하이스트
개조원
5. 홀드아웃
로크의 지시로 인질을 최대 9웨이브까지 버티며 경찰들로부터 보호하는 게임모드. 2018년 아이스 브레이커 업데이트로 추가된 모드이다.
하이스터들은 특정한 맵의 작은 구간에서 한명의 인질을 두고 경찰들이 인질을 구조하려는것을 필사적으로 막아야한다.[1] 하나의 웨이브는 3분 정도 지속되며, 웨이브 소강상태마다 경찰의 항복을 요구하는 방송이 재생된다. 이때 인질을 풀어주고 보상을 받으며 게임을 끝낼지, 혹은 요구를 무시하고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서 보상을 불릴 지 선택할 수 있다. 이 선택은 호스트만이 결정할 수 있다. 인질을 풀어주지 않고 다음 웨이브로 넘어갈 시 보상은 늘어나게 되지만, 경찰들이 인질을 구조하거나 팀원 전부가 다운되는 이유로 게임을 실패할 경우 그 동안 쌓은 모든 보상은 증발해버리게 된다. 만약 한 명이라도 구금되면 더 이상 다음 웨이브로 넘어갈 수 없고 웨이브가 끝내면 그 웨이브의 보상만 받는다.
기본적으로 난이도는 오버킬로 고정되지만 크라임 스프리 비슷하게 웨이브가 지속될수록 메딕 도저, 미니건 도저 등등의 특수경찰들이 스폰되고 적들의 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 중후반 웨이브만 가도 수천 체력의 헤비 스왓이나 '''체력이 50000이 넘어가는 불도저''' 등에 맞서야한다. 또한 경찰 스폰 지점이 추가되고 웨이브 중간마다 최루탄 가스가 나오거나 스왓 터렛이 스폰되는 등, 안그래도 좁아터진 맵 이곳저곳에 디버프를 거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첫 등장 당시 홀드아웃의 적 체력 증가 매커니즘이 여타 일반 하이스트에 그대로 적용되는 버그가 존재했었다.
[1] 한 구역에서 끝까지 버티는 모드인지라 정해진 구역 외의 장소는 당연히 막혀서 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