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튼
1. 개요
암살자 계열의 생성지역. 2019년 12월 4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프로키온의 바다 북부에 위치해 있고 입장 제한 아이템 레벨이 900이다.[1]사슬 전쟁 이후,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 독기로 인해 아무것도 자라지 않게 된 불모의 땅, 지형에 적응한 일부 생물들이 독특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오래 전 세이크리아의 학살로부터 도망친 데런들이 살아가는 대륙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 '''여섯번째 아크''' '''[헌신의 아크 카르타]'''를 획득한다.
아크 자체는 욘 에피소드 마지막 쯤에 샨디가 에스더 시엔이 페이튼에 갔었다고 힌트를 준 것으로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지금까지의 모험의 서보다 더 어려운 요리 노가다를 자랑하는데, 아베스타식 훈연분쇄육포, 크래칸 내장 크림 수프, 류크로코타 쌀로는 채집 노가다, 장어 약초 힐라테츠는 사냥 노가다, 블러디 피스트는 운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심한 실링 소모와 우클릭 노가다를 해야 해서 불만들이 많은 편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던전 하드모드가 안나와서 모험의 서 100%는 불가능했으나, 2020년 4월 8일 패치로 하드모드가 생기면서 가능해졌다. 다만 입장 레벨이 각각 880, 925라 1000레벨 이상은 되어야 수월하다.
전반적으로 스토리는 욘에서 깎아 먹은 퀄리티를 다시 살렸다는 평이며, 그중에서도 영광의 벽, 몽환의 궁전 등을 가볍게 압도하는 연출이 백미.
페이튼이 독기에 찌들어버린 이유는 카멘이 엘가시아에 던진 어둠의 창의 파편이 이곳에 박혀버렸기 때문이다. 니나브는 어둠의 창을 화살로 쏴서 엘가시아를 지켰지만, 갈라진 어둠의 창 파편들 중 작은 파편은 니나브의 날개에, 큰 파편은 페이튼에 박혀버리고 말았다.
2. 이름 없는 협곡
이 곳에는 페이튼의 유일한 항구인 제르갈 항구가 위치하고 있다. 맵이 매우 험준한데, 베른 북부에 위치한 베르닐 삼림과 매우 비슷한 지형을 하고 있다. 그나마 나은 점은 베르닐 삼림 처럼 뛰어다니는 구간이나 줄을 타고 다니는 구간들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은 험준한 협곡. 외부와 교류할 수 있는 유일한 항구가 존재한다.
3. 칼라자 마을
사슬전쟁 이후, 핍박을 피해 이주한 데런들이 세운 마을. 페이튼의 데런들은 수장 사이카가 이끄는 아베스타의 통제하에 절제와 규율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
4. 울부짖는 늪지대
차오른 독기로 변이된 늪지대. 독특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페이튼의 데런들은 이곳에서 식량을 충당하고 있다.
5. 그늘진 절벽
그림자 수도원이 위치한 절벽. 악마성을 절제하기 위해 훈련하는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다.
6. 붉은 달의 흔적
붉은 달의 흔적이 남아있는 평원. 사슬전쟁 당시, 추락한 붉은 달을 중심으로 거대한 독기가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1] 욘 입장 제한이 545인데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이전에는 600으로 무척 낮았으나 패치되어 900이 되었다.